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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돌고래49
반듯한돌고래4921.11.08

친구가 나르시스트 기질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몇십년된 고등학교 친구가 잇는데요. 성격이 좀 강한거라고만 생각햇는데요. 어느날 보니 대화시 자기 이야기 만 하기 거의… 연설느낌 저는 일방적으로 듣더라구여 말이 많은 친구라 그렇겟거니 햇는데 좀 이상할만큼 지기이야기만 하더라구요ㅋ

항상 만나는 장소 자기가 가기편한곳 또 선넘는 부탁을 잘함 등등 요즘 유튜브가 발달해서 찾아보니 나르시스트적 자기애 강한 성향이더라구요. 예전엔 맞춰줫엇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다보니 계속 안맞는 부분 맞춰주기가 힘들고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ㅠ

고등학교 친구라 손절하기엔 생각이 필요한거 같기도 하구요.

거리를 두려고 해도 일반적인 성격이 아니고 남 눈치를 안보기 때문에 힘드네요 (예를들어 그 친구가 놀자고 햇는데 만나기 귀찮아서 나 다른 약속 잇어 이러면 자기도 같이 만나면 안되냐는 둥, 아프다 쉬겟다 하면 집근처로 가겟으니 그냥 나오라는둥 )

이런친구는 어떻게 대해야 할지 제가 덜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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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은 친구분에게 너무 자기주장이 강한 것은 옳지 못하다고

    솔직하게 말을 해주세요.

    질문자님의 진심을 느꼊디도록 친구를 위해 조언한다면

    친구도 받아들일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 어려운 부분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친구의 입장에서는 예전부터 자신의 주장대로 질문자님이 받아주니 문제가 없다고 인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현재 정도의 스트레스가 있다면 이미 질문자님의 마음속에서는 관계에 대한 정리도 생각을 해보신듯합니다.

    우리가 흔히 스트레스를 받는상황에서 가장 좋은 것은 상황을 대처하는것이라고 합니다.

    현재처럼 상황에 대한 변화를 기대할수없고 나에게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준다면 관계를 생각해보는것이 좋습니다.

    위처럼 이미 관계에 대해서 멀리하고 기피하는 상황이 생기는데 친하게 진하려고하는것은 언젠가는 그 관계에 균열이 더크게 생길수있기에

    가능하면 서로간 안좋은 감정이 생기기전에 관계를 한번더 생각해보는것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