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남성 엠자탈모에 제일 안좋은게 뭔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모발에 안좋은거 다 피하는건 어려울 것 같아서
제일 안좋은거라도 최대한 피해보려 하는데
꼭 피해야할 건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헬스 보충제도 성분에 따라서는 많이 해롭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은 남성 탈모의 주범으로, 테스토스테론이 5알파-환원효소와 만나 생성되는 호르몬입니다. 모낭을 공격해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고 가늘게 만듭니다.
M자 탈모는 유전적 영향이 절대적입니다. 탈모 초기임을 인지했음에도 약물 치료 시기를 놓치고 방치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입니다.
또한 담배의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켜 두피로 가는 혈류량을 줄이고 모낭에 산소와 영양분 공급을 차단하고 탈모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며, 알코올은 간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소모하고, 체내 염증 반응을 높여 두피 환경을 악화시킵니다.
수면 부족 및 만성 스트레스로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 시 두피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모발을 휴지기로 빠르게 진입시킵니다.
일부 연구에서 크레아틴 섭취가 테스토스테론의 활성형인 DHT 수치를 유의미하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있어 M자 탈모가 진행 중인 분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순수 유청 단백질(WPC, WPI 등) 자체는 직접적으로 DHT를 급증시키지 않습니다만, 보충제에 포함된 일부 첨가물이나 과도한 유제품 섭취로 인한 염증 반응이 탈모에 간접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응스로 탈모가 걱정된다면 크레아틴 섭취는 피하거나 최소화하고, 단백질 보충제는 유제품 성분이 민감할 경우 식물성 단백질(대두 단백 등)로 대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모발을 위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지키기는 어렵지만, 입증된 의학적 치료(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계열 탈모약 복용)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보충제나 식습관 조절은 그 다음의 보조적인 영역입니다.
안녕하세요.
남성 엠자탈모에 가장 안 좋은 것은 방치와 잘못된 관리예요. 특히 흡연은 모낭에 산소 공급을 줄이고 염증을 악화시켜 진행 속도를 높일 수 있어요.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수면도 호르몬 균형을 흐트러뜨려 탈모를 가속화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무리한 다이어트로 단백질과 철분, 아연이 부족해지는 것도 좋지 않아요.
또 머리를 세게 묶거나 잦은 염색과 펌, 강한 두피 자극은 모낭을 약하게 만들 수 있으니 피하시는 게 좋아요. 무엇보다 초기 증상을 그냥 두면 되돌리기 어려워지므로, 탈모가 의심되면 이른 시일 내에 진료를 받으시고 검증된 치료를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