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문명이 발전할수록 인간은 정말 더 행복해지는 것일까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의 평균 수명과 생활 수준은 크게 향상되었지만, 동시에 우울증과 불안, 사회적 고립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문명의 발전은 인간을 더 행복하게 만든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편리함과 행복은 서로 다른 개념이라고 봐야 할까요? 행복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있는지도 함께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행복에는 객관적 기준이 없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모르면 불편하지도 않고 불행하지도 않습니다.

    평생 술담배 안해본 사람이 금단증상에 시달리지는 않겠죠?

    그리고, 그게 꼭 나쁜 일인 것도 아닙니다

    모르는 것은 목표가 될 수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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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문명의 발전이 행복을 보장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부탄과 같은 후진국을 살펴 보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2천 달러도 안되지만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2010년 영국 NEF에서 실시한 행복 지수 조사에서 부탄이 1위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반대로 물질적으로 풍요 로운 미국의 예를 보면 미국인들이 역사상 가장 행복했다고 회고하는 시기는 현대와 같이 최첨단 기기가 존재 하는 현재가 아니라, 제2차 대전 후의 1950년대라고 합니다. 미국이 세계 최강국으로 우뚝 서며 물자가 풍부해진 이유와 더불어 어딜 가든 공간이 여유로웠으며, 타인과 죽기 살기로 살아 남기위한 경쟁을 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삶의 편리함이 인생의 행복감을 만족 시키는 것은 아니고 그 외에도 환경이나 문화 보존, 건강, 교육 등 다양한 요소를 포함한다는 의미 한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