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퇴사하는게 맞을까요 ?????
회사가 자금이 어려워 올해부터 대출을 받고 있고 작년에도 마이너스 6억이라고 합니다. 구조조정 시작하고 있고 올 초 권고사직이후 한번 더 권고사직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금 나갈경우 위로금 퇴직금 실업급여 가능하고 장기근속자의 경우 퇴직금 지급이 어렵다고 합니다. (저까진 퇴직금 가능함.) 승진도 한두차례 누락되었고 버틸경우 여튼 더 압박하고 나중에는 돈 없이 나갈수도 잇다는 뉘앙스이긴 합니다.
딱히 부당해고로 걸 생각은 없어서 챙길거 챙기고 나가는게 나을까요? 올해매출도 지금 바닥치고 있어서 대출로 월급 준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부당해고에 대하여 다툴 의사가 없다면 금전적으로는 퇴사하는 것이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위로금의 금액이나 이직가능성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성필 노무사입니다.
질문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현재 상황에서 퇴직금이 보장되고 위로금 및 실업급여 수급이 가능하다면, 자발적 퇴사보다 권고사직 형식을 유지하고 퇴사 시기를 조율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구조조정과 자금난이 심화될 경우 퇴직금 미지급이나 체불 가능성도 커지므로, 상대적으로 유리한 조건일 때 퇴사를 고려하는 것도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인도 노무사입니다.
귀 질의의 사실관계만으로는 명확히 판단이 어려우나, 회사의 사직의 권고가 있었다면 실업급여를 노릴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선택은 질문자님 몫입니다. 부당해고를 다투는 데 시간을 낭비하기 싫고 다른 회사에 취업하고자 한다면 권고사직에 응하여 취할건 취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동현 노무사입니다.
이후라도 계속근무가 어려울 정도로 회사사정이 안좋을 것으로 예상된다면 퇴사후 실업급여를 받으면서
다른 직장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