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코스피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메모리 반도체 주가의 하락은 인프라 수요 둔화가 아니라 철저한 수급 왜곡과 거시 경제 불안에 따른 일시적 노이즈가 맞습니다. 실제로 메타의 뮤즈와 오픈AI의 아스트라 같은 강력한 인공지능 에이전트 서비스가 연달아 출시되면서 막대한 데이터를 처리할 메모리 반도체 수요는 그 어느 때보다 견고합니다. D램 가격도 서버용 제품을 중심으로 하반기 내내 두 자릿수 추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장의 우려를 비웃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가가 밀린 이유는 지난 10월 8일 국내 반도체 ETF 7종의 대규모 정기 리밸런싱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졌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수 하단을 강력하게 지지해 주던 55조 원 규모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이 최근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일시적인 수급 공백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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샀던 주식이 하락할때 손절해야 할까요, 아님 본전 찾을때까지 기다려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대한항공이나 한화오션 같은 조선주는 사이클 산업이라 무작정 본전까지 버티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조선업황 둔화 우려를 보면 최근 선박 가격 상승세가 꺾이고 글로벌 수주 잔량이 피크를 찍었다는 분석이 주가를 누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후판 가격 같은 원자재 비용 부담이 다시 커지면서 내년 상반기까지 수익성이 둔화할 것이라는 비관론이 팽배합니다. 기존에 하신 물타기는 종목의 하락세가 멈추지 않은 상태에서 비중만 키워 손실 액수를 늘리는 악수가 되었습니다. 지금 전량 손절하기보다는 철저하게 비중 기준을 정해 기계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전체 투자금 중 조선주 비중이 30%를 넘었다면 더 이상의 물타기는 절대 금지하고 일부 비중을 덜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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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는 스태그플레이션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고물가로 인해 물건 가격이 오르면 가계가 실제로 쓸 수 있는 진짜 돈의 실질 소득이 바로 줄어듭니다. 동시에 고금리가 이어지면 대출을 가진 가계의 이자 비용 부담이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소득은 제자리인데 물가와 이자 비용이 먼저 빠져나가기 때문에 가계는 소비 자체를 강제로 줄일 수밖에 없습니다. 가계 소비가 위축되면 국내 상점과 기업들의 매출이 직접적으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매출이 줄어든 기업들은 마진이 감소하므로 공장을 새로 짓거나 장비를 사는 미래 투자를 전면 중단합니다. 경기가 나빠질 것을 대비해 직원을 새로 뽑지 않거나 기존 인력을 줄이는 구조조정 단계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일자리가 불안해지고 소득이 더 감소한 가계는 미래가 불안해서 소비를 한 번 더 극단적으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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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시세가 많이 떨어진듯 한데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실물 없이 서류상으로만 금을 매입할 때 가장 가성비가 좋은 방법은 KRX 금시장 거래입니다. 증권사 앱에서 금현물 전용 계좌를 개설하면 일반 주식을 사듯이 1G 단위로 아주 편리하게 금을 매입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매매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나 배당소득세가 전혀 없어서 세금 측면에서 최고로 유리합니다. 거래 수수료도 온라인 기준 약 0.1%에서 0.3% 수준이라 모든 금 투자 방식 중에서 가장 저렴합니다. 은행에서 판매하는 금 통장은 매매차익의 15.4%를 배당소득세로 떼어가기 때문에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주식 시장에 상장된 금 ETF 상품 역시 매달 운용보수가 빠져나가고 차익의 15.4%를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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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식가 어떻게 될것 같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3분기 매출 195조 원, 영업이익 107조 4000억 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에도 주가가 제자리인 이유는 시장의 선반영 구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 요인을 짚어보면 투자자들은 이미 역대급 실적을 예상하고 6월 고점까지 주가를 선제적으로 끌어올렸습니다. 과거의 실적보다 향후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지속 가능성에 의구심을 품는 메도세가 더 강하게 작용하는 시점입니다. 반도체는 엄청나게 벌었지만 원가 상승 여파로 스마트폰이나 가전 같은 완제품 사업부에서 손실이 발생해 이익을 일부 깎아먹었습니다. 여기에 미국 국채금리가 5.3%를 돌파하면서 기술주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추되고 외국인들의 기계적 매도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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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바ㅗㄴ기 수익이 100조를 넘었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번 3분기에 삼성전자가 매출 195조 원, 영업이익 107조 4000억 원이라는 역대급 실적을 발표한 것은 맞습니다. 글로벌 테크 기업 중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 원을 돌파하며 민간기업 정상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주가가 반응하지 않고 오히려 하락세를 보인 이유는 시장의 철저한 미래 전망 때문입니다. 주식 시장은 과거의 실적보다 앞으로 벌어들일 수익의 지속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투자자들은 이번 100조 원 돌파가 반도체 가격 급등에 따른 일시적 피크아웃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고가인 HBM4 외에 일반 범용 D램은 수요 둔화와 공급 과잉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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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예금은 거주자와 비거주자의 금리?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국내에 사는 거주자와 해외에 사는 비거주자의 외화예금 금리가 다른 이유는 국가가 달러를 확보하는 방식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경상수지 적자가 나면 우리나라가 해외에 물건을 팔아 벌어온 달러보다 수입하느라 밖으로 보낸 달러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국내에 달러가 부족해지면 외환보유액이 줄어들고 환율이 폭등하면서 국가 경제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이 부족한 달러를 메우기 위해 해외에 있는 외국인이나 교포 같은 비거주자의 돈을 국내 은행으로 끌어와야 합니다. 그래서 비거주자가 우리나라 은행에 달러를 맡길 때 거주자보다 더 높은 우대 금리를 얹어주는 유인책을 씁니다. 금리를 더 많이 주면 해외에 있는 달러가 이자를 받기 위해 국내 외화예금 계좌로 알아서 흘러 들어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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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멸 위험과 청년 인구 유출 해결책은?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청년의 지역 정착과 일자리 마련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을 개편하여 비수도권 기업과 청년을 우대하는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 기업에 취업하여 6개월 이상 일한 청년에게 2년간 최대 720만 원의 근속 인센티브를 직접 지급합니다. 지방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견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청년들이 갈 만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도 각 지자체 특성에 맞게 활발히 운영 중입니다. 지역 기업이나 마을기업이 청년을 채용하면 인건비를 지원하여 청년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하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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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시장이 올해봄처럼 활성화될확률은 적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상반기 국내 증시가 뜨거웠던 이유는 반도체 업황 개선과 AI 투자 열풍이 지수를 강하게 견인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엄청난 자금이 쏠리며 코스피가 역사적인 고점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7월을 기점으로 글로벌 AI 수익성에 대한 회의론이 불거지면서 반도체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역대급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냈습니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의 전쟁 리스크가 겹치며 원유 가격이 폭등하자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증시가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단기적으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간 탓에 현재 코스피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상반기 대비 50% 이상이 급감하며 유동성이 고갈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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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이 지난달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27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던데 박스권 주가 흐름을 보면 이 증권사다 전망이 맞는거 같던데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시장 참여자들이 낙관론에 취해있을 때 BNK투자증권이 제시한 경고한 현재 주가 흐름을 아주 정확하게 맞추고 있습니다. 이민희 연구원이 목표주가를 27만 원으로 내리며 제시한 핵심 근거는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요 한계였습니다. 반도체 가격이 너무 오르다 보니 스마트폰이나 PC 제조사들이 비용 부담을 느껴 부품 구매를 줄이기 시작했다는 진단입니다. 실제로 인공지능 서버 시장에서도 비용 압박 때문에 반도체 수요의 탄력성이 예전만큼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메모리 생산업체들이 공급을 너무 공격적으로 늘리고 있어 중장기 수급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주가를 누르는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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