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사태로 정유주의 가격이 오르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정유사들은 원유를 수입해 국내로 들여와 제품으로 만들기까지 통상 1~2개월의 시간이 걸리는데, 이 과정에서 유가가 오르면 미리 사둔 원유의 가치가 상승하는 '재고평가이익'이 발생합니다. 과거에 상대적으로 싼 가격에 사온 원유를 현재의 높은 가격 기준으로 정제하여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유가 급등기에는 장부상 영업이익이 비약적으로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또한 중동 전쟁으로 현지 정제 설비가 타격을 입거나 수송이 차단되면, 정유 제품의 공급이 원유보다 더 빠르게 줄어들어 '정제마진'이 급격히 개선됩니다. 삼성증권 등 전문가들은 전쟁 위험이 없는 아시아 지역의 정유 설비가 오히려 안전한 공급처로 부각되면서, S-Oil과 같은 국내 기업들이 지정학적 기회를 얻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현재의 정유주 급등은 '물건 값이 오르기 전 싼값에 확보한 재고'와 '귀해진 기름값'이 만들어낸 단기적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이해하시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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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증시 상황에 대해 궁금합니다 전일 미국증시와 다르게 급락한 이유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증시는 주말 사이의 충격을 선반영한 후 '조기 종결 기대감'으로 반등했지만, 한국 증시는 어제 휴장으로 인해 이틀치 악재를 오늘 한꺼번에 반영하며 낙폭이 커졌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지상군 투입 시사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선언이 아시아 장중에 구체화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에 민감한 외국인들의 패닉 셀링이 오후 들어 쏟아졌습니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절대적인 한국 경제 특성상 유가 급등은 곧바로 기업 이익 감소와 물가 상승으로 직결되기에, 미국보다 공급망 충격에 대한 공포가 훨씬 더 강하게 작용했습니다. 환율 또한 장중 1460원을 돌파하며 급등하자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인들이 반도체와 자동차 등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를 중심으로 매도 포화를 퍼부어 지수 하단을 무너뜨렸습니다. 결국 '휴장 효과 + 환율 폭등 + 단기 과열 해소'라는 세 가지 요인이 중동 전쟁이라는 메가톤급 악재와 결합하면서 코스피가 아시아 증시 중 가장 가파른 하락 곡선을 그리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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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에 지상군을 투입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인터뷰에서 지상군 투입에 대해 '나는 울렁증이 없다'며 필요할 경우 이란에 미군 지상군을 보낼 수 있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연합 작전인 '에픽 퓨리'가 개시된 이후 이란 최고지도부 파괴와 주요 군사 시설 타격이 이어지며 상황은 이미 전면전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지상군 투입은 단순히 하늘에서의 공격을 넘어 점령과 정권 교체까지 의미할 수 있어, 중동 전체가 거대한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위험이 매우 큽니다. 이러한 지정학적 공포는 금융 시장에 즉각 투영되어 오늘 코스피 지수가 5800선 아래로 밀려나는 등 자본 시장에 전례 없는 패닉 셀링을 불러왔습니다. 지상군 투입이 현실화되면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 봉쇄 가능성이 더욱 커져,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슈퍼 인플레이션' 우려가 증시를 억누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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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이 고객의 돈을 전액 다 나라가 보장해준다고 해서 적금을 든 적이 있습니다. 고객이 예금한 돈은 다 국고로 들어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체국 예금은 '우체국 예금, 보험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국가가 원금과 이자 전액의 지급을 직접 책임지는 가장 안전한 자산입니다. 저축하신 돈은 일반적인 국고로 바로 편입되어 정부 예산으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 우정사업본부의 별도 예금 자금으로 관리됩니다. 이 자금은 법적으로 정해진 자산운용 지침에 따라 국공채, 우량 채권, 주식 등에 투자되어 예금자에게 줄 이자와 우체국 운영 비용을 만듭니다. 국가가 전액 보장한다는 의미는 우체국이 자산 운용에서 손실을 보더라도 국가 재정을 투입해 고객의 돈을 반드시 돌려준다는 강력한 약속입니다. 시중은행은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1인당 5천만 원까지만 보호받지만, 우체국은 금액 제한 없이 전액을 나라가 보증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따라서 우체국 체크카드를 쓰거나 연금, 적금을 드는 행위는 국가의 신용을 바탕으로 한 금융 서비스에 참여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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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스피가 5천 후반으로 밀려났습니다. 이러한 단기적인 낙폭은 이번 주 까지 이어질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오늘 코스피가 7.24%라는 역대급 폭락을 기록하며 5800선 아래로 주저앉은 것은 시장이 이번 사태를 단순 국지전 이상의 위기로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현실화될 경우 국제 유가와 환율의 추가 급등이 불가피하여, 이번 주 내내 하락 압력과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전쟁의 조기 종결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외국인의 투매 물량이 개인의 매수세를 압도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지수의 바닥을 예단하기보다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곱버스는 하락장 수익 극대화에는 유리하나 지수가 횡보하거나 기술적 반등이 나올 때 '음의 복리' 효과로 손실이 커질 수 있어 숙련된 대응이 필수적입니다. 바면 일반 인버스는 상대적으로 변동성 위험이 적고 지수 하락분에 비례해 수익이 나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 차원의 헷지 용도로는 훨씬 안정적인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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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은 매각하기전까지는 날아오르지 못하겠죠?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HMM은 홍해 위기와 중동 분쟁으로 인한 운임 상승의 직접적 수혜주임에도 불구하고 구조적인 공급 과잉과 매각 리스크가 주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가장 큰 압박은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한 막대한 양의 영구채가 주식으로 전환되면서 기존 주주들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희석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산업은행 입장에서는 HMM 주가가 1000원 오를 대마다 BIS 지표가 하락하는 재무적 부담이 있어 주가 급등을 반기기 어려운 입장입니다. 최근 산은 회장이 '본사의 부산 이전 완료 후 매각 추진'이라는 전제 조건을 내걸면서 매각 일정이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커진 것도 큰 악재입니다. 시장은 10조 원이 넘는 거대한 몸값을 감당할 적격 인수자를 찾기 어렵다는 '매각 불확실성'을 주가에 선반영하며 보수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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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전쟁이 장기화 될 경우에 석유 관련 주식 종목은 전망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중동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국제 유가는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 150달러까지 치솟으며 석유 테마중의 강력한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물리적 봉쇄가 지속되면 원유 수급 불균형이 극대화되어 석유 유통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중소형 석유주들이 단기 급등세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대형 정유사들의 경우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평가 이익으로 초기에는 실적이 개선되나, 장기화 시에는 원재료 부담과 정제 마진 하락이라는 역설적 상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안보가 국가적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해외 자원 개발 지분을 보유한 기업이나 대체 에너지 관련 종목들이 새로운 주도주로 부각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전쟁이 수개월 이상 지속되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석유 수요 둔화가 발생하여 주가가 정점을 찍고 하락 전환하는 '피크 아웃'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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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전쟁은 언제 끝나나?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전쟁은 수많은 인명 피해와 경제적 고통을 동반하기에 하루빨리 평화로운 합의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연합 작전이 정밀 타격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군사 전문가들은 단기전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란의 강력한 보복 의지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대치 상황은 국제 사회에 여전히 큰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글자수나 형식을 맞추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이 위기가 확산되지 않고 외교적 대화를 통해 조속히 종결되는 일일 것입니다. 에너지 수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는 유가 급등에 따른 물가 상승 압박이 거세 경제 전반에 걸친 면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국제 유가가 안정되고 공급망이 정상화되어야만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투자 심리도 비로소 회복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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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이 한국경제와 한국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이란과 이스라엘의 전면전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통해 한국 경제에 치명적인 공급망 충격을 가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면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제조업의 생산 비용이 급증하며 기업 수익성은 순식간에 악화됩니다. 가파른 물가 상승은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기대를 꺾고 오히려 추가 인상 압박을 가해 내수 소비와 투자 심리를 동시에 얼어붙게 만들 것입니다. 이러한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은 고스란히 국내 증시로 전이되어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의 급격한 하락과 외국인 자금 유출을 가속화할 전망입니다. 과거 금융위기 수준의 공포가 시장을 지배할 경우 코스피는 단기적으로 전저점 대비 10% 이상의 추가적인 기술적 조정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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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에 틀어박힌 민간인들이 사는 마을에 범죄자들도 몰래 나쁜 행동을 저지르는 이유는 무엇때문이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경찰의 단속 공백과 마스크 착용의 일상화가 범죄자에게 '익명성'을 보장했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길거리에 목격자가 사라지자 범죄자들은 오히려 발각될 위험이 줄어든 '기회의 창'으로 인식했습니다. 특히 경찰력이 방역 수칙 단속과 감염병 통제에 집중되면서 일반적인 치안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교묘히 노린 것입니다. 또한 골목길이나 이웃집을 기웃거린 행위는 빈집 털이나 주거 침입을 목적으로 사전에 범행 대상을 물색한 심보였습니다. 경제적 불황과 고립감으로 인해 억눌린 공격성이 대면 접촉이 줄어든 틈을 타 불특정 다수와의 갈등으로 폭발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타인의 고통보다 자신의 이익과 욕구 해소를 우선시하는 소시오패스적 성향이 재난이라는 특수 상황에서 극대화된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국가적 위기 상황일수록 공동체 의식을 넘어 개인의 도덕적 해이가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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