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약과 피임약 같이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다이어트 시럽과 피임약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같이 복용하셔도 크게 문제 업서요. 30분 정도 간격을 두고 드신 것도 아조 잘하신 대처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다이어트 한약(시럽)은 주로 몸의 대사를 촉진하고 노폐물과 습담을 배출하는 약재들로 구성됩니다. 반면 멜리안 같은 경구피임약은 인위적으로 호르몬 균형을 조절하는 약이지요. 다이어트 약이 소화기계의 흡수율에 일시적인 영향을 줄 수는 잇지만, 30분 이상 체내에서 흡수될 시간을 벌어주셨기 때문에 피임 효과가 떨어질 확률은 극히 낮습니다. 다만 다이어트 시럽에 이뇨 작용이나 배변을 과도하게 촉진하는 약재가 과량 포함되어 있다면, 장의 연동운동이 빨라져 피임약 성분이 충분히 흡수되기 전에 배출될 수도 있으니 평소보다 설사나 묽은 변이 잦다면 간격을 2시간 이상으로 더 넓히는 것이 안전함니다.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규칙적으로 복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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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소리 때문에 치과와 구강내과 다녀왔는데 정말 방법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턱관절 소리와 귀에서 나는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가 정말 심하시겠습니다. 치과와 구강내과에서 평생 적응하며 살아야 한다는 말을 들으셨을 때 낙담하셨을 마음이 충분히 공감됩니다. 현재 겪고 계신 증상은 턱관절 디스크가 원래 위치에서 벗어나면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턱관절 장애 증상입니다. 구강구조적인 접근도 중요하지만, 한의학에서는 이를 턱관절 자체만의 문제로 보지 않고 전신의 균형과 근육 tension의 문제로 접근하여 치료 방법울 찾습니다.특히 평소에 이를 악무는 습관이나 이갈이가 있으셨던 점, 부비동염 이후 몸 상태가 극도로 저하되어 주말 내내 잠만 주무셨던 정황은 한의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단서입니다. 스트레스나 극심한 피로가 누적되면 간기울결이나 기혈부족으로 인해 턱 주변의 교근과 측두근이 비정상적으로 긴장하고 수축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턱관절 간격이 좁아져 디스크가 밀려나고 소리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침을 삼키거나 발음을 할 때 귀에서 소리가 나는 것은 턱관절 바로 뒤에 위치한 이관과 주변 근육들이 턱관절의 압박을 받아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한의학에서는 턱관절의 비대칭과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추나요법을 통해 경추와 턱관절의 정렬을 바로잡아 줍니다. 이와 함께 침 치료와 약침 치료로 턱 주변의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 항진된 신경을 안정시키는 한약 처방을 병행합니다. 스플린트 착용 여부는 장치가 현재의 턱 위치에 맞지 않아 주변 근육을 더 긴장시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장치를 지참하시어 한의원에 방문하신 뒤 턱 주변 근육 상태와 경추 관절의 균형을 함께 면밀히 진단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구조적 변화를 단번에 되돌리기는 어렵더라도, 근육의 긴장을 해소하고 관절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여주면 소리의 빈도나 강도가 줄어들고 스트레스성 증상들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으니 실망하지 마시고 한방 치료를 고려해보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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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에 효소찜질 괜찮은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분들에게 효소찜질은 한의학적으로 장단점이 아주 뚜렷해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아토피를 몸속에 쌓인 열독과 습열이 피부를 통해 제대로 발산되지 못해 생기는 것으로 봅니다. 효소찜질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땀을 내는 작용을 하므로, 기혈 순환을 돕고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는 데는 긍정적인 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아토피 환자의 피부는 기본적으로 장벽이 무너져 있고 매우 예민하며 건조한 상태입니다. 효소찜질은 쌀겨나 미생물 등이 발효하면서 내는 고온을 활용하는데, 이 강한 열자극이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거나 가려움증을 극렬하게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땀이 나면서 땀 속에 포함된 노폐물이 상처 난 피부를 자극해 염증이나 진물이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특히 30대 여성분의 경우, 스트레스나 면역력 저하로 인해 피부 재생력이 떨어져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비염을 동반한 알레르기 체질이라면 효소 재료(미생물, 한약재 등) 자체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위험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만약 급성기로 진물이 나거나 가려움이 극심할 때는 절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증상이 안정된 만성기에 시도해보고 싶으시다면, 처음에는 아주 짧은 시간만 테스트해보시고 찜질 후에는 반드시 미지근한 물로 자극 없이 씻어낸 뒤 보습을 평소보다 몇 배는 더 철저히 해주서야 합니다. 개인의 체질과 피부 상태에 따라 독이 될 수도 있으니, 전문의나 한의사와 먼저 상의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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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하얀 게 떨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머리에 하얀 게 떨어지고 가려우시다면 지루성 두피염이나 비듬일 가능성이 높지만, 비듬 샴푸로도 호전이 없다면 한의학적으로는 두피의 혈열이나 음허로 인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즉, 몸 내부의 과도한 열이 위로 쏠리면서 두피를 건조하고 예민하게 만들어 각질이 탈락하는 것이지요. 스트레스나 피로, 불규칙한 식습관이 지속되면 체내 균형이 깨지면서 두피의 면역력이 저하되고 이러한 증상이 심해집니다.한의학에서는 이를 단순한 피부 표면의 문제로 보지 않고, 내부의 열을 내리고 진액을 보충하는 한약 처방을 통해 면역체계를 바로잡습니다. 또한 두피에 직접 약침 치료를 시행하여 염증을 가라앉히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천연 한방 팩이나 외용제를 사용해 가려움증을 완화합니다.일상에서는 머리를 감을 때 미온수를 사용하시고, 드라이기 바람은 찬 바람으로 두피까지 바짝 말려주시는 게 좋습니다. 맵고 기름진 음식이나 음주는 두피의 열을 조장하므로 피하셔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체질에 맞는 정학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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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과 목양체질은 상관관계가 있는가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사상의학의 태음인과 8체질의학의 목양체질은 학문적 뿌리가 같고 임상적으로 매우 깊은 상관관계를 가집니다. 8체질의학을 창시한 권도원 선생은 사상수세보원의 원리를 바탕으로 체질을 세분화했기 때문임니다. 사상의학에서 태음인은 음양이 갈라진 뒤 태음이라는 큰 음의 영역에서 다시 소음과 구별되어 폐국이 좁고 간국이 넓은 '간대폐소'의 특징을 가집니다. 8체질의 목양체질 역시 이러한 태음인의 장부 대소 구조를 고스란히 이어받아 폐가 가장 약하고 간이 가장 강한 체질로 분류됩니다.질문하신 장부의 서열 구조는 한의학적으로 정교한 접근이 필요함니다. 사상의학이나 8체질의학에서 말하는 장부 대소는 단순히 물리적 크기가 아니라 기능적인 강약과 영양의 성쇠를 의미합니다. 목양체질의 독자적인 장부 배열은 간장 구조가 가장 강하고 폐장 구조가 가장 약한 틀을 가집니다. 이때 중간 장부들의 서열에 대해서는 학파나 임상가마다 견해 차이가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8체질론의 결합 법칙에 따르면 목양체질은 간장이 가장 강하고 그다음이 신장, 심장, 췌장(비장), 폐장의 순서로 약해지는 구조로 파악하는 학설이 지배적임니다. 즉 간장 장부의 기운이 가장 왕성하고 반대로 폐장의 기운이 가장 기운이 약해 병리가 발생하기 쉬운 상태인 것이죠.결과적으로 태음인이라는 넓은 개념 속에서 목양체질은 간대폐소의 특성이 겉으로 명확하게 드러나며 근육이 발달하고 땀이 많은 등의 신체적 특징을 공유하게 됩니다. 다만 사상의학은 심욕과 성정에 따른 네 가지 확증에 집중하는 반면, 8체질의학은 맥진과 여덟 가지 장부 배열의 역학 관계에 집중하므로 처방과 섭생법에서는 미세한 차이가 발생함니다. 태음인 중에서도 목양체질은 간의 열이 쌓이기 쉽고 폐가 건조해지기 쉬운 장부 서열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치료와 건강 관리에 핵심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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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이 많이 증가되면 무릎이 아픈가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체중이 15kg 정도 급격히 늘어나면 무릎 관절이 받는 하중은 평소보다 몇 배나 커지게 됩니다. 걸을 때마다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이 어마어마해지니 시큰거리고 통증이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신호예요. 한의학적으로는 이를 비습(肥濕)한 노폐물이 몸에 쌓여 기혈 순환을 막고, 관절을 주관하는 간과 신장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근골격계가 버티지 못하는 상태로 봅니다.지금 무릎이 나갈 것 같은 느낌이 드실 정도라면, 아무리 좋은 빨리걷기나 슬로우조깅이라도 체중 부하가 그대로 가해지기 때문에 관절 연골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을 하고 싶으시다면 우선은 체중 압박이 덜한 실내 자전거(낮은 강도)나 물속에서 걷는 수중 운동을 추천드려요. 통증이 줄어들 때까지는 관절을 아껴주시고, 한의원에서 무릎 주위의 막힌 기혈을 뚦어주는 침 치료나 약침, 관절을 보하는 한약 치료를 병행하시면 체중 감량과 통증 완화에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관절을 먼져 보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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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무릎인대가 늘어나서 한참 고생을 했는데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예전에 다치셨던 무릎 인대 부위가 등산을 시작하면서 다시 아프기 시작하셨군요. 한의학적으로 볼 때 이는 과거에 손상되었던 인대와 주변 조직의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상태에서 등산이라는 과도한 부하가 가해져 발생한 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대는 한 번 늘어나면 완치된 후에도 주변 근육과 힘줄이 받쳐주지 않으면 쉽게 지치고 약해집니다. 특히 40대에는 간과 신장의 기운이 점차 쇠하면서 근육과 뼈, 인대의 결합력이 예전만 못해지기 쉬운데, 경사로를 오르내리는 등산은 무릎 관절에 체중의 몇 배에 달하는 압박을 주어 잠재되어 있던 취약점을 자극하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등산이 무릎에 무리를 주고 있는 것이 맞으므로 잠시 중단하시거나 강도를 대폭 낮추셔야 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이처럼 오래된 유착이나 만성적인 약화를 치료하기 위해 침과 뜸으로 막힌 경락을 소통시키고 봉침이나 약침을 통해 인대 주변의 염증을 가라앉히며, 근골을 튼튼하게 하는 한약 치료를 병행하여 재발을 막습니다. 당분간은 경사가 있는 산 대신 평지 걷기나 수영 같은 관절에 부담이 적은 운동으로 바꾸어 무릎 주변 근육을 먼저 강화하시는 것이 좋으며, 통증이 지속된다면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현재 인대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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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관이 많이 약한 편인데 건조과일 건조야채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소화기관이 비위가 많이 약하신 편이라면 건조과일이나 건조야채는 생각보다 위장에 상당한 부다미 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음식을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성질이 무거워지고 단단해지는데, 이를 서겁하고 건조해진 상태로 보아 위장의 진액을 말리고 기혈 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소화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이렇게 단단하고 질겨진 음식을 분해하기 위해 위장이 평소보다 훨씬 많은 에너지를 소모해야 하므로 위 기운이 쉽게 지치게 됩니다. 게다가 말린 과일은 당도가 너무 높아져 위장 내에서 습열을 조장해 속더부룩함이나 가스를 유발하기 쉽고, 말린 채소의 거친 섬유질은 약해진 위벽을 자극해 상처를 주거나 소화 불량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따라서 소화기가 약한 20대 여성분들은 가급적 말린 것보다는 신선한 재료를 살짝 데치거나 삶아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상태로 드시는 것이 비위 기능을 보호하고 소화 흡수를 돕는 데 훨씬 이롭습니다. 꼭 드시고 싶다면 아주 소량을 오래 씹어서 침과 충분히 섞어 삼키서야 위장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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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이 부러지는 증상이 영양부족 이라고 하던데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손톱이 자꾸 부러지면 영양 부족을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신기하게도 엄지손가락만 유독 그렇다면 몸 안의 특정 장부 기운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손톱은 간의 상태를 나타내는 거울이라 하여 간의 혈액과 영양 상태를 반영한다고 보는데 그중에서도 엄지손가락은 우리 몸의 수태음폐경이라는 폐의 경락이 시작되고 지나가는 중요한 길목입니다. 따라서 다섯 손가락이 다 부러지지 않고 유독 엄지만 말썽이라면 폐를 비롯한 호흡기계의 기운이 약해졌거나 몸의 상체 쪽으로 순환이 잘 안 되어 손끝까지 영양과 온기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평소에 감기에 자주 걸리거나 피부가 건조하고 피로를 쉽게 느낀다면 폐와 호흡기 기능이 떨어지면서 엄지손톱이 건조하고 푸석해져 쉽게 부러질 수 있는 것이지요. 물론 20대 여성분들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엄지손가락을 유독 많이 쓰거나 스마트폰을 누를 때 자극이 가서 기계적인 마찰 때문에 생기는 단순한 손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의학적으로는 몸 안의 기혈 순환이 불균형할 때 특정 부위에만 증상이 집중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단순한 영양 결핍으로만 넘기기보다는 내장 기관의 균형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폐를 촉촉하게 해주고 손가락 끝을 자주 주물러서 기혈 순환을 도와주면 엄지손톱이 다시 단단하고 건강해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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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나면 눈이 아주 뜨거워지는 거 같은데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평소에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 삭이며 참는 성향이 강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간기울결과 심화 치성 증상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억압된 스트레스나 분노가 기운을 정체시키고, 이것이 오랜 시간 쌓여 불의 화체로 변하는 과정을 화병의 핵심 기전으로 봅니다. 원래 기운은 온몸을 부드럽게 순환해야 하지만, 억울한 감정으로 인해 소설 기능을 담당하는 간의 기운이 막히면 상체와 머리 쪽으로 열이 치받쳐 오르는 상열감이 발생합니다. 특히 눈은 한의학적으로 간의 상태가 외적으로 반영되는 개규처이자 양기가 모이는 곳이므로, 스트레스로 급격하게 솟구친 화기가 눈에 집중되면서 눈이 아주 뜨겁고 뻑뻑해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동시에 얼굴이 화끈거리고 심장의 화가 정신을 안정시키지 못해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불면 증상이 동반됩니다. 단순한 일시적 흥분이 아니라 억제된 감정이 신체적 열화 반응으로 나타나는 화병의 초기 단계로 볼 수 있으므로 가벼운 운동이나 취미를 통해 기운을 소통시키고 증상이 지속되면 침 치료나 한약으로 뭉친 화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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