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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아한생쥐125
단아한생쥐125

지적장애3급, 경계선에있는 분들을 어떻게대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얼마전에 지적장애 3급인 여성이랑 사겼다가 헤어졌습니다 만난지 3개월차에 현실적인 문제들로인해 헤어졌습니다. 서로 소통이 너무 안되었고 여자입장에선

기분에따라 기복이 심했고 사회적 적응력이 뒤쳐져있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사는 아이같은 기분이들었어요. 그렇지만 지적장애3급을 사귀고나서 이틀뒤에 알았었도 저는 나름대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알아봤고 실천을 했었는데 정말 잘안되더라구요. 여자를 이해했지만 남들에게도 만약 길게보면 저희가족들에게도 안좋게볼까봐 어느정도 현실적인 대화를 섞어서 하고

사회에 적응할수있게 하나씩 이야기를했지만 여자측에선 우린연애하는거지 나를 어린애처럼 대하냐고 생각해서 저한테 화내고 저도 참다가 서로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나면 연락처차단하고 얼굴안보면 끝인게 일반적이지만, 그 여자가 예전에 전남친이랑 헤어지고 팔에 자해했다고 말했던게 생각이나서 무서웠습니다.(팔에흔적이있습니다)

차단한 메세지통에도 메세지가 몇개와있었고

주변사람들에게 가스라이팅을 이야기해서

우연히 다시 알게되었는데 제가차단해도 계속 혼자서 카톡을했었습니다. 일터질까봐 무서워서 일단은 다시 친한동생사이로 지내게되었는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대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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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국향기느끼며
    수국향기느끼며

    정상인으로서 지적장애인과 똑 같은 연애를 하기에는 많은 난관이 있을 것입니다.

    지금 헤어졌다지만, 지적장애인 여성은 그것을 수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카톡이 오고 집착을 하니, 단호하게 차단을 하지도 못하고 있군요.

    그러나 이를 게속 묵인하다보면 서로에게 더 큰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또 한번의 자해소동이라도 벌일까 걱정이 앞서서 차마 완전 차단을 못하시는것 같은데,

    지적장애인에게 더 이상 큰 상처를 주지 않고, 본인도 상처를 받지 않으려면

    서서히 포기하고 잊게 하는 방법을 택해야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현실적인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로 안맞는 부분이 있어도 결국은 해결이 힘든점도 있습니다 맞춰가는 연애라고 하지만 본인이 좋아하고 같이만 있어도 행복한 시절을 보내야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불편함을 느끼고 침묵과 고통의 시간이 길어지면 본인도 그렇고 힘들거에요 잘 이야기해서 각자에게 맞는 사람을 찾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