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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증은 후천적으로도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수전증은 다양한 원인이 있어서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인 본태성 떨림은 유전적 경향이 있어서 가족력이 있는 경우 선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본태성 떨림 환자의 상당수는 가족 내 비슷한 증상을 가진 사람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유전적 요인이 없더라도 후천적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 그 외 파킨슨병이나 다발성 경화증 등의 신경계 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약물 부작용, 스트레스나 불안, 알코올 남용 및 금단 등은 후천적 요인에 의한 수전증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신경계 민감도가 증가하고 근육과 신경이 약해지면서 손떨림이 생기는 경우도 있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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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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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감기로 고생하는 아이, 가정의학과에서 면역력 강화 상담을 받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가정의학과에서는 아이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면역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조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필요시 혈액검사와 영양 상태 점검으로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적절한 조치를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그 외에 균형 잡힌 식단과 영양 보충도 중요하겠으며 단백질이나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 또한 면역 기능 유지에 필수이므로 아이가 밤에 충분히 자고 규칙적 수면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세요. 적당한 운동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5세 아이는 가벼운 실외 활동을 통해 면역 체계를 자극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정의학과에서 아이의 연열에 맞는 운동량과 활동을 조언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평소 손씻기 습관을 잘 들이고 외출 후 옷을 갈아입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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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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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살 아이가 또래보다 키가 작은데 성장호르몬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검사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성장 속도가 느리다면 성장호르몬 결핍이나 기타 내분비 문제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성장 호르몬 검사는 뇌하수체에서 성장호르몬이 충분히 분비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성장판 검사를 통해 아이 뼈나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 닫히지 않고 활성화된 상태라면 앞으로도 키가 자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성장판이 빨리 닫히는 경우 키 성장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키가 작은 이유가 단순히 체질적 저신장이 아니라면 성장호르몬 결핍, 갑상선 기능 저하, 유전 등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런 요인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소아내분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성장에 관한 전체적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는 아이의 현재 키나 체중, 성장 속도를 바탕으로 검사 필요성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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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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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냄새가 계속 나는데 없애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발의 습기, 박테리아, 곰팡이 등이 주된 원인일 수 있습니다. 발냄새는 주로 땀과 세균의 상호 작용으로 발생하며 발을 깨끗하게 관리해도 습기나 박테리아 증식을 완전히 막기는 어렵습니다.양말을 신고 슬리퍼를 자주 신으면 발에 땀이 차고 통풍이 부족해 습기가 오래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발의 습기는 세균과 곰팡이 번식을 촉진해 냄새를 유발합니다. 통기성 양말 및 통기성이 좋은 신발을 선택하여 발이 숨을 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 전용 소독제나 항균 스프레이를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슬리퍼와 양말을 자주 세탁하고 완전히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발톱과 발가락 사이를 꼼꼼히 관리해도 발가락 사이에 땀과 각질이 남아있으면 냄새가 잘 발생합니다. 발을 씻은 후 발가락 사이까지 완전히 건조시켜주시고, 땀이 많은 경우 파우더 등을 사용해 땀을 흡수시키고 냄새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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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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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동반한 질병에서 스트레스의 유무가 통증의 강도에 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스트레스는 암을 비롯한 만성질환 통증을 악화시키고 질병 진행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호르몬 분비, 면역 체계, 통증 감각에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등의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일시적으로 높아지는 것은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나 만성적 스트레스는 염증 반응을 유발하고 면역 기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염증 증가시 통증 수용체가 예민해져 통증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스트레스는 신경계를 자극해 통증에 대한 민감도를 높입니다. 또 면역력을 떨어뜨려 질병 진행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근육을 긴장시키고 혈액순환을 저하시켜 통증을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이렇듯 스트레스는 통증과 질병 진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암 환자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 중요한 관리 전략이 됩니다. 심호흡이나 명상, 이완, 가벼운 운동, 지지 네트워크 등이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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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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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을 맞으면 바로 쓰진다고 하는데 간도 급소 중의 하나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간은 격투기에서 급소로 간주될 수 있으며 강하게 타격할 경우 즉각적 통증과 반사로 선수가 바로 쓰러지게 될 수 있습니다.간은 복부 오른쪽에 위치하며 바로 아래에는 미주 신경 등의 중요한 신경이 지나갑니다. 간을 강하게 타격할 경우 신경 반사 반응이 즉시 발생해 갑작스러운 통증과 함께 혈압이 순간적으로 떨어지거나 심박이 느려지는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몸의 힘을 잃고 쓰러지게 됩니다.간은 또 혈액이 많이 공급되는 장기이므로 강한 타격시 출혈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라 혈압이 급격히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혈은 곧바로 일어나지 않더라도 간 주위 충격에 의해 혈압이 떨어지며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간은 다른 장기보다 더 큰 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격투기에서는 급소로 취급됩니다. 간은 보호층이 상대적으로 얇아서 타격의 충격을 흡수하기 어렵고 바로 내장과 신경에 영향을 미쳐서 이 부위를 공격하면 상대를 빠르게 제압할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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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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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를 단련할수록 강해지는 나이는 언제까지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신체가 단련과 성장에서 회복력 감소로 넘어가 혹사로 전환되는 시기는 대개 30대 후반~40대 이후부터 나타납니다. 개인의 신체 상태와 생활습관, 유전적 요인에 따라 이 시기는 달라집니다. 특히 근육의 경우 나이가 들어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으나 성장속도와 회복력이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30대 후반~40대 초반 때 신체 회복력과 대사율이 점차 감소하기 시작하며 이 시기부터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관절이나 인대, 근육 손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골이나 인대, 뼈 밀도가 서서히 감소하며 부상 위험이 커지고 한 번 부상을 입으면 회복이 더 오래 걸립니다. 신체 재생 능력과 회복 속도가 느려지므로 회복 시간을 충분히 갖지 않으면 과부하로 인해 통증이나 만성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근육은 나이가 들어서도 저항 운동, 단백질 섭취를 통해 성장할 수 있습니다. 50대 이후에도 꾸준히 운동하면 근육량을 유지하거나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60대나 70대에도 근성장이 가능하며 특히 무게를 다루는 운동은 근육 유지,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성장할 수는 있으나 성장 속도는 느리고 회복 기간은 길어집니다. 따라서 과거처럼 고강도훈련을 지속하면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나이에 맞는 운동 강도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과 회복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50대 이후는 운동 강도보다 회복과 휴식을 중시해야 합니다. 저항 운동 등의 체중 부하운동은 근육뿐 아니라 뼈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무리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단백질, 비타민 D, 칼슘 등의 영양 섭취가 중요합니다. 근성장 및 유지에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해 운동 후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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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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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왜 머리가 띵한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기립성 저혈압의 증상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갑작스럽게 자세를 바꿀 때 혈압이 순간 떨어져 뇌에 일시적으로 충분한 혈액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중력에 의해 혈액이 하체로 몰리면 일시적으로 뇌로 가는 혈류가 줄어듭니다. 이에 따라 뇌에 산소나 영양 공급이 부족해져 어지러움이나 시야 흐림이 생깁니다. 정상적 상황에서는 자세 변화에 따라 혈관이 자동으로 수축해 혈압을 조절하고 뇌에 충분한 혈류를 유지하지만 갑자기 일어날 때 이런 반응이 지연되는 경우 순간적으로 혈압이 떨어지며 현기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거나 전해질이 불균형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평소 저혈압이거나 특정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는 급하게 일어나기보다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을 가져야 어지러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체내 수분이 충분치 않으면 혈액량이 줄어들어 기립성 저혈압이 쉽게 발생하므로 물을 충분히 마셔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 운동을 통해 혈관 반응성과 혈압 조절 능력을 강화하면 갑작스러운 자세 변화에도 더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저염식이 심한 경우 기립성 저혈압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염분 섭취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고혈압이 있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증상은 일반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지 않으나 자주 반복되거나 증상이 심할 경우 혈압을 체크하고 필요시 내과 전문의와 상담해 적절한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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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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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으로 인한 발열은 언제까지 지속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열이 며칠에서 1주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신경에 염증을 일으키며 이에 따라 발열이 발생하는데 체내 면역 반응의 일환입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발열이 심하거나 불편할 수 있어 적절한 열 관리와 통증 완화가 중요합니다. 발열은 보통 며칠에서 1주 정도 지속됩니다. 이후 대상포진의 물집과 피부 발진이 가라앉으며 열도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발열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열이 더 심해지면 의사와 상담해 추가적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발열 시 체내 수분이 소실되기 쉬우므로 물이나 미지근한 차, 전해질 음료 등을 자주 섭취하도록 해주세요. 열이 너무 높아서 아이가 불편해하거나 체온이 38도 이상 올라가면 의사 지시에 따라 타이레놀 등의 해열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이마, 목뒤, 팔에 찜질을 해주면 열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너무 차가운 찜질은 피해야 합니다. 대상포진 물집이 심할 경우 긁지 않도록 주의하며 의사가 처방한 연고나 진정제를 사용해 가려움과 통증을 줄여주세요. 편안한 옷을 입히고 물집 부위를 덮지 않도록 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세요. 아이 면역 체계가 대상포진과 싸우는 동안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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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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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아플 때 배를 문지르는 행동은 도움이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배를 부드럽게 문지르는 행동은 실제로 배 아픔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장과 장의 근육을 이완시키며 소화를 촉진하고 통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배를 부드럽게 문지르면 복부 혈액 순환이 좋아져서 위장, 장의 활동이 원활해집니다. 혈액 순환이 증가하면 소화기관으로의 산소와 영양공급이 원활해지고 가스나 경련으로 인한 불편감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 근육을 이완시켜서 복부 긴장, 경련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배를 시계방향으로 천천히 문지르면 장 연동 운동을 돕는 효과가 있어 소화가 촉진되고 가스가 배출되기 쉬워집니다. 또 몸에 편안함을 줘 긴장감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문지를 때 따뜻한 손이나 찜질을 함께 사용하면 더 좋고,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문질러줘야 장 운동 방향과 맞아서 소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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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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