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댁 김장하러 오라는데 남자가 가서 할 일이 있나요?

저는 요리도 못 하고 김장 독 옮길 일도 없다는데 굳이 사위들 다 모이라니 귀찮아 죽겠습니다.

가서 멍하니 앉아만 있을 것 같은데 허리 아픈 핑계 대고 안가도 장모님과 와이프에게 안혼날까요?

3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서 배추를 버무리지 않더라도 그 자리에 참여해서 궂은일을 돕는 것 자체가 점수를 따는 비결입니다.

    아내의 면을 세워준다는 생각으로 가서 맛있는 보쌈도 얻어먹고 오세요.

    아프다는 핑계는 좋지않을것같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2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저희 남편도 같이 와서 무거운거 드는거 도와주고 앉아 있으라고 해고 옆에 와서 도와주려고 하고 그래요~ 크게 할 일 없어도 옆에서 뭐라도 할려고 하고 도와주려고 하면 어른들이 이쁘게 보시고 다같이 김장 후에 수육 삶아서 먹고 그럴려고 같이 가자고 하는거에요~

  • 와이프가 이쁘면 처갓집 말뚝에도 절을 한다는 옛 말이 있습니다

    처갓집에서 김장 하러 오라는건 단순히 일을 시킬려고가 아니라 김장을 자식한테 해주고 싶은 부모 마음이 더 클것 입니다 부모님은 몇일 전부터 배추 다듬고 무 씻어 채썰어놓고 파랑 얌념들 다 준비해놓고 그날은 버무리기만 하게 해 놓으실 거에요 힘든일은 모두 끝내 놓으시고 김장 함께 하고 싸 주시고 같이 모여 김장날 먹는 보쌈 먹이고 싶으실거에요

    부모님께 우리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는 모습 보여드리러 간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 사위가 가서 김장할때 할일이 왜없겠습니까 김치통 나르는것부터 뒷정리까지 할거 태산이고 그런정도의 일은 다 사위들 몫이지요 괜히 허리 아픈핑계 대다가는 나중에 뒷감당 안될텐데 그냥 가서 어르신들 비위좀 맞추고 대충 시키는거 거들면서 보쌈 얻어먹고 오는게 제일 편한 길입니다.

  • 김장에서 힘쓸이 많아요. 소금에 절이는것도 일이고 김장 속을 많이 만드시면 섞는것도 여성들이 하기에는 힘들어요. 소금에 절이고 물로 헹구고 다시 물 빼고 힘쓰는 일 많아요. 가시면 할일 천지에요.

  • 가려니 마음이 많이 불편하시겠어요.

    가만히 앉아만 있다가 올 생각하니 더 답딥하시겠구요.

    그렇지만 허리 아픈 핑계 대고 안가게 된다면 후폭풍이 더 심할겁니다ㅎㅎㅎ

    와이프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작은 것이라도 도움을 주고 오는 건 어떨까요?

    가정의 평화를 지켜봅시다~^^

  • 김장할때 무거운거 들일이 많아서 남자가 가서도울일이 많습니다. 김치도 여러포기 무겁고 대야 양념등 무게나가는거 옮겨주고 들어줘도 많은 도움이 될거에요

  • 생각보다 남자가

    할일이많아요

    김장은 요리솜씨와 전혀

    상관없어요

    어차피 양념은 여자가 할거고

    속을치대거나

    통을 옮기는등

    단순한 노동이 많아요

    잔심부름도 많고.

    가족이니 그럴때모여서

    서로 토닥여주고 수육도먹고

    그러세요

    혹시 할일없음

    커피나 간식거리라도

    사다주시고요^^

  •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시댁에 오라는데

    아내가 할일도 없고

    자리도 좁은데

    가서 불편하게 앉아있다

    오기 힘들다며 가기를 거부한다고 하면 어떤생각이 들까요?

  • 저희는 처가집에서 동서들하고 다 모여서 같이 김장을 매년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많다보니 제법 할일이 많더군요. 김치에 양념도 같이 치데고 무건운 물건도 남자들이 들어주고 김장한건 나눠서 가지고 갑니다. 물론 다 마무리 한 뒤에는 김장김치와 수육 같은거 준비해서 식사도 같이 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 굳이 할 일이 있어서 부른다기 보다는

    가족이 함께 모이는 행사로서의 의미가 크다 하겠습니다

    무거운 걸 옮기는 일도 일이지만 옆에서 분위기도 맞춰주고 훈계도 듣고 가족애를 함께 나누는 것이 본질이라고 하겠습니다

    허리아프다고 안가시면 가족들이 맘 아프겠네요

  • ? 아니 왜 오라하겠어요 요리 못하는거 뻔히 아실텐데 진짜 김치 담그러 오라고 하는거겠어요? 김치도 좀 가지고 가고 밥도 먹고 가라 이거죠 … 그리고 가서 좀 거들기도 하시구요 배추를 옮긴다거나 김치 담구는거 진쩌 쉬운일 아닙니다 …. 그냥 가서 도울거 도우면서 사위로써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요

  • 크게 할일이 없어도 가야져

    와이프님도 시댁에 자주 가실거아니에요,,

    제 남편이 그런다 생각하면 너무 배신감들거같아요

    너무요,,

  • 못한다고 빼는게 어디있나요 다른 사위들은 잘해서 하나요??? 사실 1년에 1-2번 하는건데 가족끼리 모여서 맛있는것도 먹으면서 이야기ㅜ하고 노는 취지인거 같은데…나중에 후회하지마시고 가서 잘지내는게 좋을듯 망하면 아무도 안만나줌 

  • 김장때 남자들 할일 엄청 많아요. 

    물 잔뜩 먹은 절인 배추 엄청 무거워요. 여자들이 버무리면 남자들은 절인배추 물에 헹궈서 밑동 칼로 다듬고 옮겨다줘야 하고요. 

    버무린 김치 통에 담으면 김치냉장고에 넣어줘야 하고요. 

  • 남자가 라는 말이 좀 거슬리기는해요…

    움..김장을 도우라는데 굳이 안가도 되긴하죠 원하지 않는다면 근데 남자가 할 일 여자가 할 일 나누면서 이야기 하시는건

    처가에서도 아내분도 좀 기분나쁘게 들을 것 같아요

    만드는 사람 따로 먹는 사람 따로는 아니잖아요

    김치 안 드실건가요?

    그리고 남자가 할 일 여자가 할 일 나누실거면

    김장 안가는 대신에 카드라도 쥐어주세요

    글쓴이 님의 생각대로라면 남성분은 돈을 벌어와야하는거잖아요. 맞죠?

    힘든 거 이해해요 그럼 힘들어서 못가겠다

    대신 카드라도 쥐어드리고 가서 고기라도 굽거나 수육이라도 해서 드리면 허용가능일 듯해용

  • 할일많죠 무거운거 들어야되고 이거저거 할일많아요. ...

    배추 소금물로 씻엇다 옮겨야되고 갓다줘야되고 할일태산입니다 ㅎㅎㅎ

  • 김장이 요리하는것만있는건아니에요.

    김치담은 통도 닦고 옮기고 청소도있고

    나중에 김치 안드실 건가요?

    그리고 못하는것도 자꾸 해봐야 잘하게 되는거에요

    처음부터 잘하는사람이 어디있겠어요

  • 엄청 많아요! 배추에 양념 묻히기, 배추 옮기기, 김장통 옮기기, 설거지 할거 진짜 엄청 많아요! 김장이 손이 많이가거든용!!!

  • 김장은 가족행사로 집안식구들이 모두모여합니다

    김치먹으실꺼면 참가하시는게좋아요 의외로 힘쓰는많아요

    김치운반을하거나 절인것을헹구고 물머금은 배추라

    더욱무겁거든요 끝나고 모여서 수육도 드실테니

    하루정도 시간내셔서 점수따시길바래요 좋은게좋은거라고

    장모님도 주변분들에게 사위가와서 도왔다라고 자랑하셔야죠

  • 저도 김장하는 날 장모님께서 부르는데요

    실제론 가서 보쌈에 김치만 먹고 옵니다

    장모님 사랑은 사위라는 말 있죠?

    아마 이런 이유로 부른게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너무 기대 시켜드리는거 같네요

    갔는데 진짜 일 시킬수도.. ㅋㅋ

  • 김장에 남자들이 할 일이 굉장히 많습니다.

    물먹은 배추와 각종 재료들을 옮기고, 섞는데에 큰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김장을 함께하신다면 가족분과 친지분들께서 굉장히 기뻐하실것 같습니다

  •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가족들끼리 처가나 시댁에 모여서 다같이 밥먹자고 부르시는것 같은대, 김장할때 남자가 할일이 왜 없어요? 절인김치 사다 해도 배추 소금물기 빼면 배추 날라야 하고, 배추를 키워서 한다하면, 씻어야 하니 나르고, 소금으로 절이고, 소금물기 빼주려면 채반에 차곡차곡 싸둬야 하는대, 너~무 곱게 크셨나 보네요. 저도 매년 가서 거들고, 별것 없는 이야기 하며, 밥먹고 그러고 옵니다. 와이프의 처가가 멀지 않고 가깝다면 그래서 지주 간다하면 빠지시라 하겠지만, 그게 아닌 지방에 계시는대 김장하러 오라 하시는거면 그냥 가 주세요. 부모님들이 살아생전 자식들이 가면 얼마나 자주 갑니까? 명절때 아니면 생신날뿐인대, 잘 생각해 보시길

  • 김장 설거지 및 뒤처리라도 해주시면 좋을듯 하네요

    때론 이런 가벼운 행동 하나 하나가 여자한테 감동을 줍니다 너무 자주하진 마시고 필요 할때 한번쯤

  • 그냥 옆에서 따뜻한 말 한마디가 소중하지 않을까요? 꼭 필요해서 오라기보다는 가족끼리 한데 모여서 얼굴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시간에 부모에겐 더 소중하지 않을까 싶네요~^^

  • 우움 배추씻는거 그런거 도와줬던거 같아요

    저희 친정은 배추까지 키워서 절이는것부터가 김장

    시작이거든요

    전혀 안도와주고 부르지도 않다가 작년에 처음 신랑이

    도와줬던 기억이

    그렇게 해줌 도움이 돼죠

  • 안녕하세요. 마자마자용입니다.

    김장 도와주러 가셔서 무거운 짐 들어주시고, 양녀무버무리면서 농담 따먹기 하시고 마지막에 보쌈 맛닜게 드시면 됩니다~

  • 할일이 엄청 납니다. 옮겨야하고, 날라야하고,

    허리 끊어질겁니다.

    핑계 대고 안가시면 아마도 김치 먹는 내내 욕먹을 각오 하셔야 할듯...

    그냥 가셔서 시키는 대로 하시는게 좋아요.

  • 역지사지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하여 봄

    상대의 감정과 맥락을 먼저 헤아려 이해를 높이는 태도를 가리킵니다.

    그때 아니면 언제 또 볼까요?

    그 시간도 언젠가는 추억이 됩니다.

  • 가서 할 일도 없는데 부르는 게 싫다고 하시면 가서 도와야 할 일들 찾아서 도우시면 됩니다. 가만히 앉아서 누가 뭘 시킬 때까지 있지말고 알아서 움직이세요. 김장 힘들어요 근데 일 하고 싶지 않아서 싫다고 하시면 그냥 가지 말고 혼나세요. 집안 행사 안 도와주는 남편과 사위니까요.

  • 저도 결혼하고 처음으로 처가댁 김장하는데 따라갔습니다;; 와이프는 시댁에 김장하러 안가는데 내가 왜 가야하지라고 기분 안좋았는데 처음이니까 한번 따라가주자해서 가서 김치 통 옮겨주고 차에 실는거 했습니다. 노동의 대가로 수육 먹었지만 매년 가는건 비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