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녀가 또래에 비해 말이 느린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그래도 적어주신 내용 보니까 아이가 수용 언어(알아듣는 능력)도 좋고 책도 좋아한다니 너무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ㅎㅎ 현장에서 봐도 유독 조심성 많고 낯가리는 아이들이 말을 좀 늦게 떼는 경우가 많거든요.손녀분 발달 상황,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셔요두 단어 조합이 시작됐다면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25개월에 두 문장(두 단어 조합)을 만들기 시작했다면 이제 막 언어가 폭발하기 직전 단계라고 볼 수 있어요. "엄마 물", "이거 줘" 같은 표현을 한다면 발달 궤도에는 잘 올라와 있는 거예요. 단어 수도 조금씩 늘고 있다니 아이만의 속도로 잘 가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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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시험을 못치는것은 누구의 탓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결론적으로는 학교, 학생, 가정 환경 삼박자가 다 맞아야 성적이 나오는 거라 누구 탓이라고 딱 잘라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일단 아이가 수업 시간에 얼마나 집중하는지, 그리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잡혀 있는지부터 먼저 살펴보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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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왜안될까요?저는취업하고싶은데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취업 성공을 위한 현실 가이드를 세워보았으니 참고해보세요. 실습했던 곳이나 봉사 경험을 공략해보세요어린이집은 원장님들끼리 네트워크가 정말 좁아요. 질문자님이 실습 때 성실했다면, 그 원장님께 혹시 주변에 자리 있는지 여쭤보는 게 제일 빨라요..서류는 무조건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작성해보세요. 아이들을 사랑합니다 대신 관찰일지를 쓸 때 아이의 작은 변화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기록해서 학부모님께 신뢰를 얻었습니다. 같은 식으로 적으셔요. 직무 관련 연수 이력 쌓아보세요. 지금 당장 백수라고 가만히 있지 마시고, 보육인력국가자격증 지원센터나 지자체에서 하는 온라인 연수라도 다 들어보시면 취업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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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남자 아이가 밥을 먹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어머님..마음 아프시겠지만 밥 먹는 시간을 정해두고 20분이나 30분 지나도 안 먹으면 단호하게 치워주셔요 대신 간식도 주지 마시고 다음 식사 때까지 기다리게 하셔야 해요 배가 고파야 밥이 맛있다는 걸 아이도 몸소 느낍니다. 교육적 방법으로는 요리 과정에 참여시키기가 좋겠습니다. 직접 밥을 만들거나 재료 만져보게 하면 흥미가 생겨서 한 입이라도 더 먹기도 해요 꼬마 김밥이나 주먹밥처럼 아이가 직접 집어먹기 편한 메뉴로 바꿔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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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만1세 학급신문 만들기야 이쁜 틀 만들기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신문 제목은 우리반 새싹소식 이나 몽글몽글 OO반 이야기 정도로 하심 귀여울 거 같아요1 놀이활동 구역제목 사부작사부작 우리끼리 잘 놀아요멘트 고사리 같은 손으로 꼬물꼬물 집중하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죠 친구랑 눈 마주치며 웃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답니다2 특별활동 구역제목 오늘은 내가 주인공 오감만족 특별활동멘트 처음 보는 재료도 겁내지 않고 탐색하는 용감한 우리반 친구들 활동 시간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이 반짝거려요3 바깥놀이 구역제목 햇살 아래 폴짝폴짝 바깥놀이가 제일 좋아요멘트 바람도 느끼고 개미 구경도 하면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선생님 손 잡고 아장아장 걷는 뒷모습이 심쿵 포인트랍니다4 단체 사진 구역제목 우리는 무적의 OO반 다 같이 찰칵멘트 하나보단 둘 둘보단 셋 함께 있을 때 더 행복한 우리반 친구들이에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자전체적으로 사진 큼직하게 넣으시고 빈 공간에 이런 멘트들 쏙쏙 넣어주심 학부모님들 감동 포인트 제대로 잡으실 거예요 신문 예쁘게 잘 만드시고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4.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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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친구와 함께 놀이를 할 줄 몰라서 힘들어해요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친구랑은 놀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니까 제일 반응 쎈 '괴롭히기'를 선택하는 거죠.. 일종의 서툰 표현이라 보심 돼요.우선 애가 사고 칠 때만 반응해주기보다, 평소에 아주 잠깐이라도 얌전히 있을 때 "오~ 우리 OO이 오늘 멋지게 기다리네?" 하고 폭풍 칭찬 좀 해주셔요. 자기가 사고 안 쳐도 선생님 관심 받을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하거든요.그리고 친구 물건 뺏으려고 할 때 바로 개입하셔서 **"안 돼, 이건 친구 거야. 같이 하고 싶으면 '나도 같이 할래'라고 말해줘"**라고 그 상황에서 바로바로 말을 가르쳐주는 게 젤 빨라요. 4살이면 아직 말이 서툴러서 행동이 먼저 나가는 거니까요.선생님이 직접 놀이에 끼어서 "자~ 이제 선생님 차례, 다음은 OO이 차례!" 하고 순서 지키는 걸 몸소 보여주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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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성 장애가 의심되는데 원장님이 외면하시네요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조심스럽게 추천드려봅니다. 행동 관찰 기록을 구체적으로 남기기시간, 상황, 어떤 행동이 있었는지, 다른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 등을 계속 기록합니다.단순히 “힘들다”가 아니라 객관적인 사례부모 상담에서 발달검사 권유이미 통화를 하고 계신 것 같은데, 아이 발달을 더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전문기관 상담을 받아보면 좋겠다 정도로 접근하는 게 보통 덜 거부감이 있습니다.선생님 말씀처럼 그 아이에게도 맞는 환경이 필요하고, 동시에 같은 교실에 있는 다른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도 중요한 건 맞습니다. 그래서 개인 판단이 아니라 기록과 절차로 상황을 보여주는 방식이 결국 선생님을 보호하는 길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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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1. 일단 '완벽'은 내려놓으셔요해야 할 일은 끝이 없잖아요? 오늘은 딱 세 가지만 한다! 이런 식으로 목표를 확 줄여보셔요. 집안일 좀 밀려도 큰일 안 납니다. 지금은 질문자님 몸이랑 마음 챙겨보십쇼~~~2. 억지로라도 '나만의 시간' 15분만 내보셔요아기 잘 때나 누가 잠시 봐줄 때, 폰 보지 마시고 그냥 멍하니 차 한 잔 마시거나 좋아하는 음악 하나만 딱 들어보셔요. 그 짧은 시간이 생각보다 두통이나 소화불량 잡는 데 큰 도움 됩니다저는 특히 낮잠자기, 달달구리한거 먹기로 스트레스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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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는걸 갑자기 무서워하는 32개월 아기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32개월 전후는 상상력이 풍부해지면서 이전에는 아무렇지 않던 소리나 그림자, 물 빠지는 소리 등에 갑자기 큰 공포를 느끼는 '공포의 시기'가 찾아오기도 합니다"안 무서워, 괜찮아"라는 말보다는 "무서웠구나, 엄마(아빠)가 옆에 있을게"라고 아이의 감정을 먼저 읽어주세요. 아이에게는 지금 그 공포가 실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감받는 것만으로도 안정을 찾기 시작합니다.지금은 화장실이라는 공간 자체가 트라우마가 될 수 있어요. 당분간은 화장실 안이 아니라 거실이나 방에서 물수건으로 닦아주는 정도로 타협해 주세요. 화장실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 때까지 기다려주는 시간이 필요합니다.마지막으로..화장실과 다시 친해지기 (놀이 중심)화장실 문을 열어두고 밖에서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인형을 화장실 앞에 두고 "인형이 화장실 구경하고 싶대~" 하며 가벼운 놀이로 접근해 보세요. 화장실 안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하거나 밝은 조명, 예쁜 스티커로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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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육아 하는 초보아빠의 해야할일들~
안녕하세요. 김민석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따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고 막막하시겠지만, 아빠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엄마와 윤서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기저귀 갈아주기, 수유 후 트림시키기, 아기 목욕시키기는 아빠가 전담해 주시면 엄마가 쉴 시간을 벌 수 있어 최고의 선물이 됩니다.또 집안 온습도(보통 온도 22~24도, 습도 50~60%)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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