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금은시장과코스피방향 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오늘 7.24%라는 기록적 폭락으로 5800선이 무너진 만큼, 내일 초반에도 투매 물량이 나오며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공식화로 유가와 환율이 급등하고 있어, 이번 주는 반등보다는 바닥을 확인하는 조정장이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지수가 급락했지만, 외국인의 5조 원 규모 매도세가 멈추고 환율이 안정을 찾기 전까지는 성급한 '물타기'보다는 관망이 필요합니다. 과거 중동 위기 시 코스피는 1~2주 내에 회복되곤 했으나, 이번에는 미국의 개입 수위와 인플레이션 재점화 여부가 반등의 핵심 변수입니다. 전쟁 장기화 우려고 금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는 한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릴 전망입니다. 은은 안전자산 성격과 산업재 성격을 동시에 지녀 금보다 변동성이 훨씬 크므로, 장기 상승을 기대하되 단기 급등락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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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미래는 어떤가요? 연금을 꼭 따로 가입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국가가 망하지 않는 한 연금은 지급되며, 2026년 개혁을 통해 법전에 '지급 보장' 명문화가 추진되어 못 받을 확률을 희박합니다. 고갈은 기금이 바닥난다는 뜻이지 지급 중단을 의미하지 않으며, 이후에는 그해 걷은 보험료로 지급하는 '부과 방식'으로 전환됩니다. 다만 고갈 후에는 보험료 부담이 급증하거나 수령액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해 '용돈 연금' 수준에 그칠 우려가 큽니다. 국민연금은 최소한의 생계 보장용이므로, 여유로운 노후를 원한다면 별도 연금은 필수입니다. 세액공제 혜택이 큰 '연금저축'과 'IRP'를 먼저 활용하여 절세와 노후 준비를 동시에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현재 소득의 10~15% 정도를 연금 자산에 배분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31세라면 월 30~50만 원 선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연금은 복리 효과가 크기 때문에 금액이 적더라도 일찍 시작하여 운용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노후 자산을 불리는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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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전이 장기화 될경우 산업전반에대한 타격정도는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수개월 지속되면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며 제조 원가가 급격히 상승합니다. 전력 소모가 막대한 반도체 공정은 전기료 상승과 물류 지연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고 공급망 연속성에 차질을 빚습니다. 고유가로 인한 글로벌 소비 심리 위축과 해상 운송료 및 보험료 급등은 수출 채산성을 떨어뜨리는 결정 요인이 됩니다. 중동 항로의 위험수당 할증과 우회 항로 선택으로 인해 운송 기간이 길어지고 전체적인 수출 물류비용이 크게 증가합니다. 중동 지역 현지의 공사 중단 위험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해외 수주 잔고의 수익성이 급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재점화로 인한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투자 계획이 철회되거나 연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수입선 다변화와 비축유 방출 등 비상 대응 체제로 전환해야 하며 산업 구조의 체질 개선이 강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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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반도체, 자동차 분야의 주식이 하락하고 있는데 숨고르기로 보면 되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이스라엘과 이란이 충돌은 시장에 공급망 불안과 비용 상승이라는 즉각적인 공포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고공행진하던 반도체주는 AI 기대감으로 인한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던 차에 전쟁 이슈가 차익 실현의 빌미가 되었습니다.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 산업은 고유가로 인한 소비 위축과 물류비 가중이라는 이중고를 겪으며 하방 압력을 받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숨고르기'로 보이나, 유가가 100달러를 상회하면 하락세가 깊어질 수 있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재점화는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을 늦추어 기술주 전반에 추가적인 하방 압력이 됩니다. 오늘처럼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나는 날에는 지지선 확인 전까지 섣부른 저가 매수보다는 관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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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넥스트장이랑 본장 차이점...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넥장'은 한국거래소가 아닌 대체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시장으로, 본장이 끝난 후에도 오후 8시까지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연장된 거래 플랫폼입니다. 본장과 넥장의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거래량에 있는데, 넥장은 참여자가 적어 본장에 비해 호가창이 매우 얇고 체결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넥장에 던지는 것을 '바보짓'이라 부르는 이유는, 사는 사람이 적어 내가 팔고자 하는 가격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강제로 팔게 되는 가격 왜곡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늘처럼 하락장이 강할 때는 공포 심리로 인해 넥장의 매수 호가가 비정상적으로 낮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제값을 받지 못하고 헐값에 넘길 위험이 큽니다. 넥장은 거래 시간이 길다는 편리함이 있지만, 변동성이 큰 하락장에서는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손해 보는 매매'가 될 확률이 높으니 가급적 본장에서 대응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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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에서는 무엇을 사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수 급락세가 이어지는 하락장에서는 '많이 내린 종목'을 섣불리 잡기보다, 위기 상황에서 가치가 오르거나 현금 흐름이 견고한 자산에 집중하는 것이 올바른 투자 방향입니다. 2026년 3월 현재와 같은 전쟁 국면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의 직접적 수혜를 입는 에너지 및 방산주가 하락장을 방어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 됩니다. 또한 시장의 공포가 극에 달할 때는 화폐 가치 하락을 방어해 주는 금이나 달러 같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에 비중을 실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춰야 합니다. 주식 중에서 고르신다면 경기 침체에도 소비가 줄지 않는 필수소비재, 통신, 유틸리티 등 방어주 성격의 저베타 종목들이 지수 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락장에서는 수익률 욕심을 버리고 안전자산, 방어 섹터, 그리고 현금이라는 세 가지 기둥을 세워 자산을 지키는 매매를 최우선으로 삼으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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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는 수익난 종목들을 모두 수익실현하고 다시 저점매수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수익이 난 종목이 있다면 일부라도 수익을 실현하여 현금 비중을 확보하는 것이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고 추후 더 좋은 기회를 잡는 데 유리합니다 .전쟁의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지상군 투입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는 지수가 바닥을 확인하기 전까지 추가 하락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반면 우량한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시장 공포로 인해 과도하게 밀린 상황이라면, 보유를 유지하며 분할 매수로 평균 단가를 낮추는 전략도 장기적으로는 유효합니다. 하지만 '떨어질 때마다 더 사는' 물타기 방식은 전쟁이 장기화되어 지수가 예상보다 더 깊게 조정받을 경우 자금이 묶여버리는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가장 권장하는 방법은 수익 난 종목의 절반 정도를 매도해 현금을 확보한 뒤, 시장이 진정되는 시그널을 확인하고 다시 진입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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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라면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높게 나올 가능성이 클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에너지와 식료품은 CPI 구성 항목 중 변동성이 가장 크면서도 주거비와 함께 전체 물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합니다. 유가가 70달러 중반까지 급등하면 휘발유 가격 상승이 즉각적으로 반영될 뿐만 아니라, 물류비용 증가로 이어져 공산품 전반의 가격을 밀어 올리게 됩니다. 특히 천연가스와 원자재 가격의 동반 상승은 전기료 등 공공요금 인상 압박을 가하며 가계의 실질적인 체감 물가를 더욱 가파르게 상승시킵니다. 곡물 가격 상승 역시 사료값과 가공식품 가격에 시차를 두고 반되어, 이른바 '애글플레이션'이 인플레이션의 고착화를 유발할 위험이 큽니다. 현재의 원자재 폭등은 단순히 수치상의 물가 상승을 넘어, 글로벌 긴축 기조를 연장시키는 결정적인 '인플레이션 스파이크'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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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불안한 상황에서는 미국 채권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과거에는 전쟁이 나면 안전한 미국 국채로 돈이 몰려 가격이 올랐으나, 지금은 고유가가 불러올 인플레이션 공포가 채권 시장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중동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면 물가가 다시 치솟게 되고, 이는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중단이나 추가 인상 압박으로 이어져 채권 가격을 끌어내리는 요인이 됩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군사 작전 수행을 위해 막대한 국방 예산이 필요해지면서, 국채 발행량이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가 채권 공급 과잉을 불러와 가격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달러화는 '절대적 안전자산'으로서 수요가 몰려 환율이 치솟고 있지만, 채권은 인플레이션에 가장 취약한 자산이라는 점에서 달러와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전쟁이 단기에 종료되어 물가 우려가 사라지지 않는 한, 미국 채권 가격이 달러처럼 동반 급등하기는 어려운 구조적인 환경에 처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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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타자산이란 어떤 자산을 말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베타'는 시장 전체의 움직임에 대한 개별 자산의 민감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시장의 변동 폭을 1로 기준 잡았을 때 이보다 근 값을 가지면 '고베타 자산'이라 부릅니다. 예를 들어, 베타가 1.5인 종목은 코스피가 10% 상승할 때 15% 오를 가능성이 크지만, 반대로 시장이 10% 하락하면 15% 가까이 떨어지는 등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주로 기술주, 바이오, 성장주 등 미래 기대감이 큰 업종이나 레버리지 ETF 등이 대표적인 고베타 자산에 속하며, 경기 상황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보통 가세장이 예상될 때 더 높은 초과 수익을 얻기 위해 포트폴리오 내 고베타 잣ㄴ의 비중을 높여 공격적인 투자 전략을 구사하곤 합니다. 반대로 지금처럼 중동 전쟁과 같은 대외 악재로 시장이 불안정한 하락장에서는 고베타 자산이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크게 타격을 입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 대상 1순위가 됩니다. 결국 고베타 자산이란 시장의 파도를 타며 더 높이 비상하려 할 때 활용하는 도구이며, 현재와 같은 변동성 장세에서는 그 움직임이 매우 위협적일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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