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감자의 껍질 안쪽 살짝 썩은 부분 먹어도 괜찮나요

요즘 찐감자를 자주 먹고있어요 찐감자를 껍질도 같이 먹는데 껍질 그대로 먹게되면 껍질 안쪽에 살짝 썩은 부분도 모르고 먹게될수도 있더라고요 살짝 썩은 감자는 먹어도 건강에 문제가 되진않을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찐감자를 드실 때도 껍질 안쪽에 실제로 썩은 부분이 보이는 감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감자의 일부가 갈색이나 검게 변하면서 물러 있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부패가 진행된 것일 수 있습니다. 감자에 물리적 손상이나 부패가 생기면 감자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글리코알칼로이드가 높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특히 감자의 글리코알칼로이드는 껍질이나 껍질 바로 아내에 상대적으로 많이 존재하며 가열한다고 크게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껍질에 작은 흠집이 있거나 약간의 변색이 있는 정도라면 해당 부분을 충분히 제거하고 먹는 것이 좋고, 물러지고 축축하거나 진물이 나오는 등의 썩은 상태라면 그 감자는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즉, 썩은 부분을 모르고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걱정 되신다면 찌기 전에 감자를 잘라 확인하고, 찐 후에도 먹기 전에 상태를 잘 살피셔서 썩은 부분을 섭취하는 것은 피하도록 노력해보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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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감자의 살짝 썩거나 상한 부분은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서 드시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자가 부패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미 곰팡이나 세균 같은 부패균이 침투해서 번식하고 있다는 싸인입니다. 이런 과정에서 유해 미생물과 독소가 생성되며, 이를 섭취할 경우 복통, 메스꺼움, 구토, 설사, 발열의 급성 식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보통 감자를 고온에서 찌거나 삶으면 열에 의해서 유해균이나 독소가 모두 사라질 것이라 생각하기 쉬우나, 감자의 대표적 독소인 솔라닌과 곰팡이가 분비하는 독소는 열에 상당히 강해서 일반적인 가열 조리 온도로는 거의 파괴되지 않고 그대로 잔류합니다. 그리고 겉으로 보기에 썩은 부위가 정말 일부분에 불과하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균사나 독소가 이미 감자 내부 깊숙한 곳까지 퍼져있을 수 있겠습니다.

    감자를 껍질째 건강하게 드시려면 찌기 전에 감자 표면을 꼼꼼하게 살피고, 초록색으로 변한 곳, 싹이 난 부위, 물렁거리거나 검게 썩은 부분을 칼로 깊고 넓게 도려내야 하며, 부패가 심한 감자는 아까워하지 마시어, 통째로 버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에 상한 부위를 이미 소량 섭취하셨더라도 건강한 성인이지면 위산과 면역 반응 덕분에 큰 문제 없이 지나가기도 하니 너무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

    물론 섭취 후 수 시간 내에 복통, 어지럼증, 설사같은 소화기 이상증세가 나타난다면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미온수를 충분히 마시고 바로 내과를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