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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가격 변동이 심하고 예측하기 어려운데 아파트를 살 때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서 아파트 구매를 고민하시는 마음이 크실 것 같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해 가장 먼저 확인하고 준비해야 할 부분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철저한 재정 상태 파악 및 현실적인 예산 설정==>아파트 구매의 첫걸음은 무엇보다도 본인의 재정 상황을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소득 및 자산 분석 :현재 본인의 월 수입, 저축 액, 보유 자산 등을 명확히 파악합니다.대출 가능 여부 및 한도 확인 :은행 등 긍 융 기관을 방문하여 본인의 소득과 신용 도를 바탕으로 주택 담보 대출이 얼마까지 가능한지, 예상 금리는 어느 정도인지 미리 상담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부의 신생 아 특례 대출과 같은 정책 상품도 본인에게 해당되는지 확인해 보세요부대 비용 예산 포함 :아파트 매매 가격 외에도 취득세, 중 개 보수, 법무 사 비용, 이사 비용, 인테리어 비용 등 예상치 못한 부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러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계산하여 총 예산을 설정해야 합니다.명확한 주택 구매 목표 및 우선순위 설정 ==>예산을 설정한 후에는 어떤 집을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정의해야 합니다.지역 선정 :직장과의 거리, 자녀의 학교 , 교통 편의성, 주변 편의 시설(병원, 마트, 공원 등)을 고려하여 원하는 지역을 선정합니다.주거 형태 및 규모 :아파트의 평 형, 방 개수, 층 수, 단지 규모 등을 가족 구성원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정합니다.미리 가치 고려 :재개발 / 재건축 가능성, 학 군, 주변 개발 계획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부동산의 미래 가치를 고려하는 것도 중요합니다.관심 지역의 부동산 시장 동향 이해 ==>실시간 인기 검색어나 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부동산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과 본인의 관심 잇는 지역의 시세, 매물 동향 등을 꾸준히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매물 '권리 관계' 가장 먼저 확인 ==>특정 아파트 매물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면, 해당 부동산의 권리 관계를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꼼꼼하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등기부 등본을 열람하여 소유권, 근 저당 권(대출), 전세건, 가압류 등 복잡한 권리 관계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불필요한 분쟁이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부동산 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필수적인 단계입니다.결론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차분하게 하나 씩 준비해 나가시면 좋은 아파트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잘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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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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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수 후 다시 팔기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아파트 매수 후 바로 재판매 가능한가요?==>본인께서 '전매로 신축 아파트를 구매해 잔금까지 치렀다'고 말씀하셨으니, 이는 분양권 상태에서 명의를 이전 받으신 후 아파트가 완공되어 입주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마친 상태로 이해됩니다. 이 경우, 법적으로는 해당 아파트는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 기존 주택이 됩니다.일반적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친 아파트는 소유주의 재산권 행사에 따라 언제든지 매도할 수 있습니다. 즉, 잔금 납부 후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었다면 이론적으로는 바로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는 것이 가능합니다.다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양도소득세 문제 :취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주택을 매도할 경우, 양도소득세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1년 미만 단기 양도 시 높은 세율이 적용 될 수 있습니다. 1세대 1주택 비과세 혜택도 기본적으로 2년 보유 및 거주 요건(투기 지역 등)이 충족되어야 적용되므로, 급하게 파실 경우 세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부동산 시장 상황 :현재 부동산 시장의 매수 심리 , 해당 아파트 단지의 시세 변동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급하게 매물을 내놓을 경우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될 수도 있습니다. 거주 의무 기간이 있나요?==>전매 제한은 대개 아파트 분양권 상태에서 적용되는 규제입니다.2020년 9월 '수도권.광역시 민간 택지 전매 제한 확대'조치로 대구 분양권은 3년간 전매가 제한되었으나, 2023년 4월 부터 제한 기간이 6개월로 완화되었습니다.만약 본인께서 전매 제한이 완화되기 전 3년 전매 제한이 적용되던 시기의 분양권을 전매 하여 취득하셨더라도, 이미 잔금을 치르셨다면 그 아파트가 사용 승인을 받고 소유권 이전이 완료되었다는 뜻이므로, 분양권 전매 제한과는 별개로 소유하신 아파트는 이미 '실 물'로 취득하신 상태입니다. 그러나 일부 신축 아파트의 경우, 특히 공공 택지에서 공급되거나 공공 기관의 지원을 받은 아파트, 투기 과열 지구 내 분양 된 아파트 등은 '실 거주'의무라는 별도의 규제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실 거주 의무 ==>실 거주 의무는 투기 수요를 억제하고 실 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해 일정 기간 해당 주택에 실제 거주해야 하는 의무를 말합니다. 만약 실 거주 의무가 적용되는 아파트라면, 의무 기간 동안 거주하지 않고 매도할 경우 법적인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정확한 거주 의무 기간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정확한 거주 의무 기간의 적용 여부는 해당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입주자 모집 공고문에 거주 의무 기간이 명시되어 있으니, 꼭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택 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전매 제한,거주 의무가 완화되거나 폐지 되는 경우도 있으니, 최근 정책 변화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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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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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문의드려요 답변부탁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작년 8월 19일 1년 계약 만기 후 , 주인 분과 구두로 1년 연장을 합의하셨고, 그 1년이 3일 뒤인 8월 19일 이라고 하셨는데, 이러한 경우 보통 "묵시적 갱신"도는 새로운 "구두 계약"으 로 볼 수 있습니다. 주택 임대차 보호 법에 따르면, 계약이 묵시적으로 갱신 되거나 기간의 정함이 없는 계약으로 간주될 경우, 임차인(세입 자)은 언제든지 임대인에게 계약 해지를 통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해지의 효력은 임대인이 통지를 받은 날 부 터 3개월이 지나야 발생합니다.따라서19일 날 주인에게 나간다 말하면 보증금 바 보증금 바로 받을 수 있나요==>안타깝지만, 바로 보증금을 돌려 받기는 어렵습니다. 8월 19 일에 해지 통보를 하시더라도, 법적으로는 그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야 해지의 효력이 발생한 이후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월세를 지불하실 책임이 있습니다.주인이 2~3달 전 통보 안 했다고 3개월 더 살라고 할 수 있는지요==>네, 주인 분은 정식으로 계약 해지 효력이 발생하는 3개월 동안의 월세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묵시적 갱신의 경우 임차인이 계약을 해지하더라도 임대인이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야 그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3개월 치 월세를 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혹시 1년 연장 합의가 명확한 새로운 '1년 계약'이었고, 그 계약이 지금 며칠 남지 않은 것이라면, 이 경우에도 계약 해지를 위해서는 만료 2개월 전까지 통보했어야 합니다. 만약 통보 없이 만료 일을 넘기면 다시 묵시적 갱신이 되어 버립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 분과 잘 이야기해보는 것입니다. 혹시 주인 분께서 새로운 임차인을 빨리 구한다면 더 일찍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도 있으니, 상황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협의 점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칙은 위와 같지만 잘 얘기하면 주인이 협조해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결국은 주인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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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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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절벽 현실화 중 집값 더 오를수밖에 없나요?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말씀하신 대로 2025년 부 터 아파트 신규 공급 물량이 감소하여 '공급 절벽'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부동산 직 방 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24년 대비 약 22% 감소한 23만 7천 여 가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공급 부족이 집값에 미치는 영향==>공급 부족은 분명히 집값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2025년 하반기에는 수도권 위주로 집값이 다시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는 대출 규제의 영향이 일시적일 수 있고, 공급 부족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렵다는 판단 때문입니다.즉, 수요는 꾸준한데 공급이 줄어들면 가격이 오르는 기본적인 경제 원리가 적용될 수 있는 겁니다.불안한 내 집 마련,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상황에서 내 집 마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다음가 같은 방법들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시장 분석과 정보 수집 :매수하려는 지역의 신규 입주 물량 , 미 분양 현황, 금리 동향 등 기본적인 부동산 지표를 꾸준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지역 별로 상황이 다를 수 있으니, 말씀하신 분이 관심을 가지시는 일광 신도시나 다른 지역의 특성을 면밀히 살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약 시장의 경쟁률, 분양가 추이, 그리고 재개발 / 재건축 진행 상황 등도 함께 파악하시면 좋습니다.철저한 재정 계획 수립 :대출 규제 및 금리 변동성을 고려하여 안정적인 상환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월세로 거주하고 계시니, 내 집 마련을 이한 종 잣 돈 마련에 집중하시고, 다양한 주택 담보 대출 상품(예: 디딤돌 대출 등)에 대해 미리 알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아무리 집값이 오르더라도 자신의 재정 상황을 초과하는 무리한 투자는 지양해야 합니다.다양한 주거 형태 탐색 :새 아파트 공급이 줄어든다면, 구축 아파트나 신축 빌라, 연립 주택 등 다른 형태의 주거도 함께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들 또한 입지와 조건에 따라 가지가 다르니, 장단점을 비교하여 자신에게 맞는 대안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정부에서 지원하는 지분 형 모기지나 토지 임대 부 분양 주택 같은 정책을 활용하는 것도 내지 마련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정책 변화에 대한 관심 :부동산 시장은 정부 정책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현재 이재명 대통령의 임기 기간 동안 발표될 새로운 부동산 정책이나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이러한 변화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예측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결론적으로 이러한 시기에는 막연한 불안감보다는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계획과 신중한 접근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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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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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내리면 부동산 시장 안정? 과열?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일반적으로 기준 금리가 인하되면 시중 금리도 낮아지면서 대출 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주택 구매 심리가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대출을 통해 부동산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 주택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금리가 1%p 떨어지면 집값이 10~12% 오를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분께서는 언급하신 것 처 럼, 특정 금리 인하가 전국 주택 가격 반등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서울과 같이 주택 구매 부담이 이미 높은 지역에서는 금리 인하가 지속될 경우, 주택 수요가 더욱 몰리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겨 결과적으로 주택 구매 부담을 더 가중 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2025년 주택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도 지역과 유형에 따른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수도권 매매 및 전세 가격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즉, 금리 인하는 주택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도 잇지만, 과도하거나 지속적인 인하는 유동성 증가와 맞물려 특정 지역의 부동산 과열을 야기할 가능성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요가 견고한 서울과 같은 대도시 지역에서는 금리 인하가 '안정'보다는 '과열'쪽에 더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시각이 많습니다.금리 변동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히 한 가지 요인으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에, 정부 정책, 공급량, 거시 경제 상황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해야 하 것입니다. 이 질문에 대해 전문가들의 더 깊이 있는 의견도 들어보시면서 판단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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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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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인 집 임의경매상황 어디서 볼수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임의 경매 진행 상황 확인 방법==>자가 주택의 임의 경매는 보통 담보 권( 예: 주택 담보 대출)에 의한 것이 많습니다. 법원 경매가 진행되는 경우,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대한민국 법원 경매 정보 홈페이지(가장 정확한 방법) :가장 기본적이고 정확한 방법은 '대한민국 법원 경매 정보' 웹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사이트 접속 :네이버 등 검색 포털에서 '대법원 경매 사건 거색'을 검색하시거나, www.courtauction.go.kr로 접속하시면 됩니다.검색 방법 :경매 사건 번호로 검색하시면 됩니다.물건 상세 검색(사건 번호 모를 때) : 사건 번호를 모르거나 검색이 안 될 경우에는 '경매 물건'메뉴에서 '물건 상세 검색'을 클릭한 후, 주소(시/도,시/군/구, 지번 등)를 입력하여 검색해 보실 수 있습니다.검색이 안 되는 경우:현재 사건 번호로 검색되지 않는다면, 몇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 경매 절차 초기 단계라서 정보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거나, 채권자와 협의가 진행되어 경매가 취소 또는 연기되었을 수 있습니다.나의 사건 검색 서비스 이용 '대한 민국 법원' 웹사이트의 '나의 사건 검색'서비스(www.scourt.go.kr / portal /justicewww/main/main.html)를 이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모든 종류의 법원 사건을 검색할 수 있으며, 본인의 사건이라면 더욱 상세한 진행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건 번호와 본인 인증 정보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해당 법원 민사 집행 과에 문의(가장 확실한 해결책) 경매 관련 정보를 가장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잇는 방법은 해당 경매를 담당하는 법원에 직접 문의하는 것입니다.통보서 확인 : 2024년 8월에 받으신 임의 경매 통보 서에 어느 법원에서 발송했는지, 사건 번호는 무엇인지 등의 정보가 명시되어 있을 것입니다.전화 문의 :통보 서에 기재된 법원의 민사 집행과 또는 경매 계로 직접 전화하여 문의하시면, 담당 공무원으로 부 터 사건 진행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때 사건 번호를 알려주시면 더욱 빠른 확인이 가능합니다.채권자(대출 기관)에 문의 임의 경매는 대출금 미납 등으로 채권자(예 : 은행)가 신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채권자에게 직접 문의하여 경매 진행 상황이나 채무 변제를 통한 경매 취소 가능성 등을 상담해 볼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현재 상황에서는 법원 또는 채권자에게 직접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혹시 이전에 대출 받으신 은행이나 기관이 있다면 그 쪽에도 연락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기 어려우시다면, 부동산 경매를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나 법무 사 , 경매 매수 신청 대리 공인중개사에게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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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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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풍무역 롯데캐슬 700세대 VS 안양 자이 헤리티온 1700세대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본인께서는 '실거주'를 최우선으로 하시되'투자 또한 놓치고 싶지 않으신 만큼,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기준에 따라 두 아파트의 장단점을 다시 한번 비교해 보시는 것을 제안합니다.자녀 교육과 장기적인 미래를 위한 선택 ==> 본인께서는 중2,초3 자녀를 두신 만큼, 자녀의 교육 환경은 집을 선택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일 것입니다.강점 : 안양 자이 해리티온은 평촌 학군이 매우 가깝습니다. 평촌 학군은 경기 서남 권에서 손꼽히는 명문 학군으로, 학원 인프라가 매우 잘 발달되어 있어 자녀가 학업에 집중하고 성장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입니다.긴 관점에서 자녀의 학업 성과와 진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으시다면, 평촌 학군 인접은 큰 장점입니다.고려 사항 :다만, 안양 자이의 경우 가격대가 10억 원 전후로 김포 보다 훨씬 높습니다. 또한, 입주 시기가 2029년 상반기로 현재 거주 계약 만기 시점과 약 1년간의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서울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안양 자이 헤리티온 오랫동안 서울에 거주하셨던 경험은 서울 접근성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부각 시킬 것입니다.매일의 퇴근의 출퇴근, 혹은 서울에서 의 문화 생활 등을 고려할 때 접근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강점 :안양 자이는 기존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울1,4호선 금정 역이 가깝습니다. 또한 GTX-C노선(예정)과 같은 광역 교통 망 호재가 있어 미래에는 서울 진입이 훨씬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포 골드라인의 혼잡 도를 이미 인지하고 계신다면, 안양의 교통 편의성은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구도심 재개발로 주거 환경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고려 사항 : 김포 풍무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풍무 역이 인접해 있지만, 김포 골드라인의 혼잡도는 피할 수 없으며 서울 진입 시 환승이 필수적입니다. 서울 접근성 면에서는 안양이 더 나은 선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예산 현실성과 입주 시기 일치를 최우선 한다면 ==>김포 풍무역 롯데 캐슬 시그니처 생애 첫 아파트 구매에서 가장 현실적인 장벽은 역시 '예산'과 '입주 시기'일 것입니다.강점 :이는 생애 첫 주택 구매자에게 상당한 재정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잇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현재 미분양 부담을 덜어줄 수 잇는 큰 장점입니다. 특히, 현재 미분양 상태라 계약금 5%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강점은 입주 예정일이 2028년 7월로, 말씀 하신 분의 현재 거주지 계약 만기 시점과 일치하여 이사 계획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고려 사항 :김포 는 신도시로서 학군이 형성 중이라 전통 학군 으로서의 강점은 아직 부족합니다. 서울 편입 논의 등 장기적인 호재는 있으나, 실현 여부와 시점은 불확실합니다.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본인께서 " 실 거주 목적이 일당 강하고 투자 욕심은 나중에 10~20%라고 말씀해주신 점을 고려 했을 때, 궁극적으로 어떤 가치에 무게를 더 두시는 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것입니다. 자녀의 교육과 서울 인접성을 포함한 생활 만족도를 최우선 한다면, 예산을 투입하더라도 "안양 자이 해리티온"을 심도 있게 고려해 보세요 약 1년간의 거주 공백과 높은 가격은 현실적인 부담이지만, 자녀의 교육과 서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데 큰 만족감을 드릴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예산 범위 내에서 안정적인 첫 주택 마련과 현재 거주 공백 없이 입주하는 것을 최우선 한다면, '김포 풍무역 롯데 캐슬 시그니처'가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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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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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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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 2주택 비과세 가능여부(상생임대, 청약아파트)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현재 두 주택의 상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B 조정 지역 아파트(청약) :2020년 8월 청약 당첨, 2023년 12월 입주(실 거주).A 조정 지역 재개발 빌라 :2022년 1월 매수, 전세 2+2년(상생 임대 충족), 2026년 3월 매도 예정핵심은 A주택이 '일시적 2 주택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는지, 그리고 '상생 임대 주택 특례'가 적용될 수 있는지 입니다.상생 임대 주택 특례와 일시적 2 주택 비과세 ==>상생 임대 주택 제도는 임대인의 실 거주 의무 부담을 덜어주고 주택 임대차 시장을 안정 시키 위한 제도로, 임대료 상승률 5% 제한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 시 2년 거주 요건을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즉, A 빌라에 실제로 거주하지 않았더라도 상생 임대 요건을 충족했다면 2년 거주를 한 것으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일시적 2 주택 비과세 특례를 적용 받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종전 주택을 취득한 날로부터 1년 이상이 지난 후 신규 주택을 취득해야 하며, 신규 주택 취득 일로부터 일정 기간(조정 대상 지역의 경우 3년)내에 종전 주택을 양도해야 합니다. 또한 종전 주택은 양도 시점에 2년 보유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말씀하신 분의 경우==>A빌라(종전 주택) 보유 및 상생 임대 요건 : A 빌라를 2022년 1월에 매수하셨고, 전세 계약 2+2년으로 상생 임대 요건을 충족하셨다면, A빌라에 대한 2년 거주 요건은 충족된 것으로 간주됩니다.2026년 3월에 매도하신다면 2년 보유 요건도 충분히 만족하게 됩니다.B아파트(신규 주택)취득 시점 :B아파트는 2020년 8월에 청약 당첨되셨으나, 실 거주는 2023년 12월에 시작하셨습니다. 일시적 2 주택 비과세 적용에서 '신규 주택 취득일'은 잔금 청산일 또는 소유권 이전 등기 접수일 중 빠른 날이 기준이 됩니다. 아파트 청약의 경우, 잔금 청산 및 입주 시점이 2023년 12월이므로 이 시점이 신규 주택의 취득 시점이 됩니다.일시적 2 주택 비과세 기간 : B 아파트를 2023년 12월에 취득하셨고, A 빌라를 2026년 3월에 매도하실 계획이므로, B아파트 취득 일로부터 약 2년 3개월 내에 A 빌라를 2026년 3월에 매도하실 계획이므로, B아파트 취득 일로 부터 약 2년 3개월 내에 A 빌라를 매도하게 됩니다. 조정 대상 지역 내 일시적 2 주택 비과세 기간은 현재 3년 이내이므로, 이 기간 내에 해당됩니다.결론적으로, 말씀하신 조건(A 빌라의 상생 임대 충족 및 B아파트의 취득 시점으로 부터 3년 이내 A빌라 매도)을 모두 만족한다면, A 재개발 빌라 양도 시 양도소득세 비과세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세법은 예외 사항이 많고 변경될 수 있으므로, 최종적인 결정 전에는 반드시 세무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인 상황에 맞는 정확한 안내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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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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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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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매출 상위권은 보통 어떤 품목들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질문하신 편의점 매출 상위권 품목과 위치.가격 영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편의점 매출 상위 품목(일반적 기준) ==>담배 : 많은 매장에서 안정적인 매출 1위권을 차지하는 품목이다.음료 (원두커피.RTD커피, 생수, 과채 음료 등) : 빈번한 구매로 상위권을 차지한다.즉석.대용 식( 라면. 컵라면.도시락 . 볶음밥 등) : 간편 식 수요가 높아 상시 매출이 높다주류(맥주.소주.양주.하이보 등) : 시간대. 지역에 따라 큰 비중을 차지한다.빵.과자.디저트류(크림 빵, 샌드 .베이커리) : 베이커리류가 특정 점포에서 강세를 보인다유제품.에너지 음료.건강 음료(바나나 우유, 박카스 등): 꾸준한 재구매 품목입니다. 이 카테고리들은 업계 분서. 판매 순위 집계에서 반복 적으로 상위권으로 나타난다.담배.주류가 "대부분"인가요?==>정답은 "매장과 위치에 따라 다르다"입니다. 도시 내 심야.상업 지 점포나 주거 밀집 지역의 일부 점포에서는 담배.주류.비중이 매우 높아 총 매출에서 큰 비중이 더 큽니다.최근 소비 쿠폰 등 외부 요인으로 주류.담배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사례들이 보고되었다는 점도 참고하세요마트와의 가격 차이가 매출에 미치는 영향 ==>마트와 가격 차이가 작을 수록(특히 생수.라면.간단 가공 식품 등)소비자는 편의성 때문에 편을 점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가격 차이가 크면 반복 구매가 줄어들기 쉽습니다.다만 편의점은 '편의성.시간 절약.소량 구매'라는 가치를 제공하므로, 일부 품목(즉석 식, 준비된 도시락, 할인.프로모션 제품 등)은 마트보다 가격이 다소 높아도 판매가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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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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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물가 상승률에 따라 모든것들의 시세가 상승하는게 맞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일반적으로 시간에 따라 물가는 오르는 경향이 있고(인플레이션), 그 결과 많은 재화.서비스의 시세가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경우 많습니다. 다만 모든 품목이 매년 똑 같이 오르는 것은 아니고, 공급.수요.정책 . 기대심리 등에 따라 품목별. 시기별 변동이 큽니다.왜 매년 가격이 오르는가?==>수요 견인 인플레이션(demand-pull) :경제가 회복되거나 돈이 많이 풀리면 전반적 수요가 늘어나 가격이 오릅니다.비용 상승 인플레이션(cost-push) : 원자재. 에너지 가격이나 인건비가 오르면 생산비가 늘어 최종 재 가격이 상승한다. 예: 자재 비.유류 비 상승은 건축.물류비에 곧바로 반영된다.기대와 관성(심리적 요인) : 기업과 소비자가 "앞으로 물가가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면 미리 가격을 올리거나 재고를 확보해 실제 인플레이션을 부추긴다.통화. 금융 요인 :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금리.통화 공급)은 거시적 물가 수준에 큰 영향을 준다. 금리가 낮고 유동성이 풍부하면 자산 가격(주택.주식 등)에 영향을 주어 실물 자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왜 임금이 물가를 못 따라가는가? ==>임금은 즉시.완전하게 조정되지 않는 경향(임금 경직 성)이 있다. 다수 근로자는 연봉 계약.단체 협약.최저 임금 등으로 인해 매달.매년 바로 임금이 오르기 어렵다.또한 생산성(노동 생산성)상승이 임금 인상과 결 부 되지 않으면 실질 임금은 뒤쳐 진다. 불완전 고용(실업률, 비정규직 비중)이 높으면 노동자의 교섭 력이 약해 임금 상승 압력이 약하다.경험적 연구들을 보면, 물가 1% 포인트 상승이 임금에 미치는 영향은 즉시.완전하지 않고 제한적일 때가 많다(예 : 물가 1%오르면 임금 약 0.3% p 상승 등으로 관측된 연구 결과들이 있다.모든 것이 매년 오르기만 하나? 동결.하락은 없는가? ==>모드 품목이 매년 오르지는 않는다. 기술 발전으로 가격이 떨어지는 품목(예: 일부 전자 제품)도 있고, 수요 감소.공급 과잉.강한 정책 대응(금리 인상 등)으로 가격이 하락하거나 안정되는 시기도 있다. 반면 주택.중고차 .원자재 처 럼 공급 구조나 금융 여건에 민감한 품목은 오르기 쉬운 편이다.정치적.사회적 이유로 물가 동결(가격 통제)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가끔 나오지만, 단기적 통제는 공급왜곡.품귀.부작용을 유발하고 장기적 해법이 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실제로 관련 논쟁과 요구가 제기된 사례들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주택은 금융(금리), 공급(공급 물량.재건축 등), 수요(인구.소득. 투자 심리)에 따라 움직이므로 일반 소비재와 달리 금리.대출 규제에 매우 민감하다.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실물 자산으로서 가치 보존 기대 때문에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
경제 /
부동산
2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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