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핸드폰을 오래보다보면 눈이 뻑뻑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기저질환
고혈압
복용중인 약
고혈압
핸드폰을 오래보다보면 눈이 뻑뻑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가끔씩 인공눈물을 사용하지만, 그때 잠시만 괜찮고 다시 뻑뻑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핸드폰을 볼 땐 눈을 덜 깜빡여서 금방 마르게 돼요. 20분마다 20초간 먼 곳을 보고, 일부러 자주 눈을 깜빡여 주세요.
화면 밝기는 주변과 비슷하게, 눈높이보다 살짝 아래에 두고 40cm 이상 거리를 유지하세요.
방에서 가습기를 틀거나 따뜻한 수건으로 눈을 찜질하면 좋아요. 인공눈물은 방부제 없는 제품을 하루 여러 번 써 보세요.
그래도 계속 뻑뻑하면 안과에서 검사받으시길 권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스마트폰을 오래 볼 때 눈이 뻑뻑하고 건조해지는 증상은 안구건조증의 전형적인 신호입니다. 스마트폰에 집중하면 평소보다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3~4배 이상 줄어들기 때문에 눈물이 쉽게 마르게 됩니다. 인공눈물은 일시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주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금방 다시 뻑뻑해질 수 있습니다.
화면을 오래 볼 때는 20분마다 화면에서 눈을떼고, 20피트(약 6미터) 떨어진 먼 곳을 바라보며, 20초 동안 눈을 쉬어주도록 하고, 눈 주변의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이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폰이나 PC를 볼 때는 집중하느라 눈 깜빡임이 줄어들므로, 일부러 눈을 꽉 감았다가 뜨거나 자주 깜빡여서 안구 표면에 눈물막이 골고루 퍼지도록 하기 바랍니다
건조한 실내 환경은 눈을 더 마르게 만듭니다.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고, 에어컨이나 히터 바람이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 방향을 조절하고, 화면의 밝기가 주변보다 너무 밝거나 어두우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므로 주변 조명에 맞게 화면 밝기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할 때 따뜻한 물수건이나 온열 안대를 눈 위에 5~10분 정도 올려두면, 눈꺼풀에 있는 마이봄샘(기름 성분을 분비해 눈물이 빨리 마르지 않게 막아주는 곳)이 부드러워져 눈물막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만약 이러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뻑뻑함이나 이물감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안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검진과 함께 눈물막 상태에 맞는 안약을 처방받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