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오늘만 3번이나 설사했어요ㅠㅠ 장염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오늘 하루 3번 설사를 했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급성 위장염(장염)입니다. 위장염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발생하며, 갑자기 배가 아프고 설사가 반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매운 음식이나 초콜릿, 기름진 음식이 증상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잘 회복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물, 이온음료, 또는 약국에서 판매하는 경구수분보충액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피가 섞인 설사, 고열, 심한 탈수(입이 마르고 소변이 줄거나 어지러움)가 있으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10.30
0
0
심박수가 왜 이럴까요? 질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운동 후 심박수가 평소보다 많이 오르고, 한 시간 이상 쉬어도 심박수가 120대에서 잘 내려오지 않는 경우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는 운동 후 심박수가 점차 안정적으로 회복되어야 하지만, 회복이 느리거나 심박수가 계속 높게 유지된다면 심장이나 자율신경계의 문제, 또는 다른 내과적 원인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심박수가 운동 후에도 높게 유지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부정맥(특히 부적절한 동성 빈맥), 갑상선 기능 항진증, 빈혈, 탈수, 불안, 약물 영향 등이 있습니다. 부적절한 동성 빈맥은 운동이나 휴식 시 심박수가 100회 이상 지속되고, 특별한 원인 없이 심박수 상승과 함께 두근거림, 피로, 어지럼증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빈혈이 있으면 운동 후 심박수 회복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운동 강도가 낮았음에도 심박수가 168까지 오르고, 한 시간 이상 휴식 후에도 120대라면 부정맥(빈맥 포함)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심장 내과에서 심전도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빈혈 검사 등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심박수 조절 장애가 반복되거나 증상이 심할 경우, 전문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10.30
5.0
1명 평가
0
0
어지럽고 토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아침이나 저녁에 갑자기 어지럽고 토하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성 위장염으로, 갑자기 속이 메스껍고 토하거나 설사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부분은 휴식, 수분 섭취, 식사 조절로 호전됩니다.또한, 전정신경염이나 양성돌발성체위현훈(BPPV) 같은 귀의 균형기관 문제도 10대에서 어지럼증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머리를 움직일 때 어지럼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2-3] 기립성 저혈압이나 기립성 불내증도 청소년에서 흔하며, 오래 서 있거나 갑자기 일어날 때 어지럼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하지만, 심실빈맥 수술력이 있는 경우에는 심장 리듬 이상, 혈압 저하, 또는 드물게 심장 관련 합병증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어지럼증이 심하거나 반복적으로 토할 때는 반드시 병원에서 심장과 신경계 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의식 저하,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맥박 이상, 심한 탈수, 지속적 구토가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일상에서는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며, 증상이 심하거나 반복되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10.30
0
0
가만히 일어서 있는데 맥박이 98이면 비정상이죠?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아침에 일어나 가만히 있을 때 맥박이 98회라면, 일반적으로 정상 성인 남성의 안정 시 맥박은 50~90회 사이가 가장 많습니다. 90회 이상은 경계치에 해당하며, 100회 이상이면 '빈맥(빠른 맥박)'으로 분류합니다. 맥박이 98회라면 즉시 비정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평소보다 높게 유지된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맥박은 스트레스, 불안, 수면 부족, 탈수, 갑상선 기능 항진증, 빈혈, 약물, 카페인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일시적으로 빨라질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맥박이 지속적으로 높으면 심혈관 질환(고혈압, 심부전, 관상동맥질환 등)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심장에 무리가 가서 바로 문제가 생기는 것은 드물며, 대부분 생활습관 개선(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 운동, 카페인·흡연 제한 등)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만약 맥박이 100회 이상으로 계속 유지되거나, 두근거림, 어지러움, 피로, 흉통, 호흡곤란 등 증상이 동반된다면, 갑상선 기능, 빈혈, 심장질환 등 다른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10.30
5.0
1명 평가
0
0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 관절이 뻣뻣하고 잘안펴져요 단순피로일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 관절이 뻣뻣하고 잘 펴지지 않는 증상은 단순 피로보다는 관절이나 힘줄의 염증, 또는 관절 질환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류마티스관절염은 아침에 손가락이 30분 이상 뻣뻣해지고, 움직이면 점차 부드러워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질환은 손가락, 손목 등 작은 관절에 대칭적으로 발생하며, 초기에는 뻣뻣함과 약간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또한, 손가락 골관절염도 중년 이후에 흔히 발생하며, 손가락이 뻣뻣하고 아프거나, 혹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골관절염은 주로 손가락 끝마디나 중간마디에 잘 생깁니다. 그 외에도 손가락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방아쇠수지(트리거핑거), 손목터널증후군 등도 아침에 뻣뻣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만약 뻣뻣함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통증·붓기·열감이 동반되면, 단순 피로가 아닌 관절 질환일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경미하고 낮에 호전된다면 일시적일 수 있으나, 반복되거나 악화되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10.30
0
0
오십견 증상에대해 알고싶어서 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은 어깨가 아프고 움직임이 점점 제한되는 질환입니다. 주로 50~60대에 많이 생기며, 오른쪽이나 왼쪽 어깨 모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심해 밤에 잠을 못 자거나, 팔을 들어올리거나 돌릴 때 불편함이 커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심하고, 시간이 지나면 어깨가 굳어 움직이기 어려워집니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호전되지만, 일부는 증상이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으면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10.30
0
0
걸을때마다 발목이 아파서 오래걷는게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최근에 발목 인대를 다친 뒤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체육대회에 참가해 볼링, 줄다리기 등 격한 운동을 하셨다면, 발목 인대에 무리가 가서 통증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인대 손상은 보통 휴식, 냉찜질, 압박, 다리 올리기(RICE 요법)와 함께, 테이핑이나 보호대 착용, 점진적 재활 운동이 필요합니다. 인대 손상 후 충분한 회복과 재활 없이 무리한 운동을 하면 만성 통증, 반복 손상, 관절 불안정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통증이 계속되거나, 발목을 누를 때 심한 압통, 붓기, 보행 장애가 있다면 추가적인 영상검사(X-ray, 필요시 MRI)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대 손상 후 반복적 통증이 있을 때는 힘줄이나 연골 손상, 스트레스 골절 등 다른 원인도 확인해야 합니다.회복을 위해서는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재활 운동(관절 가동범위, 균형, 근력 강화)을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통증이 오래 지속되거나, 발목이 자주 접질린다면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적절한 치료와 재활을 통해 대부분의 인대 손상은 잘 회복되며, 만성화 예방이 가능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10.30
0
0
허리 꼬리뼈 윗쪽 운동하다가 다쳤는데 폼룰러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허리 꼬리뼈 윗쪽을 운동하다 다친 후 폼롤러 사용에 대해 문의하셨습니다. 폼롤러는 근육 이완과 회복,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나, 통증이 있는 부위에 직접 강한 압력을 가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가 합의에 따르면, 골절, 심한 염증, 조직 손상, 뼈에 직접적인 압통이 있는 경우 폼롤러 사용은 금기 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으로 눌러도 통증이 있다면, 해당 부위에 폼롤러를 강하게 사용하는 것은 피하고, 주변 근육(둔부, 허리 등)에 부드럽게 적용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폼롤러는 2~3분 이내, 부드러운 롤러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며, 통증이 심하거나 염증이 의심될 때는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폼롤러는 근육통, 운동 후 회복, 유연성 증가에는 효과가 있으나, 만성 통증이나 구조적 손상(골절, 심한 염증 등)에는 근거가 부족합니다.정형외과에서 시행한 주사 치료(스테로이드, 국소마취제 등)는 반복 시 부작용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반복적 주사 치료는 3~4주 간격, 2회 이상 효과가 없으면 추가 주사는 권장하지 않으며, 장기적으로 연골·힘줄 손상, 감염, 피부 위축, 색소 변화, 골다공증, 혈당 상승 등 부작용이 보고됩니다. 반복적 주사 치료는 반드시 주관적·객관적 호전이 있을 때만 제한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장기적 사용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요약하면, 통증이 남아 있는 꼬리뼈 부위에는 폼롤러 사용을 피하고, 주변 근육에 부드럽게 적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주사 치료는 반복 시 부작용 위험이 있으므로, 효과가 없거나 장기적으로 필요할 경우 다른 보존적 치료(운동, 물리치료 등)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10.30
0
0
어깨 돌리면 뚝!뚝! 크게 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어깨를 돌릴 때 '뚝뚝' 소리가 크게 나는 것은 대부분 관절 내 구조물(힘줄, 인대, 관절액 등)이 움직이면서 생기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10대 청소년에서 특별한 외상 없이 소리가 나더라도, 통증이나 움직임 제한이 심하지 않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하지만, 어깨 근육(특히 승모근, 등 근육)이 많이 뭉치고, 스트레칭을 해도 아프거나 유연성이 점점 떨어진다면, 근육 긴장과 유연성 저하가 반복적으로 어깨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무리한 스트레칭보다는, 가벼운 운동(가동범위 늘리기, 근력 강화, 자세 교정 등)과 휴식, 온찜질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만약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어깨를 움직일 때 힘이 빠지거나, 밤에 아파서 잠을 못 자거나, 팔을 들어올리기 힘들다면, 어깨 힘줄이나 관절에 이상(예: 회전근개 손상, 관절염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요약하면, 어깨 소리 자체는 대부분 정상이며, 근육 뭉침과 유연성 저하가 반복될 때는 가벼운 운동과 휴식이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으면 전문 진료를 권장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10.30
0
0
오른쪽골반뼈가 걸어 다닐때 통증이심함
안녕하세요. 김현호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최근 10일간 걷거나 움직일 때 우측 골반뼈가 아픈 경우, 골관절염이나 대전자 통증 증후군이 흔한 원인입니다. 당뇨, 고지혈증, 뇌하수체 종양 병력, 복용 중인 약물도 뼈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이나 약한 뼈로 인한 골절 가능성도 있으니, 통증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영상검사(MRI, CT 등)가 필요합니다. 드물게 암의 뼈 전이, 요추 신경 문제, 천장관절 이상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휴식, 진통제, 물리치료가 도움이 되며,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5.10.30
0
0
28
29
30
31
32
33
34
35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