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를 가보고 싶은데 가도 되는걸까요

2년전쯤부터 자해도 하기 시작하고 죽고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전에는 그냥 참으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부모님이 심리상담이라도 받아보자해도 싫다고 거절했었고 잠깐 자해도 끊고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부터 다시 자해 시작하고 너무 기운도 없고 하루종일 누워서 폰만 보고 가만있으면 죽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정신과 가보고싶은데 학생이라 혼자 가지도 못하고 부모님도 요즘에 돈없다고 학원도 겨우 보내주시는데 비싸기도 해서 얘기 꺼내기도 미안하고 자기 딸이 정신병 있는거같다는데 들으면 기분은 또 어떠겠어요 엄마도 저 자해 끊은줄 알텐데 괜히 알게 하기도 싫은데 어떡해야되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신과를 가는게 지금의 할머니-할아버지 때(무작정 버티는 시대)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전혀 망설이실 곳이 아닙니다. 감기에 걸리면 내과에 가고, 발을 삐면 정형외과를 가듯 마음이 아프면 빠르게 정신과를 가셔야합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상담이 필요하시면 정신과(보통은 약처방 위주) 라 상담 해주는 심리센터가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군데 가서 본인에게 맞는 곳을 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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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말해준 상태는 참고 넘길 단계가 아닌 도움을 받아야 하는 신호이므로, 정신과와 상담을 가는 게 좋겠습니다.

    비용이나 부모님 반응이 걱정되더라도, 이건 혼자 해결하려고 버티기에는 위험하고 실제로는 빨리 도움을 받아야 좋아집니다. 또 학교에서 심리상담 등의 치료비 지원도 가능할 수 있으므로, 학교에 상담 교사가 있다면 먼저 상담 교사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상담 교사가 별도로 없다면, 담임 교사에게라도 말씀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