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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금리와 고물가 상황에 미국과 한국경제 차이는 무엇일까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은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정부의 대규모 재정 부양책과 견조한 노동 시장을 바탕으로 소비가 강력하게 유지되며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5년 전망치도 한국보다는 높게 예측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자는 '연착륙'에 대한 기대감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한국은 반도체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회복에 크게 의존하는 경향이 큽니다. 최근 반도체 수출 호조로 전체 수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내수는 고금리, 고물가 부담으로 여전히 부진한 모습입니다. 2025년 한국 GDP 성장률은 1% 후반에서 2% 초반으로 예측됩니다. 미국과 한국 경제는 성장 동력, 물가 원인, 정책 여력 등에서 차이를 보이며 상이한 경제 경로를 걷고 있습니다.
경제 /
경제동향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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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지표를 통해 파악할 수 있는 경제 트렌드는 어떤 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발표되는 한국의 주요 경제지표들을 종합해보면, 한국 경제는 일부 긍정적인 신호와 함께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회복 국면 속 불균형'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2025년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습니다. 5월에 1.9%로 1%대로 내려왔다가 다시 2%대로 복귀한 모습입니다. 2025년 6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4.3% 증가하여 역대 6월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3년 10월부터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여주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2025년 5월 전산산업생산은 광공업, 건설업, 서비스업에서 생산이 줄어 전원 대비 1.1% 감소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로도 0.8%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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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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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플레이션현상에 개미투자자들은 어떤전략이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글로벌 인플레이션 현상과 이에 따른 금리 인상은 개인 투자자들의 자산 배분 및 투자 전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돈의 구매력이 떨어지는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을 넘어, 돈을 가치를 지키고 불리는 전략이 더욱 중요해집니다. 인플레이션은 화폐의 구매력을 떨어뜨립니다. 은행 예금처럼 명목 가치가 고정된 자산은 실질 가치가 하락하여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기존에 발행된 채권이 가치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 임금 인상 등으로 기업의 생산 비용이 늘어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미래 현금 흐름을 현재 가치로 할인할 때 사용하는 할인율을 높여 기업 가치 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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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럴 펀드가 어떤 펀드인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경제 기사에서 '페더럴 펀드'라는 단어가 나오면, 일반적으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와 관련된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정확히는 '펀드'라는 단어 때문에 일반적인 투자 펀드를 떠올리지 쉽지만, 여기서는 조금 다른 의미로 사용됩니다. 페더럴 펀드는 은행 간 거래되는 '초과 지급준비금'을 의미합니다. 미국 은행들은 고객 예금의 일정 비율을 연방준비은행에 의무적으로 예치해야 하는데, 이를 '지급준비금'이라고 합니다. 매일 은행마다 자금이 들어오고 나가면서 지급준비금 수준이 변동됩니다. 어떤 은행은 지급준비금이 남고, 어떤 은행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때 지급준비금이 남는 은행이 부족한 은행에게 초단기로 자금을 빌려주는데, 이때 거래되는 자금을 '페더럴 펀드'라고 부릅니다. 이는 담보가 없는 무담보 대출입니다. 바로 이 페더럴 펀드 거래에 적용되는 금리를 '페더럴 펀드 금리'라고 합니다. 이 금리는 미국 금융시장의 가장 기본적인 단기 금리이며, 사실상 미국의 기준금리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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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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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의 신용점수를 보다보면 KCB,와 NICE 로 나누어지는데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두 기관 모두 신용점수 산저에 주요 항목을 공통적으로 보지만, 각 항목에 부여하는 가중치와 세부적인 평가 기준이 다릅니다. 상환 이력, 부채 수준, 신용 거래 기간, 신용 거래 형태입니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비금융 정보 제출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항목도 있습니다. KCB는 부채의 질과 신용 거래 형태를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고금리 대출 사용 비중이나 신용카드 할부 이용이 많다면 점수가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대출 금액이나 대출 건수 등 부채 수준에 대한 비중이 NICE보다 높은 편입니다. NICE는 상환 이력과 꾸준한 신용 거래 기간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대출이 많더라도 연체 없이 성실하게 잘 갚아왔다면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비금융 정보 반영 비중이 KCB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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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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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상품으로 자산관리를 할지 투자를 할 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기본 원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닏. 수입이 지출보다 많다는 것은 가장 기본 중이 기본입니다. 버는 돈보다 적게 써야 돈을 모을 수 있습니다. 언제,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목표가 명확하면 동기 부여도 되고, 계획을 세우기 용이합니다.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합니다. 적은 돈이라도 꾸준히 모으고 투자하면 복리의 마법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이 불어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모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는 격언처럼, 한 곳에만 몰아넣는 것보다 여러 곳에 나누어 투자하는 것이 위험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은행 상품은 주로 안정적인 자산 증식에 중점을 둡니다. 은행 상품은 안정성이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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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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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많이 번다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도대체..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가장 직접적으로 '돈을 많이 번다'고 느낄 수 있는 기준입니다. 연봉 3억은 일반적으로 매우 높은 소득으로 간주됩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의 생활 수준, 거주 징역, 가족 구성원 수 등 상황에 따라 상대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통계청이나 국세청 자료를 기준으로 상위 1%, 5%, 10% 안에 드는 소득이라면 객관적으로 '많이 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3년 통계청 발표 기준 우리나라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약 500만원대이고, 개인 근로소득 기준 상위 1%는 연봉 2억 중반대, 상위 10%는 연봉 8천만원대 정도입니다. 아무리 많이 벌어도 지출이 그 이상이라면 여유가 없을 수 있습니다.. 즉, 버는 돈으로 충분히 생활하고 저축이나 투자를 할 여유가 있다면 '많이 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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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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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서 특히나 전고점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가가 과저 전고점에 도달하면, 이전에 해당 가격대에서 주식을 매수했던 투자자 중 물려있던 사람들이 손실을 줄이거나 본전에 팔고자 하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합니다. 이로 인해 매도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주가 상승을 억제하는 강력한 저항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주가가 전고점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거래량과 매수세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전고점 부근은 과거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던 가격대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는 그 가격대에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들이 주가가 다시 그 가격대로 올라올 때 매도하고자 하는 잠재적인 물량, 즉 매물대가 형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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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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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이 55프로나 감소햇다고 하는데요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인공지능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HBM 사업이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특히 엔비디아의 HBM3E 12단 적층 제품 인증 통과 지연으로 공급이 늦어지면서 재고가 늘고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파운드리 사업부에서 여전히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첨단 공정에서 주요 고객사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 지난해 4분기부터 매 분기 조단위 적자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낸드플래시 가격이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면서 반도체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재고를 충당하는 비용과 AI 칩에 대한 대중국 제재 또한 이익 감소의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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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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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불규칙할수록 자산 관리를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소득이 불규칙하더라도 지난 몇 달 또는 1년간의 소득과 지출을 파악해보는 것이 좋지않을까 싶은데요. 지난 6개월 또는 1년정도의 소득을 정리해서 월 평균 소득을 파악해보세요. 이 평균값이 앞으로의 예상 수입을 가늠하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소득이 불교칙하기때문에 일반적인 정액 저축방식보다는 유연한 전략이 필요하겠습니다. 초과소득 저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평균 소득을 초과하는 금액은 모두 비상 자금 확충, 저축에 우선적으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소득이 적은달은 소득이 많은달에 저축해두었던 것으로 소비하면서 밸런스를 맞출 수 있을 것입니다.소득이 적더라도 최소한의 금액은 저축하려고 노력하는 습관도 좋겠습니다.수입이 들어오면 선저축 후 후지출을 하여 저축도 조금씩 해서 자산을 늘려가고 절약하며 소비할 수 있습니다.소득이 불규칙하다는 것은 그만큼 자산 관리에도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매달 똑같은 계획을 고수하기보다는 소득이 많을 때는 공격적으로 비상 자금을 채우고 소득이 적을때는 지출을 최소화하고 비상 자금으로 버티는 유연한 전략이 중요하곘습니다. 동시에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비상자금을 갖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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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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