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겨울되면 캣맘들은 어케챙겨주나요

얼마전부터 두군데 밥챙겨주는 곳이있는데 이제 겨울이잖아요 추워서 얼어죽으면 어카나요 ㅠㅠ 내가 아니면 밥챙겨주는 사람이 없다싶어서 7?8마리 신경쓰이더라구요 몇개월 주다보니 안보이면 사고났나 싶기도하고..

이전에는 어케되든말든 신경안쓰자하고 눈길도 안보고 지나갔거든요 18년키운 강아지 보내고나니 지나가던 아파가지고 죽어가던 새도 곤충도 신경쓰이더라고요

고양이 밥을 캣맘 대신 몇번 주러갔다가 한번 마주치게되면서 신경쓰기 시작했네용

겨울되믄 발이 꽝꽝 얼정도로 추븐데...겨울뒤에 태어난 새끼들은 어케 챙겨주나요ㅠ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겨울이 되면 길고양들은 매서운 추위와 물 부족 때문에 생존에 심각한 위협을 받습니다. 키우던 강아지를 보낸 뒤 마음이 쓰여 길고양이를 돌보기 시작한 캣맘들은 겨울철에 더 특별한 방법으로 아이들을 챙깁니다.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은 얼지 않는 물과 따뜻한 밥을 공급하는 일입니다. 겨울에는 고여 있는 물이 순식간에 얼어붙기 때문에 고양이들이 극심한 갈증에 시달립니다. 이를 막기 위해 물그릇 아래에 붙이는 핫팩을 깔아두거나 단열재로 그릇을 감싸물이 어는 시간을 늦춰줍니다. 사료 역시 얼어버리는 캔 제품이나 젖은 사료 대신 건식 사료 위주로 급여합니다. 추위를 이겨내려면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열량이 높은 고단백 사료나 북어 트릿 같은 영양식을 섞어줍니다.

  • 물통에 있는 물이 얼지 않도록 물통 밑에 핫팩을 깔아주기도 하고 스티로폼 박스로 작은 집을 만들어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너무 걱정마세요 괜찮을거예요 

  • 고양이들 집을 만들어주더라고요

    박스에 담요같은거 넣고 바람 막아줄 수 있게 만들면 안에 들어가서 쉬어요

    물은 그냥 바로 주는 것만 먹을 수밖에 없고.. 사료는 집 앞에 두면 잘 먹더라고요

    따뜻한 마음을 가지셨네요 고양이 잘 챙겨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