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트럼프 국빈 초청하면서 58조 규모 빅테크 투자를 유치했다는데 무역에도 영향 있나요
영국이 미국 빅테크 투자를 대규모로 끌어왔다던데, 이런 게 단순히 투자 유치 차원을 넘어 무역 구조에도 변화를 줄 수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전략이 필요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영국이 트럼프 국빈 방문 계기로 빅테크 투자를 대규모로 유치한 건 단순 투자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AI 같은 인프라가 깔리면 현지에서 서비스콘텐츠 수출입 구조가 바뀌고, 영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과 연결되는 방식도 달라집니다. 결국 무역에도 파급이 이어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국도 단순 제조업 투자 유치보다는 디지털첨단 분야 글로벌 기업을 끌어들이는 전략이 필요하고, 이런 기반이 있어야 장기적으로 무역 경쟁력에도 힘을 실을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영국이 미국 빅테크 투자를 유치했다는 건 단순히 돈만 들어오는 게 아니라 생산 거점과 연구개발 센터가 영국에 자리 잡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게 되면 클라우드 서비스나 반도체 장비 같은 관련 수입이 늘고 또 영국에서 생산된 디지털 서비스가 다른 나라로 수출되면서 무역 구조에도 파급이 생깁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단순한 자금 유치보다는 글로벌 기업을 끌어와 생태계를 키우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빅테크 투자가 들어오면 고용이나 세수 효과뿐 아니라 수출입 네트워크가 재편되기 때문에 무역 경쟁력 자체가 바뀌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영국에 대한 투자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부분은 단순 투자차원을 넘어 디지털 인프라 및 AI 분야의 무역/경제구조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영국은 이를 통해 첨단기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역환경에서도 우위를 확보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는 글로벌 경쟁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더 많은 첨단산업 투자강화 및 규제완화 등의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어떤 부분에 대하여 투자를 유치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할 듯 합니다. 이에 대하여 AI 동맹강화를 위하여 투자하는 듯 한데, 이러한 투자의 경우 보통은 해당 국가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효과 창출에는 도움이 되지만, 무형의 상품이 오고가는거다보니 무역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