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병아리가 부화하면 첫 모이는 뭘 줘야하나요?
병아리 파는곳이 없어서 부화기를 사서 부화중입니다.
만약 부화를 한다면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물이랑 첫 모이는 뭘 줘야하는지. 온도 습도는 얼마나 맞춰야하는지. 첫 부화시 관리방법이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부화 직후의 병아리는 난황을 몸속에 일부 흡수한 채 나오기 때문에 약 12~24시간 정도는 외부 먹이가 없어도 생존이 가능하므로, 이 시간동안에는 먹이를 주기보다 몸이 마르고 스스로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먹이로는 일반적으로 병아리 전용 초기 사료를 주는 것이 안전한데요, 이 사료는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균형 있게 들어 있어 성장에 적합합니다. 구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임시로 삶은 달걀 노른자를 잘게 부수어 주거나, 곱게 간 옥수수 가루를 소량 줄 수는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임시 대체이며 가능한 한 빨리 전용 사료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급수를 할때 병아리는 물에 빠지기 쉬우므로 깊은 그릇은 피하고, 얕은 물그릇에 자갈이나 구슬을 깔아두어 발만 닿고 몸이 잠기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부리 끝을 살짝 물에 찍어주면 스스로 물을 마시는 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온도 관리는 생존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데요, 부화 직후에는 약 32℃ 정도를 유지해주고 서서히 낮추는 방식으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습도의 경우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약 50~60% 정도를 유지하면 좋고, 바닥은 미끄럽지 않게 키친타월이나 톱밥을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부화 직후 병아리는 바로 먹이를 주기보다 먼저 상태를 안정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부화 후 약 하루 정도는 난황을 흡수하며 버티기 때문에 바로 먹이를 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후 첫 먹이는 병아리 전용 스타터 사료를 주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일반 곡물보다는 영양이 균형 잡힌 전용 사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물은 항상 신선하게 제공하되 얕은 용기에 주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온도는 초기에는 약 삼십도 내외를 유지하고 점차 낮춰주는 방식이 좋습니다
습도는 너무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되 환기도 함께 신경 써야 합니다
바닥은 미끄럽지 않게 깔아 다리 변형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초기 관리는 온도 유지와 위생 관리가 가장 핵심입니다
먼저 병아리는 부화 전 계란의 노른자 난황을 흡수하고 나오기 때문에, 부화 후 24~48시간 정도는 먹이를 먹지 않아도 살 수 있습니다. 몸속의 영양분을 다 소화한 뒤에 첫 끼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첫 끼는 가능하면 임자가 고운 어린 병아리용 초생추 사료가 좋습니다.
만일 사료를 미리 구하지 못했다면 삶은 계란 노른자를 으깨서 아주 조금씩 주셔도 되지만, 그래도 가급적 전용 사료를 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병아리는 스스로 체온 조절을 못 하기 때문에 보온이 중요한데, 첫 주는 33~35도 정도를 유지하다 매주 2~3도 정도 낮춰 실온에 적응할 수 있게 하는 게 좋습니다.
또 습도는 60~70%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건조하면 병아리의 호흡기에 좋지 않고, 발이 마를 수 있으니 젖은 수건을 걸어서 습도를 맞춰 주시는 것이 좀 더 편할겁니다.
부화 직후 병아리는 난황으로부터 영양을 공급받으므로 24시간 동안은 먹이를 주지 않아도 되며 그 이후에는 초생추 전용 사료를 급여하여 성장을 도와야 합니다. 물은 탈수 방지를 위해 설탕을 소량 섞은 미지근한 물을 제공하고 부리를 물에 살짝 담가 위치를 인지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육추기 온도는 첫 주에 35도 전후를 유지하며 매주 2도에서 3도씩 낮추어 외기 온도에 적응시키고 습도는 60퍼센트 정도로 관리하여 호흡기 질환을 예방해야 합니다. 바닥에는 배설물을 잘 흡수하고 미끄러지지 않는 신문지나 톱밥을 깔아 다리 기형을 방지하며 항상 건조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생존에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