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색전증 검사 문의드려요 (심부정맥혈전증)
불면증있고 심장두근거림 통증있어서 부정맥검사랑 혈액검사 디다이머 검사 했는데 정상이래요
그러면 폐색전증에 대한 검사는 더 안해봐도 될지 궁금합니다 해야한다면 어떤 검사를 더 해봐야 할지 어떤 검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D-dimer 검사가 정상이라면 폐색전증의 가능성은 배제할 수 있겠습니다.
심장 초음파 검사와 24시간 부정맥 검사가 정상이라면 심장의 문제의 가능성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신경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상담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현재 상황에서 폐색전증에 관한 검사는 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시고 싶다면 흉부혈관CT 혹은 폐관류스캔을 시행합니다.
D-dimer 는 폐색전증을 스크리닝 하는 매우 민감한 검사이기 때문에 검사결과가 정상이라면 폐색전증에 대해서는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D-dimer 수치가 500㎍/L 미만이면 폐 색전증을 배제할 수 있다고 보고 하고 있습니다.
검사를 해야 한다면 다양한 검사가 있을수 있습니다.
[폐 혈관 조영술]은 가장 정확한 검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작은 구역 기관지 폐색전증에 대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고위험군에서도 정상 소견이 나타날 수 있으며 양성 예측도와 음성 예측도가 높지만 완벽하지 않습니다.
[동맥혈 가스 분석과 맥박 산소 계측기]는 폐색전증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많은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산소 포화도의 측정은 추가적인 산소 공급이 필요한지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폐환기관류스캔]은 폐색전증이 의심될 때 시행됩니다. 환기 장애와 관류 장애의 유무를 확인하여 진단에 도움을 줍니다.
[컴퓨터 단층촬영]은 폐색전증 진단에 사용될 수 있으며, 흉부의 다른 질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심 초음파]는 폐색전증의 합병증인 우심실의 기능 저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만약 우심실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면 즉시 혈전용해 치료를 시작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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