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퍄정을받고 약을먹은지3년째입니다 ㆍ
병원에서 당뇨병판정을받고 약을복용한지 3년이 지났는데요 ᆢ요즈음들어 발에상처가나서 소독도하고약을먹는데잘낫지않아서 문의드려봅니다 ㆍ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당뇨를 진단받으신지 3년밖에 되지 않았으나 발의 상처가 잘 낫지 않는 상황에서는 병원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당뇨병이 늦게 발견된 경우 이미 혈관 합병증이 발생했을 수 있고, 상처 회복이 더뎌지면 심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상처 치유가 더디고 감염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발에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면 혈당 조절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처 부위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적절한 소독과 드레싱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 치유가 지연되거나 감염 징후(발적, 부종, 농양 등)가 보인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당뇨발 관리를 위해서는 매일 발을 깨끗이 씻고 건조하게 유지하며,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됩니다. 정기적으로 발을 점검하여 상처나 감각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금연과 절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관리 방안을 세워나가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당뇨가 있으면 원래 상처회복이 잘 되지않습니다.
당뇨합병증 중에서 감각이 무뎌지는 것이 있습니다
매일매일 발에 상처가 나지 않는지 확인하시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습관이니
계속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당뇨약을 복용하더라도 혈당 조절이 안된다면 상처 회복이 지연되거나 상처가 곪아 들어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혈당 조절이 잘 안되고 상처 회복이 잘 안되고 있다면 외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발 상처가 잘 낫지 않는 것은 당뇨병의 합병증 중 하나인 말초신경병증 또는 말초혈관질환 때문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혈액 내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혈관과 신경에 손상을 주어, 특히 발에서의 상처 치유 과정을 느리게 하고 감염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말초신경병증은 신경 손상으로 인해 발에 느끼는 감각이 감소하여, 상처를 입어도 그것을 쉽게 인지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작은 상처라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심각한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말초혈관질환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액 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의 상처가 잘 아물지 않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