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킬 하고 가는 사람들은 무슨 심리일까요?

개인적으로 정말 이해하기 좀 힘들어서요..

친 줄 모를 수도 있거나, 수습할 겨를도 없이 아

주 바쁘거나.. 그런거면 납득은 할 거 같은데..

모든 사람들의 이유가 그것만은 아닐 거 아니에요.

동물들을 로드킬 하고 그냥 가는 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걸까요. 저같으면 너무 놀라서 울면서 신고하려다가 주저앉을 것 같고.. 직접적인 수습이야 못하겠지만 신고하고 수습될때까지만이라도 곁을 지켜서 2차 사고는 막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싶거든요... 한가하냐고 비꼬셔도 전 그럴거에요. 실제로 로드킬 당해서 많이 못볼꼴이 된 시신들을 신고하곤 했거든요.

그냥 그걸 치고 갔다는 것 자체를 뿌듯해하는 작자들인걸까요? 아니면 죄책감이 없는 사람인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발 그냥 가셔야 합니다.

    120에 신고만 "전화로" 하시고 본인은 제발 그냥 가세요.

    도로 한가운데에서 주저앉거나 곁을 지키시다가 더 큰 사고 당함니다.

    로드킬된 사체 수습하려다가 사람 다리가 절단되거나 사람이 죽은 경우가 있습니다. 그게 진짜 큰 2차 사고입니다.

    농담 같죠? 아닙니다. 뉴스 기사만 조금 찾아봐도 나옵니다.

    https://www.kyeongin.com/article/1757529

    https://www.google.com/amp/s/m.segye.com/ampView/202304185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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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로드킬을 하고 지나가는 사람 모두가 아무런 죄책감이 없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동물을 친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을수도 있고 너무 놀라거나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도로 위에서 차를 세우는 것이 위험해서 어쩔 수 없이 지나치는 상황도 있을 수 있고요. 하지만 일부러 동물을 치고 그걸 뿌듯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직접 수습하지는 못하더라도 신고해서 빨리 처리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로에서는 2차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적접 치우기보다는 안전한 곳에서 신고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질문자님같은 사람도 있으면요

    그와 반대되는 사람도 있어요

    이해가 안가더라도 자신 말고는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부류가 있죠. 사실 신고라도 해주면 좋죠

  • 그런 사람들은 처벌이나 귀찮음을 피하려는 책임 회피, 동물을 생명이 아닌 사물로 보는 무관심, 혹은 사고 직후의 당황과 두려움이 많은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