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푸는 문제를 답안지를 보고 풀은 아이 어떻게?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가 학교에서 교과서 수학 문제를 푸는데 너무 깔끔하게 풀어서 선생님이 집에 확인을 배로라고 보내셨네요.
그래서 문제를 다시 풀어보라고 하니 문제를 못 풀어서 어떻게 했냐고 하니 뒤에 답을 보고 풀었다고 말을 하는데요.
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러운데요.
어떻게 해야 아이가 이렇게 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아이가 답안지를 보고 문제집을 풀어서 많이 당황했겠습니다.
아이가 왜 그렇게 했는지 이유를 들어봐야겠습니다.
아이에게 다른 사람을 속이는 것은 좋지 못한거라 꼭 말해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나 말을 관찰한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하고 '다음부터는 답지를 보고 문제집을 풀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며 마무리합니다. 대신 화난 어투가 아닌 차분하게 이야기하는게 중요합니다.
아이가 수학문제를 풀때 이해를 못하거나 풀수 없기 때문에 답안지를 보고 풀수도 있습니다. 아이를 혼내기 보다는 아이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를 물어보고 문제를 못풀더라도 답안지를 보고풀면 안된다는 것을 인지시켜주세요. 또한 잘 몰라서 문제를 못풀경우는 선생님께 물어보거나 집에와서 부모님께 알려달라고 말을 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당분간은 부모님께서 아이의 학습을 체크하며 도와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이 수학문제를 풀때 교과서를 보는 습관은 없애주셔야 됩니다. 이게 습관이 되면 풀다가 조금만 막히면 답지를 보게 되는데 수학에서는 아주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문제를 풀지 못하고 오답이 생기더라도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야
응용문제가 나오더라도 해결 할 수 있는 아이가 될 것입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해답지는 내가 푼 문제의 답이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이죠.
같은 문제더라도 푸는 방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거든요.
아이가 수학의 개념이해가 먼저 되어야 할듯해요.
수학은 초등, 중등, 고등, 대학을 거치면서 어려워져요.
조금씩 다 연결이 되어있거든요.
초등학교 2학년이면 아이 수준에 맞게 이해하고 쉽게 풀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듯해요.
너무 당당하게 말했다는 거는
큰잘못인지 몰랐다는거 같아요
다시는 답지를 보고 풀지 않도록 잘 알려주시는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문제가 나오더라도
절대 나무라지 마시고 상세히 잘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문제지의 답안지는 부모님께서 따로 보관하도록 하세요.
아이가 문제가 어려워서 혼자 풀지못하고 있는것같으니 숙제할때 옆에서 풀이를 하면서 이해할때까지 천천히 과정을 설명해주세요~
아이가 잘 이해하였다면 유사 문제를 내주셔서 스스로 풀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울러 평소에 연산문제를 하루 한페이씩 하도록 하시고 이해를 높일수 있도록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문제집 답안을 문제를 풀었다 라고 했다면 아이에게 문제집 답안을 보고 문제를 푸는 방식의 방법은 잘못 되었음을 인지시켜 주셔야 합니다.
우선은 아는 문제를 풀고, 모르는 문제는 별표를 친 후에 선생님 또는 부모님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함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의 동기요인이 결과에 의한것인것 같습니다. 노력이나 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습량에 초점을 두지마시고 하나를 풀더라도 그 과정에 초점을 두셔야합니다. 칭찬도 결과보단 노력요인에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아이의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수학 공부하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적절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서 정답을 보며 문제를 풀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사실은 개선의 여지가 있고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아이와 함께 수학 공부 방법에 대해서 천천히 짚어주신 후에 정답을 보고 문제를 풀게되면 문제에 대해 생각할 기회가 사라지기 때문에 스스로 문제를 보고 어떤 부분에서 막히는지를 표시하고 또 모르는 부분은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질문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시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입장에서문제가 어려우면 그럴수도있습니다
너무 혼내기보다는 아이에게 문제를 푸는것은 정답을 맞추는것이 목적이 아님을 설명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요즘 수학교과서는 답지가 함께 있습니다 답진는 스스로 채점하기 위해 함께 포함된것 입니다. 학교 교과서는 대부분 학교에 두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분간 불편하더라도 수학익힘책을 집과 학교에 가져다니게 하면 좋겠습니다 익힘책 채점도 부모님께서 확인해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