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문제로 다투는 아이들 어떻게 지도하는게 좋을까요?
자리를 가지고 서로 원하는 자리에 앉는 문제로 다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어차피 같은 자리인데 왜 그렇게 자리에 집착을 하는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인데, 이런 것은 어떤 요인으로 인한 것일까요? 이럴 때에는 어떻게 중재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승호 놀이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들에게 자리는 개인공간, 소속감 또는 특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고 충분히 대화하며 각각의 이유를 이해하고 공평한 방법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리 문제로 다투는 아이들은 공평하게 기회를 주고, 대화로 해결 방법을 모색하도록 지도합니다. 아이들에게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게 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규칙을 정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조하세요~~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른의 시선에서 보았을 때에는 이해가 되지 않지만 사실 자리 문제로 싸우는 것은 아이들에게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아이들이 자리를 두고 다투는 이유는 안전감과 소속감에 대한 욕구 때문일 수 있습니다. 특정 자리가 주는 친숙함이나, 친구와 가까이 앉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될 수 있죠. 또는 자기 주장을 표현하려는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경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재할 때는 공정한 기준을 세워, 자리를 돌아가며 앉거나 서로 협상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종종 사소한 일에도 큰 관심을 보이고 경쟁심을 느끼기도 합니다. 특히 초등학생 시기에는 자기 중심성이 강하기 때문에 자신의 욕구를 우선시하고 타인의 권리나 배려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먼저 아이들이 왜 자리 문제로 다투는지 상황을 파악합니다. 이때 아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중립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한 번씩 꽂히면 그 꽂히는 것에서 쉽게 빠져 나올려고 하지 않습니다.
즉, 자리도 마찬 가지 입니다. 자기 마음에 드는 자리다 싶으면 누군가에게 뺏기고 싶지 않은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지요.
우리 어른들도 그렇잖아요. 버스에 타면 창가에 자리에 앉고 싶어, 그 창가 자리를 누군가에 뺏기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이 들듯이 아이 역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지만 자리를 놔두고 서로 다투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리로 인해서 싸움을 한다면
아이들을 불러 앉히고 자리를 가지고 서로 다투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단호하게 일러주고, 왜 자리를 두고 싸우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을 해주세요.
더나아가 인성교육을 시켜주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돌아가면서 자리에 앉든지,
공평하게 가위바위보로 정하면 될 듯 합니다.
이럴때는 이렇게 하자라는 규칙을 만들어서 스스로 해결하게 끔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많은 아이들이 생활을 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자리가 겹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공평하게 자리를 선정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가장 공평한 방법은 랜덤으로 추첨을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선생님의 의견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누가봐도 공평하다고 보이는 방법을 통해서 자리를 선정해주시고 주기적으로 바꿔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리를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않도록 하면 그런 문제들이 발생을 합니다. 그렇기에 랜덤 무작위로 제비뽑기를 해서 자리에 앉을 수 있게 해주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안녕하세요.
나중에는 그 자리가 아닌 감정이 중요해서 다투는 경우도 더러 생기곤 합니다. 중재가 필요하다면 중재를 해야겠지만, 서로 양보하는 법을 먼저 알려 주시고 돌아가면서 원하는 자리를 앉도록 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