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26개월 아기 열이 오르락내리락 할때 병원 가서 수액 맞는게 좋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영유아

복용중인 약

리노콜드시럽 세포심

26개월 아기 감기를 한달째 하고있어요

금요일에 축농증 부비동염 진단 받고 항생제 처방받고 왔는데 토요일 아침부터 열이 나기 시작해서 맥시부펜 아세트아미노펜 교차복용하면서 올랐다내렸다 반복 중이에요 어제 저녁에 항생제 먹이고 재우면서 새벽엔 미열만 지속되었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미열 지속 중 방금 38.2도 나와서 해열제 또 먹였습니다ㅠ

일단 컨디션은 크게 처짐없이 좋아요 먹는건 목이 아프다고 잘 안먹으려하고 소변양도 적진 않구요

근데 어제부터 계속 열이 왔다갔다하니 저는 그냥 병원가서 해열 수액을 맞추는게 어떨지 고민인데 그럼 열은 잡히니 아기도 덜 힘들 것 같구요.

남편은 항생제가 효과도 있고 아기 컨디션도 나쁘지않으니 해열제 먹이면서 계속 지켜보자하네요ㅠ

전 나중에라도 확 더 오를까 두렵구요..

이럴때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현재 상태라면 해열 수액을 맞기 위해 병원에 갈 필요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수액 자체가 열을 떨어뜨리는 치료는 아니며, 탈수가 있거나 물을 거의 못 마시는 경우에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컨디션이 크게 처지지 않고, 소변도 잘 보고 있으며, 해열제를 먹으면 열이 내려가는 반응이 있다면 집에서 해열제와 수분 공급을 하며 경과를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축농증으로 항생제를 시작한 뒤에도 48~72시간이 지나도록 고열이 계속되거나 열이 더 심해지고, 처지거나 잘 못 마시고 소변량이 줄거나 호흡이 힘들어지는 경우에는 다시 진료를 받아 항생제 변경이나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는 항생제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전신 상태가 양호하므로 남편분 말씀처럼 해열제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경과를 보는 것이 우선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오늘도 39도 이상의 열이 반복되거나 내일까지도 열이 지속된다면 소아청소년과에서 재평가를 받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