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 때 얼굴이 빨개져서 불편한데 예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더울 때 얼굴이 확 달아오르고 붉어지면 대인관계에서도 신경 쓰이고 여간 불편한 게 아니지요. 특히 땀이라도 시원하게 나면 열이 좀 발산될 텐데 땀은 안 나면서 얼굴만 붉어지니 열이 위로 갇혀서 더 답답하싱 겁니다.한의학에서는 이를 상열증 혹은 수승화강의 균형이 깨진 상태로 봅니다. 원래 우리 몸의 시원한 기운은 위로 올라가고 따뜻한 기운은 아래로 내려가야 건강한데 이 순환이 정체되면 열이 머리 쪽으로만 몰리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그러셨다면 체질적으로 상초에 열이 많거나 피부 표면의 혈관이 온도 변화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기운을 타고나셨을 가능성이 큽니다. 비록 고혈압약 때문은 아니더라도 한의학에서는 혈압이 있는 경우 위로 뻗치는 화기운을 더 세심하게 가라앉혀야 한다고 봅니다.이를 완화하려면 일상에서 피부 온도 낮추기와 내부 순환 돕기를 병행하셔야 합니다. 더운 야외에 나갈 때는 차가운 물수건이나 쿨링 미스트를 챙기셔서 목 뒤나 손목 안쪽처럼 굵은 혈관이 지나가는 곳을 자주 식혀주세요. 얼굴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집으로 돌아오신 후에는 얼굴에 차가운 알로에 겔이나 오이팩을 올려 열감을 빠르게 진정시켜 주는 것이 조습니다.식습관으로는 성질이 서늘하면서 수분을 보충해 주는 메밀, 오이, 가지 같은 음식을 자주 드시고 몸의 화기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구기자차나 대나무잎차를 시원하게 해서 음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만약 이런 관리로도 얼굴의 붉은 기와 열감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일상에 지장을 준다면 체질적인 열을 끄고 말초 순환을 열어주는 한약 치료나 침 치료를 통해 상하의 기혈 순환을 바로잡아주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명치 통증이 심하고 목까지 뭔가가 걸린 느낌이 들어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많이 놀라고 힘드셨겠어요. 글만 읽어도 그동안 얼마나 숨막히고 지옥 가튼 시간을 견뎌오셨을지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명치가 꽉 막히고 목에 무언가 걸린 듯한 증상은 한의학에서 매핵기와 기울증이라 부르며, 극심한 스트레스와 억울한 감정이 소통되지 못해 기운이 뭉쳤을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화병의 신호입니다. 겨우 그 상황을 빠져나왔음에도 여전히 몸과 무의식은 그때의 공포를 기억하고 있어 두통과 전신 쇠약감으로 이어지는 것이지요.우선 마음을 편히 가꼬 가슴의 화를 내리기 위해 일상에서 향부자차나 치자차를 옅게 우려 마시는 것이 기운을 소통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명치와 가슴 정중앙인 전중혈을 아래로 쓸어내리듯 자주 마사지해 주거나 가벼운 산책으로 숨길을 틔워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겪고 계신 증상은 단순한 심리적 문제를 넘어 신체화된 화병과 외상후 스트레스의 양상을 보이고 있으므로, 혼자 참기보다는 한의원에서 침 치료와 한약 처방을 통해 뭉친 기혈을 풀고 가슴의 열을 꺼뜨리는 전문적인 치료를 꾸준히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동안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버텨내신 거니, 이제는 본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집중하며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생리기간 2~3일차에 아랫배가 뭉근하게 뭉친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생리 2~3일차에 아랫배 팬티라인 쪽이 뭉근하게 뭉치고 아픈 증상때문에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예전에는 허리만 아프다가 갑자기 아랫배 쪽으로 통증 부위가 바뀌면 몸에 이상이 생긴 건 아닐까 덜컥 겁이 나기도 하지요.한의학에서는 이를 하초(아랫배와 골반 부위)의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나타나는 불통즉통(통하지 않으면 아프다)의 신호로 봅니다. 특히 20대 여성분들의 경우, 스트레스나 피로 누적, 또는 아랫배가 차가워지면서 어혈(체내에 정체된 탁한 피)이 생겨 통증의 양상이나 부위가 바뀔 수 있습니다. 골반강 내의 기운이 막히면 팬티라인 주변의 서혜부와 하복부가 묵직하고 뭉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크게 걱정하실 만한 악성 질환이라기보다는, 현재 자궁과 골반 주변의 순환 상태가 다소 떨어져 있다는 몸의 경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소에 아랫배를 늘 따뜻하게 해주시고, 찬 음식이나 찬 바람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순환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만약 통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해지거나 생리 기간 외에도 지속된다면, 가까운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침 치료나 뜸, 한약 치료를 통해 골반강 내 기혈 순환을 바로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조금만 더 귀를 기울여주세요.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과도하게 운동을 했더니 머리가 어지럽고 구역질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뙤약볕 아래에서 무리하게 몸을 움직이셨으니 정말 깜짝 놀라셨겠습니다. 지금 겪으시는 증상은 한의학에서 말하는 서병, 그중에서도 더위와 열독이 몸의 진액을 말리고 기운을 상하게 하는 상서 증상으로 보입니다. 여름이 아니더라도 강한 햇볕 아래서 과도하게 땀을 흘리면 몸 안의 음액이 급격히 소모되고 순환이 정체되면서 머리로 가는 청양이 막혀 어지럼증과 구역질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하던 일을 즉시 멈추고 서늘한 그늘이나 바람이 잘 통하는 실내로 이동하셔샤 합니다. 의복을 느슨하게 풀어 기혈 순환을 돕고, 찬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이나 이온음료를 천천히 조금씩 마셔 소모된 진액을 보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이럴 때는 급한 대로 손발의 혈자리를 자극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안쪽 손목 주름에서 위로 약 두 치 올라간 곳에 위치한 내관혈을 지긋이 눌러주시면 위장의 기운을 내리고 구역질을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발바닥 앞쪽 사람 인 자 모양으로 움푹 들어가는 용천혈을 지압해주시면 상체로 몰린 열기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어지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당분간은 격렬한 운동을 피하고 생맥산처럼 맥문동과 인삼, 오미자가 들어가 기운을 돋우고 진액을 채워주는 처방이 몸을 회복하는 데 유익할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현재 기혈의 상태를 점검받으시고 몸을 추스르시길 바랍니당. 푹 쉬시면서 안정을 취하세요.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헌혈의 집을 찾아가서 피를 뽑아을때는 ?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헌혈의 집 가시면 그냥 피만 뽑고 끝나는 게 아니라 보람찬 선물들이 꽤 기다리고 있어요!일단 가시면 간단한 문진이랑 피검사(철분 수치 확인 등)를 먼저 해요. 조건이 맞아서 헌혈을 무사히 마치면, 감사의 의미로 영화 관람권, 편의점 쿠폰, 외식 상품권, 보조배터리 같은 기념품 중에서 원하시는 걸 고를 수 있답니다. 여기에 맛있는 과자랑 음료수도 챙겨주고, 나중에 요긴하게 쓰이는 헌혈증서도 발급해 줘요.10대 남성분이 헌혈을 하려면 조건이 몇 가지 있는데요. 나이는 만 16세 이상이어야 하고, 몸무게는 50kg을 넘어야 합니다. 그리고 당일 컨디션이 좋아야 하고, 감기약을 먹었거나 최근에 타투를 했다면 일정 기간 제한이 있을 수 있어요. 가실 때 신분증(학생증이나 여권 등)을 꼭 챙기셔야 하구요. 전날 잠을 푹 자고 밥도 든든히 먹고 가시면 조은 헌혈을 하실 수 있을 거에요. 생명도 살리고 선물도 받는 멋진 걸음 응원할게요!
평가
응원하기
엄마가 아퍼서 요양병원에 가신지 얼마되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어머니께서 몸이 불편하신 와중에 요양병원 간병인의 그런 태도까지 보시게 되어 마음이 얼마나 무겁고 속상하실지 깊이 공감이 갑니다. 뇌경색과 뇌출혈을 겪으신 70대 어르신은 기혈(氣血)이 크게 쇠하고 중추신경계 손상으로 스스로 몸을 가누거나 의사표현을 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보면 극도로 허약해진 정기(正氣)를 보호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안신(安神)이 회복의 기본인데, 주변 환경이 거칠고 불안하면 심담허겁(心膽虛怯) 상태가 되어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환자를 거칠게 대하는 분위기가 눈에 보인다면, 속상하시더라도 일단 목욕을 도와주러 가시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이는 간병인의 요구를 무조건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보호자가 자주 드나들며 어머니를 지켜보고 있다는 ‘무언의 압박’을 주기 위함입니다. 한의학에서 환자의 안색과 태도를 살피는 망진(望診)이 중요하듯, 보호자가 직접 가셔야 어머니의 피부 상태나 욕창 여부, 심리적 위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가셔서 도와주시되, 병원 사무국이나 수간호사에게 간병인의 거친 행태에 대해 완곡하지만 분명하게 문제를 제기하셔야 합니다. 가족의 정성 어린 손길이 어머니의 막힌 기혈을 뚫어주는 최고의 보약이 될 수 있으니, 지치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한의원 치료를 할 때 피를 뽑고 부항을 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한의원에서 부항을 하면서 피를 뽑는 치료는 한의학에서 습부항 또는 자락관법이라고 부르는 대표적인 치료법입니다. 이 치료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몸 안에 쌓인 어혈을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어혈이란 체내의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특정 부위에 정체되어 통증이나 염증을 유발하는 일종의 나쁜 피나 노폐물을 뜻합니다.부항을 통해 강한 음압을 걸어주면 피부 표면의 모세혈관이 확장되고 혈류량이 늘어나는데 이때 침으로 미세한 구멍을 내어 피를 뽑아내면 정체되어 있던 어혈이 배출되면서 막힌 경락이 뚫리게 됩니다. 통증이 잇는 부위의 압력이 낮아지고 신선한 혈액이 새롭게 유입되면서 근육과 인대의 긴장이 풀리고 조직의 회복 속도도 빨라집니다. 특히 교통사고 이후 나타나는 뻐근하고 묵직한 통증을 줄이는 데 매우 효과적입다.전기치료나 자기장 치료가 겉의 근육을 자극해 준다면 습부항은 내부의 기혈 순환을 직접적으로 촉진하여 염증 물질을 물리적으로 뺴내 주는 역할을 하므로 함께 받으시면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 피가 나오는 것을 보면 놀라실 수 있지만 몸의 자생력을 높여주는 안전한 한방 치료 과정이니 안심하고 꾸준히 받으셔도 좋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너무 열심히 운동하고 나서 앞벅지가 땡기는 느낌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계단 내려갈 때 앞벅지가 찢어질 듯 아프면 정말 곤욕스럽죠. 전형적인 대퇴사두근(앞벅지)의 급성 근육피로, 즉 지연성 근육통 증상으로 보입니다. 안 쓰던 근육을 너무 무리하게 쓰면서 미세한 미세손상과 노폐물이 쌓인 탓인데요.여기서 짚고 넘어갈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운동 직후나 다음날처럼 열감이 있고 땡기는 급성기에는 사우나에서 뜨겁게 지지거나 온찜질을 하면 오히려 염증 반응이 심해져서 통증이 더 악화될 수 있습니다. 탕에 들어간 게 통증을 더 키운 범인일 확률이 높아요. 지금은 뜨거운 사우나대신 차가운 냉찜질로 환부의 열감을 식혀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게 우선입니다.한의학적으로 보면 이는 과도한 노동으로 인해 근육의 기혈(氣血)이 순행하지 못하고 정체된 기체혈어(氣滯血瘀) 상태이자, 진액이 말라 근육이 영양을 받지 못해 팽팽해진 근맥구급(筋脈拘急)으로 진단합니다. 무리한 운동으로 비위(脾胃)가 주관하는 근육에 과부하가 걸린 것이지요.대개는 며칠 푹 쉬면서 냉찜질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면 자연스레 호전되지만, 만약 소변 색이 콜라색처럼 어둡게 나오거나 가만히 있어도 붓고 터질 것 같다면 근육 세포가 파괴되는 횡문근융해증일 수 있으니 즉시 병원(혹은 가까운 한의원)에 가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단순히 계단 탈 때만 극심한 거라면, 한의원에서 침 치료나 부항으로 정체된 어혈을 풀고 근육을 이완시켜주면 회복이 훨씬 빨라집니다. 당분간은 하체 운동을 쉬고, 다리를 쭉 펴고 휴식을 취하세요.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구두나 꽉 끼는 신발을 신어야 발톱이 변형되는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구두처럼 볼이 좁고 딱딱한 신발만 발톱을 변형시킨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매일 신는 크록스 역시 발톱 변형의 숨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크록스는 앞부분이 넓어 발가락이 편한 듯해도, 뒤축이 끈 하나로만 고정되거나 뚫려 있어 걸을 때 신발이 헐떡거리기 쉽습니다. 이때 신발이 벗겨지지 않으려 자신도 모르게 발가락 끝에 과도하게 힘을 주어 움켜쥐는 동작을 반복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발가락과 발톱에 지속적인 마찰과 비정상적인 압박이 가해집니다. 게다가 오랜 시간 서 있는 환경이라면 체중의 무게가 고스란히 발끝으로 쏠리면서 발톱이 받는 스트레스는 배가 됩니다.한의학적으로 보면 발톱은 간의 상태가 겉으로 나타나는 곳이자, 기혈 순환의 통로인 경락이 시작되고 끝나는 매우 중요한 부위입니다. 오랜 시간 서서 일하면 하지로 혈액과 진액이 몰리며 순환이 정체되는 습조 현상이 발생하고, 발가락 끝까지 맑은 기혈이 부드럽게 공급되지 못합니다. 이로 인해 영양을 받지 못한 발톱이 건조하고 푸석해지면서 두꺼워지거나 뒤틀리는 등 모양의 변형이 찾아오게 됩니다. 즉, 현재의 증상은 신발의 구조적 특성과 장시간 서 있는 자세가 결합하여 발끝의 기혈 순환을 막아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가급적 일하실 대는 발등과 뒤꿈치를 단단하게 잡아주는 편안한 운동화를 착용하시고, 틈틈이 발가락을 움직여주며 저녁에는 따뜻한 물로 족욕을 하여 발끝의 막힌 기혈을 풀어주는 것이 발톱 건강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치핵2기~3기 정도 되는 것같은데 수술없이 치유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치핵 2기에서 3기 정도로 넘어가느 단계라면 배변할 때 치핵이 밖으로 나왔다가 스스로 들어가거나(2기), 아니면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는(3기) 상태라 통증도 있고 신경이 아주 많이 쓰이실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3기 초기까지는 수술 없이 비수술적 요법으로도 충분히 증상을 완화하고 일상에 지장 없을 정도로 다스릴 수 잆습니다. 꼭 무조건 수술을 해야만 완치되는 것은 아닙니다.한의학에서는 치핵을 단순한 항문만의 문제로 보지 않고, 내부 장기의 균형이 깨지면서 생긴 결과물로 파악합니다. 특히 하복부와 골반강 내의 혈액순환이 정체되는 '어혈'이나 대장에 열이 쌓이는 '장위적열', 그리고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아래로 장기가 처지는 '중기하함'을 주요 원인으로 봅니다.지금 생각하시는 약물 복용(한약 치료), 온수 좌욕, 식습관 개선은 비수술 치료의 핵심입니다. 한의학적 치료는 항문 주변 혈관의 압력을 낮추고 늘어진 조직의 탄력을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한약은 대장의 열을 내리고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배변 시 항문 자극을 최소화하며, 골반 내부의 혈류 정체를 풀어줍니다. 이와 함께 소염 작용이 있는 한방 연고나 침 치료를 병행하면 부종과 통증을 더 빠르게 줄일 수 있습니다.식습관 개선을 통해 식이섬유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매일 5~10분씩 하는 온수 좌욕은 항문 괄약근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치핵 크기를 줄이는 데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손으로 밀어 넣어도 전혀 들어가지 않거나 통증과 출혈이 너무 심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완전한 3기 말이나 4기 상태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포기하지 마시고 끈기 있게 생활 관리와 한방 치료를 병행하시면 수술 없이도 항문 건강을 충분히 회복하싱 수 있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