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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고등학교 생활

신효정
신효정

이럴 땐 어떻게 말 해야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고민이 생겨서 글을 적습니다

저는 지금 1고 때부터 현재까지 다니고 있는 학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학원을 끊으라고 하더라고요 성적이 오르지도 않고 계속 다니는 건 돈 낭비라고 하면서요

예전엔 이런 말이 나오면 그냥 가볍게 말하고 넘어갔는데 이젠 좀 고민이 되더라고요 왜냐면 지금까지 다니었던 학원 중에 가장 좋았던 학원이었고 또 저의 도피처이기도 했기 때문에 학원을 끊을 수 없는데 이걸 엄마에겐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 지 고민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엄마도 저의 선택을 다시 한 번 믿어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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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용오름
    용오름

    어머님께서 자녀분이 그 학원을 그정도로 좋아한다는것을 알고계실까요?

    저는 아마 그정도는 모르시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머님께 본인의 생각과 상황을 자세하게 고충상담하듯 이야기해보세요.

    학생의 그 진심이 전해진다면 계속다니게해줄것같습니다.

  • 학원은 공부하는 장소를 제공해야 하는데 도피처라고 하는 것은 집에서 떨어지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것으로 해석되는데 그 마음으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을 올릴 자신이 있는 경우 한번더 믿어 달라하고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게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가 성적이 안올라서 그렇게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 질문자님 선택의 기로에 있으시군요.

    만약 그 학원이 정말로 공부하고 성적올리기 좋은 학원이었다면 성적이 잘 나왔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니신지도 꽤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는 것은 질문자님의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도 중요하지만 학원에서 동기부여 혹은 성적을 올리는데 도움을 크게 준 것 같지 않습니다. 도피처라고 표현을 하신 것을 보면 질문자님도 아마 그렇게 느끼고 있지는 않나 싶습니다.

    차라리 인터넷 강의를 들으시고 독서실을 다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제 대학 진학이라는 무대에 한발 한발 나아가야 하는 시기이니 신중하게 선택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1. 일단 학원이 도피처 여서는 안되구요

    2. 학원 계속 다니고 싶다고 엄마와 이야기 하시구요

    3. 그리고고 결과물을 본인스스로에겐 자랑스러움을 엄나에게도 자랑스러움을 선물하신다면

    4. 계속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5. 파이팅입니다~!

  • 학원을 다니는 이유는 성적이기 때문에 성적으로 부모님에게 보여주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가장 좋은 학원이라는건 수업을 잘 가르치는 학원이기때문입니다

  • 고1의 도피처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나이때는 그런저런 생각을 많이합니다 그래서 흔들리는 청춘이라고 하는겁니다 힘들어도 가정의 틀안에서 해결해샤합니다

  • 어머님이랑 진지하게 얘기를 나눠보는건 어떠세요?

    학원에 놀러가는게 아니다

    열심히 노력하고있는데도 성적이 안올라서 나도 너무 속상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하는것보다 학원에서 하는게 더 좋다

    나를 믿고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

    라고 진지하게 작성자님 생각을 전달해보세요

    자식이기는 부모없다고 앞으로 어떻게할 계획인지 생각 해서 잘 풀어보시길 바래요!

  • 학원은 공부를 하러 가는 곳입니다.

    부모님이 힘들게 벌어서 학원비 대는 겁니다.

    훗날 학생도 자식들 길러보면 알 겁니다.

    부모는 자식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당장은 공부를 안 해도 언젠가는 하겠지 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학원도 보내고 교육에 돈을 쓰는 겁니다. 그런 엄마가 학원을 다니지 말라고 할 정도면ㅠㅠㅠㅠㅠ

    본인이 잘 생각하고, 정말 공부할 생각이면 다니고 그렇지 않으면 괜히 돈 낭비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질문 속에 답이 있네요.

    어머님은 다른이유가 아닌

    성적이 안올라서 학원을 끊으라고 하시는거니

    본인이 학원을 계속 다닐 의지가 있다면

    성적을 올려서 그 학원을 다녀도 괜찮다는 인식을

    부모님께 심어드리면 해결될 부분입니다.

    다른데로 가도 똑같다 같은 핑계는

    오히려 신뢰도를 떨어트릴 수 있으니

    본인이 얻고자 하는부분을 위해 노력을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도피처라는 표현을 하시는거보니 공부에는 큰 관심이 없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만약 그렇다면 부모님께 사실그대로 말씀드리고 본인이 하고싶거나 배우고 싶은쪽으로 뭔가를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려보세요.

    공부에도 어느정도 신경쓰면서 도피처라고 생각하신다면 공부를 조금더 열심히해 성적을 올리겠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계속다니게해주시지않을까요.

  • 부모입장에서는 이해할만한 반응인것같아요

    성적도 제자리라면 학원다니는게 의미없다고 생각할수있겠죠

    다음 시함때 결과로 보여주겠다는 약속을하고 그때까지는 학원다니는걸 합의볼수있겠고 그 시험 결과에따라 더다닐수있을지 결정되겠죠

  • 결론은 성적입니다. 성적이 오른다면 학원문제는 없을듯 합니다. 다음학기에는 그 전보다 노력해서 성적을 올려보시기 바랍니다.

  • 공부를 해야하는데 도피처라고 말을 하는 것은 아마도 공부의 목적으로 학원을 가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학원 가지 말고 온라인 강의를 해 보세요.

  • 엄마와의 신뢰를 형성하여 지속적으로 학원을 다니고자 헌다면 결과적으로 성적을 올려야합니다

    어떤이유에서인지 모르겠지만 일부분 도피처로 학원을 가는면이 있다면

    부모님이 돈을 벌기위해 사회에서 공부하는거보다 더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다는걸 돌아보시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 고등학생인데 힘들겠군요. 우선 충격요법일수 있으니 열심히 하겠다고 하시고 공부를 열심히 해보세요. 제 생각에는 그럼될것 같습니다. 힘내시구요.

    학원비도 고등학생되면 인상되더라구요.

  • 성적을 올리겠다고 약속하는수밖에 없겠네요

    성적을 올리고나면 어머님도 아무말못하실겁니다

    이번한번만믿어달라고 이번학원이 좋다고 얘기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포인트사냥꾼 이춘식입니다!

    학원을 끊으라는 부모님 말씀에 많이 당황하셨겠어요!

    그럴땐 학교외에도 공부를 하고 싶은데 집에서는 잘되지않는다 지금도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않아 저가 더 속상하다 그래도 친구들과 사회성도 기를 수 있는 학원 다니게해달라 해보세요

  • 학원이라는 곳이 도피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성적을 올리는 수단으로 작용해야 합니다. 학원에 다니면서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은 질문자님에게 필요한 부분을 학원에서 잡아주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거에요. 그래서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만 다니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이 계속 그 학원에 다니고 싶으시면 다닐 이유를 증명해야 합니다. 부모님께 1번의 기회를 더 달라고 부탁드린 후 성적을 올릴 수 있게 마음을 굳게 먹고 학업에 집중해 보세요

  • 그 학원이 왜 좋은지, 왜 더 다니고 싶은지 엄마께 말씀드려보세요.

    그리고 다음 시험 때 성적을 조금이라도 올릴 것이고, 만약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떨어진다면 그때 그 학원을 끊게 해달라고 부탁드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학원을 다니는 목적에 대해서 어머니와 글쓴이의 입장이 다른가 봅니다. 저는 어머니의 입장도 그리고 글쓴이의 입장도 다 이해되긴 합니다만 부모님께 솔직히 말씀드려 보는 것도 나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선택은 본인이 하는것이고 도피처 일수도 있으면 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 부분도 있네요. 다른도피처나 방법을 찾아 보시길 바래요.

  • 학원다닌다고 무조건 성적이 당장 오른다고 보장되는건 아니겠죠! 엄마와 깊게 대화를 해보셔요! 그리고 본인도 대충대충 말고 정말 열심공부를 해보셔요! 학원이 피난처나 휴식처가 아니니까요~~

  •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이 좋은데 성적이 오르지 않아 엄마께서 그만두라고 하시는데 성적을 올리면 모든게 해결될 것 같네요. 화이팅하세요.

  • 학교공부가 최우선이 되어야겠지요!

    학원은학교공부를 보충하는 추가 수단일거구요! 모두가 공부를 위한거구, 미래를 위한것이겠지요! 도피처나 휴식처가 되면 공부가 안됩니다. 시작했으니 열공해보셔요~~

  • 지금까지 다니었던 학원 중에 가장 좋았던 학원이었고, 또 저의 도피처이기도 했기 때문에 학원을 끊을 수 없는데

    엄마는 학원을 다녀봤자 성적도 안오르니 끊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엄마의 의견도 타당합니다.

    그런데 질문자님은 성적도 안오르는 학원을 비산 수업료 내고 다니면서 도피처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어마로 부터 이 학원 다니는 것을 수긍하게 하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성적을 올리는 길 밖에 없습니다.

  • 설득을 하려면 비전을 보여주고 그 증거로 성과도 보여줘야하는데 성적이 안올랐잖아요?

    그렇다면 어머니 말씀을 따라야지요

    돈이 그냥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부모님이라고 학원까지 지원해줄 의무도없고요 그저 안굶기고 학교만 보내줘도 도리는 다한건데 성적도 안오르는 학원까지 보내주기는 무리입니다

    학원다니지 마시고 정 도피하고싶으면 독서실 끊겟다고 하세요

    집에서는 집중안된다고 열심히 해서 성적올리겠다고 하시면됩니다

  •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이 좋았다는 점과

    자신에게 의미가 있다는 것을 설명해 보세요.

    성적이 오르지 않는 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이야기하고

    학원에서 얻은 경험이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도

    함께 말하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엄마의 걱정을 이해하고

    어떤 점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 보세요

  • 다니고 있는 학원 과목에 대해

    좋은 감정도 있고, 도피처라고

    생각이 든다면,

    현재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여

    결과를 보여 주세요.

    어머님께 더 다닐 수 있다고

    말씀 드릴 명분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