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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두더지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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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신 맞고 귀국,부스트샷 맞아야 하나요?

중국에서 시노팜 4월 중순 5월 초 2차 모두 맞고 7월초 귀국 했습니다. 한국에 귀국후 부스트샷 맞아야 할까요, 주위에서 괜찮다고 하는 분도 계시고 신청해서 맞으라는 분도 계시고 해서 여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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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양은중 약사
      양은중 약사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건소에 문의하시는 것이 확실합니다.

      중국 백신을 믿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한국에서 부스터샷을 맞으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나는 국소 이상반응은 접종부위 통증이나 부기, 발적 등이 있으며, 전신반응으로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ㆍ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접종 후 흔히 나타나는 반응으로 별다른 조치 없이 대부분 3일 이내 증상이 사라집니다. 이는 정상적인 면역형성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39℃ 이상의 고열, 알레르기 반응(두드러기나 발진, 얼굴이나 손 부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이상반응의 증상이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정도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접종 후 접종부위 부기, 통증, 발적이 48시간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

      접종 후 4주 내 호흡곤란, 흉통, 지속적인 복부 통증, 다리 부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 경우

      접종 후 심한 또한 2일 이상의 지속적인 두통이 발생하며,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조절 되지 않는 경우 또는 시야가 흐려지는 경우

      접종 후 갑자기 기운이 떨어지거나 평소와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난 경우

      접종 후 접종부위가 아닌 곳에서 멍이나 출혈이 생긴 경우에 의사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코로나백신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 때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최초로 나온 백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임상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래서 이지부스트 샷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약 8개월 정도면 항체가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경으로 봤을 때는요 하지만 부스터 샷에 대해서 아직 정해진 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용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스터샷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접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백신은 T세포 등 면역세포를 활발하게 해주는 장점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은 중화항체를 많이 만들어내는 장점이 있습니다.

       

      교차접종은 면역활성에 있어서 서로가 가진 장점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즉 면역세포 활성화와 더불어 중화항체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아스트라제네카 이후, 화이자로의 교차접종이 이루어 지고 있지만

      현재 백신의 수급상황으로는

      1차 2차 물량도 부족하기 때문에, 부스터샷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입장은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용한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2차 혹은 그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6개월 이후에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추가접종은 4분기부터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구체적인 접종 계획은 추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을까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변종석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현재 코로나 백신의 경우, 2020년 말부터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화이자, 모더나 등 대부분 백신이 2번 접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 번더 추가 접종을 실시하는 것을 부스터샷이라고 합니다.

      각종 임상시험 결과와 세계 각국의 보고를 근거로, 접종 6개월 뒤부터 면역 효과가 약해진다는 점에서 접종 후 6~12개월 안에 3차 접종을 맞는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3차 백신 접종 후 항체 수치가 2차 접종 이후 5배에서 10배 가량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답변남깁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지식답변자 강여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예방접종에서는 백신이 쓰이게 되는데, 이 백신은 면역계가 인식할 수 있는 “항원”이 들어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최근 나온 mRNA 백신 등은 항원이 직접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항원을 생산하는 mRNA가 들어있습니다.

      보다 더 자연스러운 면역 형식에 가까운 방식이 mRNA 백신이 되겠습니다.

      백신 접종은 크게 1차 접종과 2차 접종이 존재합니다.

      1차 접종에서 혈장 내 항체 농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올라갑니다.

      처음에는 몸에서 별로 항체가 생성되지 않다가, 항체가가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하고 내려옵니다.

      이 후에, 두번째 맞을 때에는 항체가가 훨씬 높게 올라가면서 몸의 항체가를 증진시킵니다.

      높은 항체가는 높은 저항력을 의미합니다.

      두번째 백신 접종을 부스터샷이라고 표현하는데, 부스터샷은 항체가를 높게 만들어주기 위한 주사입니다.

      이러한 능동면역이 오래 유지되려면 기억B세포와 기억T세포가 생성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세포가 형성되면 몇 년 후에도 여전히 질병에 저항력을 갖추기 때문입니다.

      물론, 몇 년 후가 지나면 추가적인 부스터샷이 필요할 수도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코로나 백신에서 백신을 2회 맞는 원리도 이와 같습니다. 첫번째 샷은 항원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내는 단계이고 두번째 샷은 부스터, 즉 항체를 혈중에 높게 가지게 하려는 샷입니다.

      장기 면역은 결국 기억B세포와 기억 T세포의 존재 유무입니다만,

      혈액 속 항체 역가는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나타낸다고 보기 때문에, 두번의 샷을 맞는 것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세번째 맞는 백신도 마찬가지 원리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부스터샷을 시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미 한종류의 백신을 접종받았다면 다른 백신은 접종받지 못합니다.

      아마 전국민 백신접종 안내를 마친 후 미국이나 이스라엘처럼 부스터샷을 고려할것으로 보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1차 2차 접종 후 6개월째 3차 부스팅 접종이 면역을 더 길고 강하게 유지하므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8월30일 기준으로 대한민국 정부도 부스팅 접종 시행을 발표하였고 확진자 치료중인 의료진을 중심으로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얀센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는 mRNA백신 모더나/화이자 교차접종, 모더나/화이자의 경우는 계속적으로 mRNA백신 접종을 부스터로 시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국가에서 시노팜 백신의 효용성에 문제를 삼아 1차부터 다시 접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