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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게280
건강한게28023.08.03

공황장애 대처법으론 뭐가 있을까요?

나이
41
성별
여성

가족 한명이 독립하고 급격하게 허전함을 느끼게 되면서 속이 불덩이가 있는듯 답답하고 숨도 잘 안 쉬어지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

에어컨을 시원하게 틀면 조금 나아지기는 하는데 자꾸 이렇게 불안하고 속이 답답해지면서 숨이 잘 안 쉬어질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공황장애거나 우울증이나 분리불안 뭐 이쪽인거 같은데 병원은 가봐야겠지만 당장 그런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넘기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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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공황발작이라고 하는데, 증상이 급격하게 나타나면 의료기관을 찾는 것 외에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가능성이 높으니 미리 병원을 찾아가시는게 안전하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불안함이 심하신가봅니다. 공황 장애보다는 불안 장애 내지는 우울증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혼자서 극복하기 어려운 것이 정신질환입니다. 물론 혼자 지내시기보다는 친한 친구나 가족과 같이 시간을 보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는 있지요. 혼자 있을 때 증상이 나타나면 항불안제가 필요한 상황일 수 있으니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 공황 장애로 인한 공황 발작 증상이 생겼을 때에는 최대한 진정을 하고 숨을 크게 쉬면서 안정을 취하도록 노력해주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그러한 방법이 가장 빠르게 증상을 호전시키는 방법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