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결과 대장염이라고하는데요 ..
안녕하세요 3월초쯤 오른쪽복부가 불편해서 ct찍엇는데 오른쪽대장(상행결장)이 부어있다고 해서 입원하고 금식했는데도 좋아지지않아 4월1일 대장 내시경을 했는데 다른이상없고 상행결장이 좀부어있다고 하셧습니다 그래서 그냥 안심하고 지내다가 복부 팽만감이 너무불편해서 오늘 동네 내과가서 ct를 또찍었습니다 이때는 제가 2월초에 급성 췌장염을 앓은적이있어 만성췌장염일까 무서워서 제가 찍자고 해서 찍엇는데 다른덴 이상없고 대장염인것같다고 상행결장쪽에..
궁금한건 대장염이라고 구글에 검색하면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이 두가지가 나오던데 4월1일 대장내시경때 괜찮앗으니 이 두가지는 걱정안해두될까요?.. 또 대장염이 위에말한 심각한질병 말고도 보통 그냥 가벼운 염증도 대장염이라고 부르나요??
또 대장내시경 해봐야하는건 아닌지 걱정이에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대장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최근 복부 불편함과 팽만감 때문에 CT를 찍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면, 마음이 무거우실 것 같습니다. 대장염이라는 용어는 대장의 염증 상태를 총칭하는데, 여러 원인과 유형이 있을 수 있답니다. 먼저,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 같은 경우는 내시경을 통해 특정한 징후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4월 1일에 받으신 대장내시경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면 이들 질환의 가능성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대장염은 가벼운 염증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세균 감염, 스트레스, 식습관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장염이라고 해서 모두 심각한 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일상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가벼운 염증일 수도 있어요.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다시 한 번 내시경 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주치의와 상의하여 추가 검사의 필요성이나 다른 치료 방법에 대해 논의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네, 4월 1일 대장내시경에서 궤양이나 염증, 미란 등 염증성 장질환의 소견이 보이지 않았다면 가능성이 낮습니다. CT에서 말하는 대장염은 급성 또는 비특이성 염증을 뜻하며 반드시 심각한 질환은 아닙니다. 가벼운 장염이나 과민성장증후군, 일시적 혈류 이상, 항생제 복용 이후 변화 등 가벼운 증상도 포괄적으로 대장염 안에 포함됩니다.
최근 내시경을 했었고 이상이 없었으니 내시경 재검은 보통 6개월~1년 정도 간격을 두시면 됩니다. 팽만감은 장내가스나 소화불량, 장운동의 저하,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대장내시경상 대장염이라고 하면 대장에 염증성 병변이 있었다는 뜻이며
이것이 반드시 궤양성대장염이나 크론병 같은 IBD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환자분의 경우 현재 증상에 필요한 대장 관련 검사는 모두 진행하신 것 같습니다
대장에 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ct 에서 상행 결장 ( 대장의 일부 )가 부어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감염성 대장염, 자가 면역성 대장염, 허혈성 대장염, 항생제와 같은 약물에 의해 유발되는 대장염 등 원인은 다양하고,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집니다.
내시경 검사했을 때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면 해당 질환의 가능성이 낮을것 같습니다.
4월1일에 대장내시경을 하셨다면, 바로 다시 검사하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우선, 4월 1일에 대장내시경을 받았고 "다른 이상 없이 상행결장만 조금 부어있다"고 했다면,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 같은 염증성 장질환(IBD)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봐도 괜찮습니다. 이 두 질환은 보통 내시경에서 궤양, 점막손상, 만성 염증 소견 등이 명확하게 보이기 때문에, 그런 소견이 없었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CT에서 보이는 대장염 소견은 꼭 중증 염증을 의미하지 않고, 일시적이고 경미한 염증 반응에도 나타날 수 있어요.
의학적으로 '대장염(colitis)'은 광범위한 표현으로, 감염성, 약물성, 허혈성, 스트레스성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길 수 있고, 심각하지 않은 가벼운 염증도 포함됩니다. 특히 스트레스나 과로, 장내 세균 변화, 소화불량 등이 원인이 되어도 대장에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이미 얼마 전에 내시경을 하셨고 특별한 소견이 없었다면, 당장 다시 내시경을 반복할 필요는 없고, 증상이 계속되면 장운동 개선제, 유산균 복용, 식습관 조절 등을 시도해보시는 게 좋아요.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그때 다시 전문의와 상의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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