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왜 편견을 쉽게 가지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이것은 문학이 아니라 심리학이나 유전학에 물어보셔야 할 질문입니다.그래서 부정확할 수도 있지만 일단 답변 드리자면사람은 짐승이기 때문입니다.야생에서 상대를 몇달,몇년동안 만나면서 천천히 관찰하고 판단할 여유는 없습니다.첫만남에서 판단하지 않으면 먹이를 놓쳐 굶어 죽거나포식자에게 기습당해 뱃속에 들어가게 되겠죠.그래서 첫인상이 중요한 것이고편견은 이 판단 속도를 더 빠르게 하기 위한 진화의 선택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유럽중에서 1위로 가장 잘사는 선진국인 국가 알고싶어요
기준이 뭐냐에 따라 다르죠유럽에서 명목 GDP가 가장 많은 국가는 독일이고유럽에서 자존심이 제일 높은 국가는 프랑스고행복합니까? 라는 설문조사에서 1위는 핀란드가 제일 자주 나오고복지 제도의 넒이로 따지면 스웨덴 이죠
평가
응원하기
‘등잔 밑이 어둡다’라는 속담은 어디에서 유래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등잔밑이 어둡다, 한자성어로는 등하불명은 100% 조선 속담으로 일본이나 중국에선 쓰이지 않습니다.질문에 적혀 있는 데로 전통적인 기름등잔은 그릇에 기름을 담고 심지를 세우는 방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불 바로 밑부분은 빛이 닿을 수가 없습니다.거기서 유래한 것이고생활 필수품이라서 99%의 사람은 다 한번은 보기 때문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어서 정착한 것이고같은 이유로 누구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창작 년도나 창작자를 찾을 수는 없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문명이 발전할수록 인간은 정말 더 행복해지는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행복에는 객관적 기준이 없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모르면 불편하지도 않고 불행하지도 않습니다.평생 술담배 안해본 사람이 금단증상에 시달리지는 않겠죠?그리고, 그게 꼭 나쁜 일인 것도 아닙니다모르는 것은 목표가 될 수도 없으니까요.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한국에서 염색과 문신을 하면 어른들이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문신을 싫어하는 것은 동물적 본능부터 이유가 있습니다.문신이란 결국 이쁘게 그린 상처니까요.상처가 많음=문제있음 이죠.염색의 경우, 원래 사람은 낯선것을 싫어하고 동아시아는 검은머리칼 밖에 없는 세상입니다.정리하자면 염색이나 문신은 스스로를 공동체에서 탈락시킨다는 선언이나 다름 없었습니다.또한 염색은 몰라도 문신은 현대 최신 기술로도 없던 것으로 할 수 없습니다. 레이저로도 흔적은 남습니다.그러니,문신이란 돌이킬 수 없는 것이라서 예전 부터 범죄자에게 주로 쓰여졌습니다. 말그대로 낙인이죠.현재 포스트모더니즘 사회는 과거의 여러 문화적 터부가 해체되었고 사람은 본능을 이성으로 억누를 수 있긴 합니다.하지만 그런 문화가 생겼다고 다 그렇게 하라는 것은, 본능을 이기는 힘들고 어려운 일을 쌩판 모르는 남에게 해주란 강요는 또다른 억압이죠.
평가
응원하기
한국 근ㄷ대 소설은 왜 대부분 비극적인 결말로 끝나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예 시대배경 때문이 맞습니다.한국에서 근대라고 자주 표현되는 시대를 살펴보면식민지가 되서 강제 수탈 당하던 시기겨우겨우 해방 되었지만 같은 민족끼리 전쟁한 시기냉전의 최전선에서 서로 간첩을 보내며 살던 시기반공을 이유로 모두를 억압하던 독재시기그리고 독재 끝나고 이제 뭐가 좀 되나 싶었더니 국제적 금융 위기로 인해 IMF의 도움을 받게된 시기 입니다이런 상황에서 작가가 밝은 분위기의 글 쓰는것 자체가 어렵고독자도 밝은글에 공감라기 어렵죠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시도는 왜 정해진 글자 수를 지켜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정형시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습관과 언어의 음악적 리듬을 극대화하며 만들어졌습니다. 글자 수나 음보를 제한하면 기억하기 쉬워져서 암송에 유리해 지고미리 정해진 틀이 어느정도 있는 것이 창작이 비교적 쉽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시조의 글자수는 왜 그렇게 정해졌냐면그냥 입니다.농담이 아니라 진짜 그렇습니다.글자수나 음보나 그런건 한국어의 특성이나 당시의 문화 등을 반영한 결과인데그런 것을 뿌리까지 찾아서 직접적 원인을 찾아보려 하면"우연히" 밖에 남지 않아요.언어는 자연규칙이 아니라 사람이 스스로 만들어낸 사회적 약속이니까요.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인간은 혼자서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인간 각자는 모두 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 모두 다른 경험을 하기 때문에 딱 잘라서 그렇다 아니다 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그러나 인간은 사회성을 가지고 생존경쟁에서 승리했고지금도 사회성을 기르라고 아이들을 교육하는 생물 입니다.그러니 정상적인 마음을 가진 정상적인 사람은 완전고립상태에서 제정신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그래서 독방은 인권을 유린하는 가혹한 처벌인 것이죠.'완전 고립' 이란사람을 직접 만나는 것 뿐만 아니라핸드폰, 책, 만화, TV 그냥 창문 등등 외부와 정보 교류가 가능한 모든것이 전부 다 차단된 상태를 뜻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문학 작품에서 계절이나 날씨는 왜 인물의 감정을 나타내는 장치로 쓰이나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감정은 추상적인 것이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그래서 구체적인 사물이나 장면에 빗대어 표현하는 편이 독자가 훨씬 생생하게 느끼고 공감할 수 있습니다이런 비유 대상에는 제한이 따로 없지만자연 환경은 진짜 엄청 특수한 삶을 산 사람이 아니라면 경험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공감하는 사람이 절대 다수라서 자주 쓰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요즘 꺼드럭이라는 말을 많이 하던데 어떤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거만하게 잘난 체하며 버릇없이 행동한다는 뜻으로, 본래 표준어 발음는 '거드럭거리다' 입니다.단어 자체는 아주 오래전부터 존재 했으나 최근 일부 인터넷 방송인 들이 자기 별명이나 밈 등으로 사용하며 유행중이라고 합니다.
4.0 (1)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