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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엄살이 좀 심한데 이건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어제 아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10살인데 넘어져서 무릎이 심하게 까졌다고 빨리 오라고 해서 급히 조퇴를 하고 갔더니 정말 평범한 상처인데 아프다고 울고 난리네요. 이런 상황 어떻게 대처해야 되죠? 조퇴 쓴게 허망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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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엄살이 심할 때는 감정을 먼저 인정하고 안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릎이 아프구나, 괜찮아질거야'처럼 아이의 느낌을 받아주면서 상처를 살펴보세요. 이후에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설명하고 반복시에는 아파도 참은 연습을 해보자고 점진적 자기 조절을 가르쳐주세요

    1명 평가
  • 아이가 엄살을 심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10살 아이가 평범한 상처에도 과하게 반응하는 것은 아직 감정 조절 능력이 미숙하고, 부모의 관심을 확인받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주되, 상처의 정도와 대처 방법을 차분히 설명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이 놀랐구나, 하지만 괜찮아”처럼 안정감을 주면서도 과도한 반응에는 일관된 태도로 대응해야 합니다. 부모의 즉각적인 반응이 반복되면 아이는 더 자주 의존하려 할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대처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살짝 무릎이 까진 정도로 자질러지게 울고 무서워 하며 조퇴 까지 한다 라는 것은

    다치는 것에 대한 무서움이 커서 일 것 입니다.

    아이가 가졌을 무서움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해 준 후에

    아이에게 무릎이 살짝 까진 정도는 크게 병원 가지 가서 치료 할 정도는 아니고 무서운 것도 아니라는 것을

    단호하게 알려주고, 무릎이 까졌다면 학교 양호실에 가서 적절한 조치를 받으면 된다 라고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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