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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느리지만 행복하고 싶은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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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조할 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1

요즘 너무 건조한 것 같아 입술도 트고 피부도 땡기더라고요.

이럴 때 어떻게 관리를 하는 게 좋을까요?

수분 크림도 유분이 없어서 그런지 금방 땡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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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환경이 건조한 경우 피부 건조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습기나 젖은 물 수건을 이용하여 주변의 습도를 잘 조절하고 물을 자주 마시며 립케어 제품과 유분기가 있는 보습 제품을 자주 사용할 것을 권합니다.

    샤워 시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오랜 시간 씻을 경우 건조증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하고 샤워 직후 바로 보습 제품을 바르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건조한 봄철에는 피부가 쉽게 갈라지고 당기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이런 시기에는 피부를 보습하는 것이 중요해요. 우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피부 내부부터 촉촉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수분 크림을 바르기 전에 토너로 피부를 촉촉하게 한 후, 유분이 있는 크림이나 오일을 덧발라 보습막을 만들어 주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샤워할 때는 너무 뜨거운 물을 피하고, 샤워 후에는 바로 보습제를 발라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해야 해요. 입술이 자주 트거나 당기는 경우 립밤을 자주 발라줌으로써 건조함을 예방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실내 공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피부가 더 심하게 건조할 경우에는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아 보세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봄철 건조한 환경에서 피부 당김과 입술 트임을 경험하고 계시는군요. 이런 증상은 환절기에 흔히 나타나며, 특히 실내외 온도차와 낮은 습도가 피부 장벽 기능을 약화시켜 수분 손실을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수분 크림만으로는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기 어려울 수 있어, 보습 전략을 좀 더 다층적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효과적인 관리법으로는 세안 후 토너나 에센스로 수분을 공급한 뒤, 수분 크림 위에 오일 성분이 포함된 보습제나 오일을 한 겹 더 발라 수분 증발을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판테놀 등의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실내 습도를 50-60% 정도로 유지하고,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마시며, 너무 뜨거운 물로 세안하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입술 관리는 바셀린이나 시어버터 같은 오클루시브 성분의 립밤을 자주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2주 이상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피부과 전문의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가 건조하고 입술이 트는 것은 많은 분들이 겪는 고민입니다. 이러한 계절적 변화에 맞춰 조금만 신경을 쓰면 피부를 좀 더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선,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 기반의 크림을 사용하고 계신데도 건조함을 느끼신다면 수분과 유분이 적절히 조합된 제품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때 유분이 너무 많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보습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을 충분히 마셔 피부 내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물은 하루에 최소 8잔 정도 마셔주면 좋습니다.

    피부 보습을 위해서는 온도와 습도가 중요한데, 실내 환경이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가습기를 사용해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세안할 때는 너무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은 피부의 천연 오일을 제거해 버려 오히려 더 건조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입술이 트는 문제는 립밤이나 립 마스크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자기 전에 발라주면 아침에 더 촉촉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각질을 제거하는데 너무 적극적이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너무 자주 각질을 제거하면 오히려 피부 보호층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생활 속 작은 변화들로도 피부의 건조함을 개선할 수 있으니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봄철 건조할 때 피부 관리에는 수분 공급과 보호가 중요한데, 특히 피부가 땡기고 입술이 트는 증상이 있다면 더 신경 써야 합니다. 수분 크림을 바를 때 유분이 부족한 제품은 금방 건조해지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수분 크림에 유분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거나, 보습 효과가 좋은 오일(아르간 오일, 호호바 오일)을 수분 크림과 섞어 사용해 보세요. 또한, 샤워 후 바로 수분을 덧발라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입술 트는 것을 방지하려면 입술 전용 보습제를 사용해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입술 전용 밤은 오히려 유분이 더 많이 포함되어 있어 더 오랫동안 보습 효과를 유지할 수 있어요. 또한, 실내가 너무 건조할 경우 가습기를 사용하여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피부에 도움이 되구요. 필요하다면, 저녁에는 더 집중적인 보습을 위해 밤 전용 크림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안녕하세요. 김준오 의사입니다.

    세수 후 스킨을 도포한 후에 히알루론산 세럼 혹은 수분앰플 등을 도포하시고,

    그 뒤에 로션을 발라주신 다음 마무리로 수분크림을 바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수분이 여러 층 안에 걸쳐 흡수되어 더 오래 지속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