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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검열 논란 많던데요 메타 믿어도 되나요

메타 플랫폼이 프로팔레스타인 콘텐츠를 자꾸 검열했다는 비판도 있고 이걸 내부에서 문제제기한 엔지니어도 퇴사했다고하던데요 좋은 기업이 맞는지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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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메타라는 기업은 글로벌 SNS 시장을 꽉 잡고 있고 대부분의 수익을 광고로 내고 있기 때문에

      인건비를 AI로 대체할 수록 수익은 늘어만 갈 예정입니다

    • 즉 앞으로도 매출이 성장하지 않아도 순익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메타는 팔레스타인 관련 콘텐츠 검열 논란으로 신뢰도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일부 내부 직원도 문제 제기를 하며 퇴사 사례가 있었습니다. 기업은 공정성보다 플랫폼 이미지 관리에 치중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검열은 어느정도 저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을 하니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인건 메타측에서 걸러주는게 나쁜게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또한 프로팔레스타인 문제 같은 분쟁국가들의 민감한 내용도 걸러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메타의 판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컨텐츠 검열 논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메타에 내가 무엇을 올리는 위치에 있지 않다면

    검열을 하더라도 본인에게 특별한 손해가 발생하진 않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메타는 콘텐츠 검열 논란, 특히 프로팔레스타인 콘텐츠 억압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2024년 6월, 팔레스타인계 미국인 엔지니어 페라스 하마드가 검열 문제 제기 후 해고당해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메타가 팔레스타인 관련 게시물을 부당 삭제하고, 팔레스타인 국기 이미지 사용 직원을 조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일부 사람들도 메타의 체계적 검열을 비판했지만 반면, 메타는 데이터 접근 정책 위반의 사유로 정당해고 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2025년 기준,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는 콘텐츠 검열 정책을 AI 기반으로 강화하면서도, 정치적 분위기와 정책 변화에 따라 자체 검열 체계를 일부 완화하는 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메타를 창업한 저퍼버그도 AI가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수도 있다는 리스크를 인지한 상태라 향후 콘텐츠 검열이나 제한 및 이에 대한 활용도 규제가 필요할 듯합니다.

    주요한 AI 관련 검열과 관련 부작용을 현재 기준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AI·자동화 기반 검열 강화

      • 최근 메타는 무단 복제(타인 텍스트·이미지·영상 재사용) 및 저품질·AI 생성 ‘슬롭(slop) 콘텐츠’에 대한 단속을 엄격히 시행하고 있습니다.

      • 반복적으로 타인의 콘텐츠를 올리는 계정에 대해 게시물 확산 제한, 수익 창출 중단, 심한 경우 계정 삭제 등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 실제로 2025년 상반기 중 대형 콘텐츠 제작자로 가장한 1,000만 개 계정이 삭제됐고, 단순 반응 영상이나 창의적 해석이 동반된 재사용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또한, ‘원본 링크’ 표시 기능 등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 AI 검열의 부작용

      • AI 검열 시스템의 오류(오검열, 과잉 차단)로 인해 정상 계정이 대량으로 정지되거나, 사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는 현상도 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유명 계정 및 언론 채널까지 잘못 정지되는 사태가 발생해 항의 청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표현의 자유 방향 전환

      • 미국 대선 이후, 메타는 ‘제3자 팩트체크(사실확인)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표현의 자유를 강조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 특히 정치 콘텐츠와 가짜뉴스 대응 방안으로 트위터(X)의 ‘커뮤니티 노트’ 방식(이용자 참여형 사실 확인) 도입을 발표하며, 자체적으로 검열이나 추천 제한 조치보다는 이용자 중심 투명화 기조로 선회하고 있습니다.

      • 인스타그램과 스레드는 정치 콘텐츠 추천 규제도 기본 설정에서 해제해 보다 다양한 의사 표현이 가능해졌습니다.

    • 보안 및 책임 문제

      • 여전히 불법, 명백한 허위정보, 음란물, 아동 보호 등 사회적 강도의 콘텐츠는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 메타는 AI 도입 확대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 및 검열의 정확성 확보라는 균형 점을 계속 모색 중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 메타의 문제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콘텐츠 검열이나 정보 안정성도 그렇고 여러 기업 인수하여 독점식의 운영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겉으로 보여지는 것일뿐이며 사실상 메타라는 플랫폼 자체가 너무 많이 쓰이고 점유율이 낮아지지 않으며 서비스 측면에서 이미 배민처럼 정착한 상태라서 문제점은 계속 나오겠지만 신뢰성이 없는 정도의 회사는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불안한 요소가 있기에 너무 여러가지 오픈하기 보다 설정을 통해 정보보안을 해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마다 자신들이 추구하는 정치적인 이념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정 정치집단을 옹호하는 행위는 국가적으로 제재가 가해질 수 있기 때문에 제한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메타가 콘텐츠 검열 문제로 자주 논란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특히 팔레스타인 관련 게시물 차단이나 노출 제한 얘기가 많았고 내부 직원들조차 문제를 제기하다 떠난 사례도 알려졌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나쁜 기업이라 말하긴 애매합니다. 거대한 플랫폼일수록 정치적 압력이나 규제 환경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고 글로벌 기준을 맞추려다 충돌이 생기기도 합니다. 다만 이런 이슈가 반복된다는 건 내부 의사결정 구조나 투명성 면에서 의문이 남는 것도 사실이라 이용자 입장에서는 신뢰가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메타에서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들은 민감 컨텐츠에 대한 검열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컨텐츠 검열 자체가 문제가되는 것이 아니고, 그렇다고 나쁜 기업이라고 하기도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