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달마다 주가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시장에는 월별 계절성이 실제로 관찰됩니다. 다만 “9월이면 무조건 떨어진다” 같은 법칙은 아니고, 장기간 평균을 냈을 때 특정 달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거나 낮았던 경향이라고 이해하는 게 정확합니다.평균적으로 9월이 기관들이 리벨런싱과 차익실현으로 인해 조정이 많이 있던 해였기 때문에 장 자체가 약세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매번 반복된다고 보기는 어렵기 때문에 참고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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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계좌로 ETF를 계속 모으려고 합니다. 추천 부탁 드려요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20년 동안 월 50~100만 원씩 ISA에서 적립한다면, 저는 6개를 모두 동일 비중으로 사는 방식보다는 S&P500·나스닥100을 코어로 두고 나머지를 위성으로 붙이는 방식을 추천드립니다.가장 베이스로는 S&P500을 기본으로 두고, 나스닥100과 미국배당다우존스로 성장성과 동시에 가치·배당주를 보완하고, 일부분을 테크주식들로 채우는 것이 가장 베스트일 것 같습니다.상황에 따라 테크주의 비중을 일부분 올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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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이나 새마을금고 예금은 왜 일반은행과 다른 세제혜택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신협이나 새마을금고 예금에 세제혜택이 있는 이유는 일반 은행과 기관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신협·새마을금고 등은 지역 주민이나 조합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상호금융기관으로, 관련 요건을 충족한 조합원의 저축에 대해 정부가 세제상 혜택을 두고 있습니다.이러한 혜택을 두는 취지는 신협이나 새마을금고가 일반적인 주식회사 형태의 은행과 달리 조합원 중심의 상호금융기관으로서 서민·지역금융과 조합원의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새마을금고의 경우, 지역별로 회사가 나뉘어져 있습니다.다만 신협이나 새마을금고에 돈을 넣는다고 모든 예금이 자동으로 세제혜택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조합원 자격, 출자금 가입 여부, 예탁금 한도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출자금과 예금은 서로 다른 상품이라는 점도 구분해야 합니다.따라서 결론적으로 일반 은행 예금과 신협·새마을금고 예금의 세금이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 아니라, 상호금융 조합원을 지원하기 위해 세법에서 일정 요건의 예탁금에 별도의 과세특례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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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왜 옵션과 다르게 반드시 계약을 이행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선물(Futures)은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에게 계약을 이행할 의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A가 주가지수를 100에 사기로 선물계약을 체결했다면 만기 때 시장가격이 80으로 떨어져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원칙적으로 계약에서 정한 방식에 따라 결제해야 합니다. 반대로 가격이 120으로 상승하면 이익을 얻습니다. 손실과 수익에 대한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반면 옵션(Options)은 옵션을 산 사람이 일정한 가격에 기초자산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구입하는 상품입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불리하면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신 이러한 권리를 얻는 대가로 옵션 프리미엄을 지급합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말씀하신대로 옵션 매수자에게만 선택권이 있다는 것입니다. 옵션 매도자는 매수자가 권리를 행사하면 계약을 이행할 의무가 있습니다.이 때문에 위험구조도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주식을 10만원에 살 수 있는 콜옵션을 프리미엄 5천원에 매수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만기에 주가가 8만원이라면 굳이 10만원에 살 필요가 없으므로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되고, 매수자의 손실은 지급한 프리미엄 5천원으로 제한됩니다. 반대로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 옵션을 행사하여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선물은 이런 선택권이 없기 때문에 가격이 자신에게 불리하게 움직여도 계약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다만 실제 거래에서는 만기까지 반드시 보유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만기 전에 반대매매를 통해 기존 포지션을 청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선물은 증거금 제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적은 자금으로 큰 규모의 포지션을 잡을 수 있어 손익이 크게 확대될 수 있습니다.결국 핵심은 선물은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의무’를 부담하는 계약이고, 옵션은 매수자가 ‘권리’를 사고 매도자가 그 권리에 대응하는 ‘의무’를 부담하는 계약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옵션 매수자는 프리미엄을 지불하는 대신 손실을 프리미엄으로 제한할 수 있지만, 선물은 가격 움직임에 따라 이익과 손실이 계속 발생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참고로 이 옵션을 활용한 금융상품이 커버드콜입니다. 단순히 옵션을 하나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상품을 섞어서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계약을 할 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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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나 증권회사가 고객의 돈을 관리하면서 여러 금융상품을 판매하는데, 금융회사는 예금·대출·투자상품에서 각각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만들어낼까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은행이나 증권사가 금융상품을 통해 수익을 얻는 방식은 상품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 아시겠지만, 크게 보면 은행은 예금과 대출의 금리 차이에서 발생하는 이자이익, 증권사는 거래·상품판매 수수료와 자산운용 수익이 주요 수익원입니다.먼저 예금은 은행 입장에서는 고객에게 판매해서 직접 수익을 얻는 상품이라기보다 자금을 조달하는 수단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에게 연 3%의 예금이자를 지급하면서 조달한 돈을 연 5%의 대출이나 채권 등에 운용한다면 그 금리 차이에서 수익이 발생합니다. 이를 흔히 예대금리차 또는 예대마진이라고 합니다.대출에서는 고객이 납부하는 대출이자가 은행의 수익이 됩니다. 다만 대출이자 전부가 은행의 이익은 아니고, 여기에서 예금이자 등 자금조달비용과 대출 부실에 대비한 신용비용, 각종 영업비용 등을 제외해야 실제 이익이 됩니다.반면 증권사의 투자상품은 수수료 수익의 비중이 큽니다. 고객이 주식을 거래하면 위탁매매 수수료를 받고, 펀드 등 금융상품을 판매하거나 고객 자산을 관리하면서 판매·관리 관련 수수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IPO나 회사채 발행, M&A 등의 기업금융 업무에서는 주관·자문 수수료를 받습니다. 증권사가 자기자본을 채권·주식·파생상품 등에 직접 운용해 수익을 내기도 합니다.따라서 간단히 정리하면 은행은 ‘고객에게 비교적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더 높은 금리로 운용하는 구조’, 증권사는 ‘고객의 투자와 거래를 중개해 수수료를 받거나 직접 자금을 운용하는 구조’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물론, 실제 금융회사의 수익구조는 이보다 복잡하며 은행 역시 펀드 판매나 신탁 등에서 비이자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금리가 높을 때는 예대마진이 늘어날 수 있지만, 그만큼 대출부실로 대손이 늘어날 수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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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탱고와 백워데이션은 왜 선물가격 구조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나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콘탱고(Contango)와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은 선물 시장에서 미래 시점의 가격인 '선물 가격'과 현재 시점의 가격인 '현물 가격' 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핵심 지표로, 특히 원자재나 관련 ETF 투자 시 수익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하게 다뤄집니다.콘탱고는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실물 자산이 미래에 보관하는 데 드는 비용 등이 선물 가격에 프리미엄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현재보다 미래까지 가지고 있어야 하니, 당연히 그에 대한 프리미엄이 붙습니다.백워데이션은 이와 반대로 현물 가격이 선물 가격보다 높은 상태입니다. 보통은 선물 가격이 더 높을텐데 왜 현물 가격이 더 높은 상태가 생길까요? 이는 전쟁이나 천재지변, 단기적인 공급망 마비 등으로 당장 실물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폭증할 때 발생하는 예외적이고 비정상적인 상황을 뜻합니다.이러한 차이를 이용하기 위해 실제로 선물 상품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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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DB형 과 DC형 으로 전환할지 고민입니다. (8년차 30대 중반 직장인)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글쓴이닝의 투자역량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DC와 DB 선택이 가능한 상황이시라면 물가상승률이 지속된다는 가정에서는 DC형을 선택하셔서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이 더 유리해보입니다. 다만, 글쓴이님이 그만큼 투자에 대한 확신이 없으시다면 DB형으로 운용하시면서 추후 비상금으로 가지고 계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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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분할은 왜 기존 주주들의 반발을 사는 경우가 많나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물적분할에서 기존 주주들의 반발이 큰 가장 큰 이유는 분할된 사업회사의 주식을 기존 주주가 직접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인적분할의 경우 기존 주주는 분할된 두 회사의 주식을 기존 지분율에 따라 나누어 받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의 카카오의 인적분할이 그 예시입니다. 카카오 안에 있는 다른 사업부를 둘로 쪼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만약 A회사가 A회사와 B회사로 인적분할되면 기존 주주는 A와 B 모두의 주주가 됩니다. 따라서 성장성이 높은 사업부가 별도 회사로 떨어져 나가더라도 해당 회사의 주식을 직접 보유할 수 있습니다.반면 물적분할은 사업부를 별도의 자회사로 떼어내고, 신설 자회사의 주식을 기존 주주가 아니라 모회사가 보유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주주는 모회사 주식만 계속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설회사에 대해서는 간접적인 지분관계만 갖게 됩니다.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물적분할 이후 자회사를 별도로 상장하는 경우입니다. 자회사가 IPO를 통해 신주를 발행하면 모회사의 자회사 지분율이 낮아질 수 있고, 시장에서 모회사와 자회사가 동시에 상장되면서 모회사에 이른바 ‘지주회사 할인’이나 ‘중복상장 할인’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기존 주주들의 입장에서는 핵심 성장사업의 가치가 모회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물적분할이 있겠네요.다만 물적분할 자체가 반드시 기존 주주에게 손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적분할을 통해 외부 투자를 유치하고 자회사가 성장하면 모회사가 보유한 자회사 지분가치도 상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결국 인적분할과 물적분할의 가장 큰 차이는 ‘신설회사의 주식을 누가 가지느냐’입니다. 인적분할은 기존 주주가 신설회사 주식을 직접 받지만, 물적분할은 모회사가 신설회사 주식을 보유합니다. 따라서 물적분할 후 자회사까지 별도 상장할 경우 기존 주주의 권리와 기업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반발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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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은 금리인상에 클래리티 부결까지 악재가 겹치는데 더 안빠지네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지만, 말씀하신 소재는 오히려 불확실성으로 시장에서 어느 정도 반영한 요소로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요즘은 실적이 잘 나와도 주가가 하락하는만큼, 큰 틀에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클래리티 법안 자체도 폐기된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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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주식 국장할때인가요? 미장할때 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사실, 분산투자를 추천드리긴 합니다만, 굳이 고르자면 밸류에이션 기준으로는 국내 반도체 etf가 좀 더 나아보입니다. 하지만, 반도체 특성상 높은 변동성이 있을 수 있다는 점과, 환율이 앞으로 오른다면 이에 따른 상대적인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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