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시간에 큰소리로 떠 드는 아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초등학생 저학년 남자 아이인데요 가족들과 식사시간에 할말이 많은지 말도 많고 시끄러워요
먹는 시간보다 말하는 시간이 더 많고 목소리가 커요
말하지 말라면 또 삐집니다
어째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밥을 먹으면서 대화를 가지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좋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 가족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은 식사시간 외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잠자는 시간 전 일것입니다.
하지만 먹는 시간 보다 말하는 시간이 많고 목소리가 크다면 이 행동은 옳지 않기 때문에 밥상머리 교육을 시켜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밥을 먹지 않고 소리를 키우며 말을 한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식사 시간에 밥을 먹지 않고 소리를 키우며 말을 하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왜 식사시간에는 밥을 먹어야 하는지, 식사 시간에 소리를 크게 내며 말을 하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면서 아이의 식사습관을 바로 잡아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저학년때는 귀여운 매력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잘못되었다고 미리 알려주지 않는다면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성인이 되어서도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잘못 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려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게 즐거운가봅니다.
이런 아이들이 밖에서는 조용한데 혹시 학교에서는 어떤지 아셔야할거 같은데요. 다른데서 이야기하지 못한거 가족들한테 얘기하는거 일 수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가족끼리 식사시간에 큰소리로 말을 많이 한다면 아이가 함께 모였을때의 분위기가 좋아서 그럴수도 있고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아서 일수도 있습니다. 무조건 말을 하지 말라고 말을 하기보다는 말을 하고싶어 하는 아이의 마음을 조금 헤아려주고 작은 목소리로 말을 하라고 권유해도 좋을듯 합니다. 그러나 너무 큰소리로 쉼없이 말을 할때는 시끄러워서 식사시간에 집중할수 없기 때문에 식사할때의 예절이나 규칙을 아이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식사시간에 집중할수 있도록 중재는 필요해보입니다.
식사시간에 왜 큰소리로 떠들면 안되는지 설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삐지더라도 단호하게 교육해야 합니다. 작은 소리로 잘 했을 땐 칭찬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간단하게 칭찬과 보상제도를 활용해보세요. 밥을 먹을때에 이야기하지 않고 먹었을때에는 칭찬스티커 또는 칭찬도장을 주는겁니다. 그래서 일정 개수가 모이게 되면 아이에게 원하는 보상을 주는것이죠. 생각보다 효과는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타고난 기질이나 감성이 모두
다르게 태어 납니다
부모님께서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도
아이는 활발한 성격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평소 아이가 가족과의 대화가 부족 했나 봅니다
식사 후에 아이의 말을 들어 주겠다고 하세요
아이가 만족 할 때까지 듣기만 하셔야 합니다
삐지는 것이 무서워서 훈육을 아끼지는 마세요.
가족끼리 식사 시간 대화는 어느 정도의 괜찮지만,
밥 먹는 시간이 늘어나고, 시끄러울 정도면
그때그때 주의를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