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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1004
도라지100424.03.09

우박 같은 거는 어떤 원리로 떨어지는 거죠?

우리나라는 우박이 자주 떨어지지 않는 거 같은데 보통 다른 나라는 우박이 엄청 크고 자주 떨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박은 어떤 원리로 떨어지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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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박은 대기 중에서 얼음 결정이 형성되어 떨어지는 현상으로, 일반적으로 습도가 높고 온도가 낮은 지역에서 발생합니다. 우박은 대기 중에서 수증기가 응축되어 얼음 결정이 형성되고, 이 얼음 결정이 대기 중에서 충돌하면서 성장하다가 일정한 크기 이상이 되면 지면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우박이 자주 떨어지지 않는 것은 맞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기후와 지형적인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보통 우박은 습한 공기와 차가운 공기가 충돌하여 빙정이 형성되고 이 빙정이 구름 속에서 계속 성장하다가 충분히 무거워지면 지면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습한 공기와 차가운 공기가 충돌하는 지역에서 우박이 더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우박은 기후와 지형적인 요인 외에도 대기 중의 먼지나 오염물질이 빙정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로 인해 기후 변화가 일어나면서 우박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크기도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같은 일본해류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고 기온이 상대적으로 따뜻한 편이기 때문에 우박이 자주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가끔씩 강한 바람이 불거나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등의 기후 변화가 일어나면 우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나라에서 우박이 자주 발생하는 이유는 지역마다 기후와 지형적인 요인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박이 발생하는 원리도 지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습한 공기와 차가운 공기의 충돌로 인해 빙정이 형성되고 이 빙정이 계속 성장하여 충분히 무거워지면 지면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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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에 형성된 얼음알갱이들이 뭉쳐지게 되면 무게로 인해 지표면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떨어지는 도중에 상승기류를 만나게 되면 다시 올라가게 되고 올라간 얼음알갱이는 다시 냉각되면 떨어지게 되는데

    이런 상승과하락을 반복하면서 주위 수증기를 흡수하여 커지게 되면 우박으로 형성되어 상승 하락의 반복횟수에 따라 우박의 크기가 결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한국은 해양 기후의 영향을 받아

    다른 나라에 비해 우박

    발생 빈도가 낮습니다.

    해양 기후는 겨울철에도 비교적 온화하고

    여름철에도 습도가 높아 극한의 온도 변화가 발생하기 어렵습니다.

    겨울철에도 해수면 온도가 비교적 높아 찬 공기가 유입

    되더라도 온화하게 유지됩니다.

    여름철에도 습도가 높아 뜨거운 공기가 상승해도 급격한

    온도 변화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해양 기후는 습도가 높지만 우박 형성에 필요한 수증기량은

    다른 나라에 비해 낮습니다.

    낮은 수증기량은 강력한 상승 기류 형성을

    어렵게 만들고 우박 발생 가능성을 낮춥니다.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상승하면서 급격하게 냉각됩니다.

    냉각 과정에서 수증기가 응결되어

    과냉각된 물방울이 형성됩니다.

    상승 기류에 의해 과냉각된 물방울이 계속 올라가면서 얼음

    결정이 됩니다.

    얼음 결정은 서로 충돌하고 붙어 성장하며 결국 우박으로

    떨어집니다.

    한국의 우박은 다른 나라에 비해 크기가 작습니다.

    일반적으로

    1cm 이하 크기이며 2cm 이상의 큰 우박은 드물게 발생합니다.

    봄과 가을철에는 기온 변화가 격렬하여

    우박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4~5월과 9~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내륙 지역은 해안 지역보다 우박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산악 지역은 고도가 높아 상승 기류가 강력하게

    형성되어 우박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한국은 해양 기후의 영향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우박 발생 빈도가 낮습니다.

    봄과 가을철에는 격렬한 기온 변화로 인해

    우박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내륙 지역과 산악 지역은 해안 지역보다

    우박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박은 강한 상승기류가 있는 적란운에서 만들어집니다. 먼저, 구름 속에서 차가운 공기에 의해 물방울이 얼어 작은 얼음 알갱이가 됩니다. 이 얼음 알갱이가 상승기류를 타고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서로 부딪히고 물방울을 흡수하며 점점 커집니다. 마침내 상승기류가 밀어 올릴 수 없을 정도로 커지면,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우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