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후반에 모을 수 있는 돈은 어느정도일까여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27~28세라면 생각보다 돈이 많이 모여 있지 않아도 이상한 상황은 아닙니다. 이 나이대는 취업 시점이 늦어졌고 주거비와 식비 부담이 커서 자산 격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는 구간입니다.현실적으로 보면 통장과 투자금을 합쳐 500만~1,500만 원 정도면 크게 뒤처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1,500만~3,000만 원이면 꽤 잘 모은 편입니다. 3,000만~5,000만 원이면 상위권에 가깝고 5,000만 원 이상이면 부모님과 동거하거나 소득이 높거나 소비 통제가 상당히 잘 된 경우가 많습니다.공식 통계로 보면 29세 이하 가구주의 평균 순자산은 1억 원 안팎으로 나오지만 이 숫자는 개인 통장 잔고가 아닙니다. 전세보증금, 부동산, 부채까지 포함한 가구 기준이라 27~28세 개인이 비교 기준으로 삼기에는 다소 부적절합니다. 가계금융복지조사도 자산, 부채, 순자산을 가구 단위로 집계합니다.월 소비는 자취 여부가 가장 중요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면 월 80만~150만 원 정도 쓰고 100만 원 이상 저축하는 경우도 가능합니다. 자취하면 월 150만~230만 원까지 쉽게 올라갑니다. 정부의 청년 실태조사에서도 청년 가구의 월평균 생활비는 213만 원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정리하면 27~28세 기준으로 모은 돈이 1,000만 원 전후라도 너무 늦었다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월급의 30% 이상을 꾸준히 남기고 있다면 재무습관은 괜찮은 편이고, 40% 이상이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지금 중요한 것은 현재 잔고보다 월 저축 구조입니다. 월 50만 원도 꾸준히 모으면 정상 궤도이고, 월 100만 원 이상이면 매우 양호합니다. 반대로 소득이 있어도 매달 남는 돈이 거의 없다면 그때는 소비 구조를 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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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100만원이상 입금시 서류제출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입금대기 안내는 사기라기보다 트래블룰 확인 절차일 가능성이 큽니다. 100만 원 이상 가상자산 입금은 송금인 정보와 지갑주소 확인이 필요합니다. 빗썸도 입금대기 상태에서는 입금신청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슈퍼워크 지갑을 썼다면 거래소 회원정보가 아니라 개인지갑 증빙으로 처리하면 됩니다. 빗썸 안내상 개인지갑은 회원정보 제출이 어려운 경우 입금 지갑주소가 확인되는 화면 또는 QR코드 화면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제출하면 되는 자료는 보통 이 정도입니다.슈퍼워크 지갑에서 보낸 지갑주소가 보이는 화면해당 코인의 출금 또는 전송 내역 화면트랜잭션 해시 TXID 가 보이는 화면빗썸 입금주소와 입금수량이 확인되는 화면화면은 편집하지 말고 전체 화면 그대로 캡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름이나 이메일이 안 나오는 개인지갑이면 슈퍼워크 개인지갑에서 송금했으며 회원정보 화면은 제공되지 않는다고 적고 지갑주소와 QR코드 화면을 첨부하면 됩니다.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절대 시드문구, 개인키, 복구문구는 제출하면 안 됩니다. 고객센터 직원이라도 요구하면 비정상입니다. 빗썸 앱이나 공식 홈페이지의 입금신청 대기 내역에서만 제출해야 합니다.정리하면 지금은 입금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심사 대기 상태로 보입니다. 슈퍼워크 지갑의 주소 확인 화면과 전송내역, TXID를 준비해서 빗썸 입금신청 화면에 제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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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비중 어떻게 가져가시나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국민연금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국민연금의 매매는 개인투자자에게는 늦게 보이고, 단순한 종목 전망이 아니라 지수비중, 리밸런싱, 위험관리, 장기 운용 기준이 함께 작동하기 때문입니다.삼성전자는 안정형입니다. 메모리 회복, 파운드리, 모바일, 가전, 배당까지 포함한 종합 반도체 기업입니다. 다만 HBM 주도권에서는 하이닉스보다 평가가 낮게 반영돼 왔습니다.SK하이닉스는 성장형입니다. 현재 시장의 핵심 테마인 AI 메모리와 HBM 수혜가 더 직접적입니다. 대신 주가가 이미 많이 오른 만큼 실적 기대가 흔들리면 변동성도 더 큽니다.일반적인 관점에서 보면 안정성을 중시하면 삼성전자 60, 하이닉스 40 정도가 무난합니다. AI 반도체 흐름을 더 강하게 본다면 삼성전자 40, 하이닉스 60도 가능합니다. 다만 한쪽으로 80 이상 몰아가는 것은 부담이 큽니다.제 판단은 지금은 하이닉스를 완전히 무시하기 어렵지만, 국민연금이 늘렸다는 이유만으로 추격 매수하기보다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함께 가져가는 쪽이 더 합리적입니다. 국민연금 자료상 국내주식 비중이 이미 크게 높아진 상태라 리밸런싱 변수도 같이 봐야 합니다.정리하면 국민연금 추종보다는 삼성전자 50, 하이닉스 50을 기본으로 두고, 본인이 변동성을 감당할 수 있으면 하이닉스를 60까지 높이는 정도가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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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액배당이는 용어는 어떠란의미인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감액배당은 배당금을 줄인다는 뜻이 아닙니다.쉽게 말하면 회사가 쌓아둔 자본준비금이나 자본금을 줄이고 그 줄인 금액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방식입니다.일반 배당은 회사가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에게 나눠주는 것입니다. 반면 감액배당은 이익을 나누는 것이라기보다 회사의 자본 일부를 주주에게 반환하는 성격이 강합니다.예를 들어 회사가 주식발행초과금 같은 자본준비금을 많이 쌓아두고 있는데 실제 영업이익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 자본준비금을 줄여서 주주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면 이를 감액배당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투자자 입장에서는 현금이 들어오니 배당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성격은 일반 배당과 다릅니다. 일반 배당은 이익배당이고 감액배당은 자본 환급에 가깝습니다.중요한 점은 세금 처리입니다. 감액배당은 일반 배당처럼 배당소득세가 붙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회사의 재원과 회계처리 방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실제 투자에서는 공시와 세무 처리를 확인해야 합니다.정리하면 감액배당은 회사가 번 돈을 나눠주는 배당이라기보다 기존 자본 일부를 줄여 주주에게 돌려주는 배당입니다. 그래서 고배당처럼 보이더라도 기업의 실제 수익성이 좋아졌다는 의미로 바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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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리밸린싱이 재개 한다는데요.진짜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결론적으로 국민연금 리밸런싱은 재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시장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한꺼번에 대규모 매도가 나오는 방식보다는 분할 조정에 가까울 가능성이 큽니다.국민연금은 목표 비중을 맞추는 기관투자자입니다. 국내 주식이 많이 오르면 비중이 자연스럽게 커지고 이를 다시 조정하는 과정에서 일부 매도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것이 리밸런싱입니다.다만 최근에는 시장 충격을 줄이기 위해 조정 속도와 규모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제도가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인 매도 공세라기보다는 시장 상황을 보면서 순환적으로 비중을 맞추는 흐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문제는 반도체나 대형주처럼 많이 오른 종목입니다. 국민연금 입장에서는 비중이 크게 늘어난 업종과 종목부터 조정 압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수 전체보다 상승 폭이 컸던 주도주에 단기 부담이 더 클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국민연금 리밸런싱은 하락장의 결정적 원인이라기보다 단기 수급 부담 요인입니다. 외국인 매도나 금리 부담과 겹치면 조정 폭이 커질 수 있지만 단독으로 시장을 무너뜨릴 사안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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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술특례기업 상장 폐지 요건 강화는 어떤거죠?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핵심은 두 가지입니다.첫째, 기술특례기업이라고 해서 계속 보호해 주지 않겠다는 뜻입니다.그동안 기술특례상장 기업은 상장 후 일정 기간 매출 부족이나 대규모 손실에 따른 상장폐지 요건을 유예받았습니다. 앞으로는 이 유예를 받으려면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가 필요합니다. 또 상장 후 5년 안에 원래 평가받았던 기술과 무관한 사업으로 주된 사업을 바꾸면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이 됩니다.둘째, 동전주도 새롭게 상장폐지 관리 대상에 들어갑니다.다만 주가가 1000원 밑이라고 바로 상장폐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30거래일 연속 1000원 미만이면 관리종목으로 지정됩니다. 이후 90거래일 동안 45거래일 연속 1000원 이상을 회복하지 못하면 최종 상장폐지 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단순히 동전주라는 이유만으로 즉시 퇴출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장기간 저가 상태가 계속되고 회복하지 못하는 기업은 퇴출 가능성이 커집니다.정리하면 이번 제도는 기술특례기업을 죽이려는 제도라기보다 기술특례로 상장했으면 원래 약속한 기술과 사업을 유지하고 시장에 기업가치 개선 노력을 보여야 한다는 취지입니다.일반 코스닥 기업에는 시가총액 기준 상향, 동전주 기준 신설, 반기 완전자본잠식 심사, 공시위반 기준 강화가 적용됩니다. 결국 앞으로 코스닥은 단순히 상장만 유지하는 시장이 아니라 일정 수준의 기업가치와 계속성을 입증해야 하는 시장으로 바뀌는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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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경쟁력은 기술력만으로 결정된다고 보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국가 경쟁력은 기술력만으로 결정되기 어렵습니다. 기술은 중요한 기반이지만, 그 기술이 실제 산업 성과와 국민 삶의 질, 기업 성장, 일자리, 수출, 투자 유치로 이어지려면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와 시장, 인력, 자본, 사회적 신뢰가 함께 작동해야 하기 때문입니다.예를 들어 기술 수준이 높더라도 규제가 경직되어 있거나, 기업이 빠르게 사업화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경쟁력으로 연결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원천기술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생산 역량, 공급망 관리, 인재 확보, 금융 지원, 정부의 전략적 산업정책이 잘 결합되면 높은 국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국가 경쟁력은 기술력 자체보다 기술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는 능력까지 함께 보아야 합니다. 연구개발 역량, 산업 생태계, 교육과 인재 수준, 자본 조달 능력, 규제와 제도 품질, 정부 정책의 일관성, 기업가정신, 사회적 신뢰, 인프라, 글로벌 네트워크가 모두 중요합니다.결국 핵심은 기술을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그 기술을 얼마나 빠르게 확산시키고, 산업화하고, 세계시장에서 수익으로 전환하며, 사회 전체의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하느냐입니다. 국가 경쟁력은 기술력과 제도, 사람, 자본, 시장, 거버넌스가 결합된 종합 역량으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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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 중앙은행의 의장이신 분은..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미국 연준 의장은 케빈 워시입니다. 연준 공식 명단에서도 케빈 워시가 Chairman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성향은 비둘기파라기보다는 중도에서 매파 쪽에 가까운 인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강성 매파라고 단정하기보다는, 물가안정과 2% 인플레이션 목표의 신뢰를 중시하는 신중한 매파에 가깝습니다.아직 취임 초기라 금리 인상이나 인하로 성향이 뚜렷하게 드러난 단계는 아닙니다. 다만 최근 흐름을 보면 시장에 금리 인하 신호를 쉽게 주기보다는,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안정됐는지를 더 확인하려는 쪽입니다. 로이터도 워시 의장이 더 나은 실시간 경제 데이터를 활용해 물가와 경기 판단을 개선하려는 방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따라서 케빈 워시는 비둘기파는 아니고, 현재까지는 신중한 매파 또는 물가 우선형 매파로 보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금리를 무조건 올리려는 인물이라기보다는, 물가가 확실히 잡히기 전까지는 섣불리 완화로 움직이지 않는 유형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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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하고 주식하고 세금의 차이는 어느 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과 ETF는 종류에 따라 세금 차이가 꽤 있습니다.먼저 국내 상장주식은 일반 개인 기준으로 매매차익에 세금이 바로 붙는 구조는 아닙니다. 다만 팔 때 증권거래세가 있고, 배당을 받으면 배당소득세 15.4%가 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2천만 원 기준은 주식 매매차익이 아니라 이자와 배당 같은 금융소득이 연 2천만 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 된다는 뜻에 가깝습니다.ETF는 어떤 ETF인지가 중요합니다. 코스피200 같은 국내주식형 ETF는 매매차익이 비과세이고, 분배금에만 15.4% 세금이 붙습니다. 그래서 국내주식형 ETF는 세금 측면에서 꽤 유리한 편입니다.반면 국내에 상장된 미국 나스닥, S&P500 같은 해외주식형 ETF는 매매차익에도 15.4% 배당소득세가 붙습니다. 이 수익은 금융소득으로 잡히기 때문에 이자·배당소득과 합쳐 2천만 원을 넘으면 금융소득종합과세도 신경 써야 합니다.해외에 직접 상장된 ETF, 예를 들어 미국 ETF를 직접 사는 경우에는 해외주식처럼 연 250만 원까지는 공제되고, 초과 수익에 대해 22% 양도소득세가 붙습니다.정리하면 국내주식형 ETF는 세금이 가장 단순하고 유리한 편이고, 국내상장 해외 ETF는 15.4% 배당소득세, 해외상장 ETF는 250만 원 초과분 22% 양도세 구조라고 보면 됩니다. 투자 전에는 ETF가 국내주식형인지, 국내상장 해외형인지, 해외상장 ETF인지부터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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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할 때 사기 안 당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경영 경제전문가입니다.중고거래는 싸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기 안 당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가장 안전한 건 직거래입니다. 사람 많은 카페, 지하철역, 경찰서 앞처럼 공개된 장소에서 만나고, 물건 상태를 직접 확인한 뒤 돈을 보내는 게 좋습니다. 전자제품이면 전원 켜보기, 계정 로그아웃 여부, 구성품, 시리얼번호, 파손 흔적까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택배거래는 더 조심해야 합니다. 거래 전에 판매자 전화번호와 계좌번호를 경찰청 사이버캅이나 더치트 같은 곳에서 조회하고, 오늘 날짜와 본인 닉네임을 적은 쪽지를 물건 옆에 두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해보세요. 사진을 못 보내거나 계속 말을 돌리면 피하는 게 낫습니다.시세보다 너무 싼 물건, 직거래는 안 되고 택배만 가능하다는 사람, 입금을 재촉하는 사람, 외부 링크나 가짜 안전결제 사이트로 유도하는 경우는 특히 위험합니다. 안전결제도 반드시 앱이나 공식 사이트 안에서만 해야 합니다.거래 내역, 채팅, 계좌번호, 송장번호는 전부 캡처해두는 게 좋습니다. 만약 사기 의심이 들면 바로 추가 입금하지 말고, 플랫폼 신고와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를 같이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정리하면 직거래 우선, 택배는 계좌·전화번호 조회, 실물 인증사진 확인, 공식 안전결제 사용, 지나치게 싼 매물 피하기가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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