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간질은 질병을 특성을 고려하면 장기간 약을 사용하면서 간질 발작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약을 끊는 부분은 질문자의 상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주치의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필요하다 보입니다. 최근 3년간 발작이 없었다면 약물 중단을 고려해 볼 수 있겠지만, 끊은 이후에 재발될 가능성이 50%정도는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간질에 대한 병력을 어디까지 이야기해야 될지는 다소 조심스럽습니다만, 만약 미리 이야기 하지 않고 결혼 이후에 간질 발작에 대해서 알게 되시면 남편분이 많이 당황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을 계속 드셔야 한다면 결국 알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미리 말씀을 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취업에는 간질 발작이 조절만 잘 되면 크게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