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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홍관조22
대견한홍관조2223.01.24

치매는 유전일까요, 예방할수 있는 방법은 없이 운명으로 받아들여야하나요?

나이
44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치매는 유전일까요?

치매를 예방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부모님이 모두 치매이시라면 운명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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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치매 가족력이 있다면 질환의 발병을 예방하거나 늦추기 위해 노력을 하셔야합니다.

    지중해식 식단은 콜레스테롤과 혈당 수치를 낮추고 전반적인 혈관 건강을 개선할 수 있어 뇌조직 손실을 예방하여 뇌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중해식 식단을 잘 따르는 사람들은 이러한 식단을 따르지 않는 사람들보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리거나 경도인지장애에서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될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중해식 식단은 곡물, 야채, 콩류, 과일, 견과류나 씨앗, 허브 등의의 식물성 식품들과 올리브 오일로 주로 구성됩니다. 그 외, 생선과 해산물, 유제품이나 가금류도 일부 포함됩니다.

    또한 운동 역시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음이 알려져 있는데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가장 좋은 운동은 달리기나 자전거 타기, 수영,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입니다. 더 중요한 특징은 인지적 활동을 겸한 유산소운동을 할 때 효과가 크다는 점입니다. 시각 및 청각 자극이 동시에 병행되는 댄스 트레이닝 같은 유산소운동이 노화성 기억 저하를 늦추는 데 가장 효과가 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 치매는 유전적인 영향도 무시할 수 없지만 가족력이 있다고 하여서 무조건 발병하는 질환도 아닙니다. 부모님이 치매가 있다고 하여서 무조건 치매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치매를 예방해주기 위해서는 최대한 두뇌를 활용하는 활동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를 들자면 수학 문제를 풀거나 화투를 해주는 중에 활동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두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활동들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치매의 증상 및 종류는 다양합니다.

    현재까지 발생 기전이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고,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도 없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것은 두뇌 회전을 많이 시킬 수 있는 놀이나 독서입니다. 건전한 수준의 게임, 바둑, 카드놀이와 같은 종합적인 인지 능력을 요구하는 놀이가 건망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신문, 책을 읽거나 글을 쓰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법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생선과 야채를 즐겨 먹어야 합니다.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꾸준한 걷는 운동은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지나친 음주와 흡연을 삼가야 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부족은 기억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치매는 유전적인 영향이 중요하기는 하나 충분히 환경적인 요인을 조절해서 발생 위험을 낮출 수는 있습니다. 즉,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금주, 금연, 만성 질환 관리를 하면서 치매의 발생 위험을 조절할 수 있으니 포기하기는 이르다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