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수학 문제 풀이 하는게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내가 아는 지식을 4학년 아이의 논높이에 맞춰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이에요. 이럴 땐 무작정 학원르 보내기 전에, 먼저 아이가 모르는 문제를 엄마와 함께 개념을 짚으며 차근차근 풀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 뒤에 문제집이 아닌 빈 연습장에 문제를 다시 적어주어 아이 스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보게 하세요.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설명을 눈으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 손으로 직접 풀어보며 개념을 체득하게 됩니다. 이 단계에서도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거나 부모와의 감정 소모가 심해진다면 그 때 맞춤형 수학 학원의 전문적인 도움을 고민해 보셔도 늦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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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밥을 먹을때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식사 시작 전 돌아다니지 않고 제자리에 앉아서 먹는다는 명확한 규칙을 정하고 단호하고 엄격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밥상 머리 교육이라고 할만큼 숟가락과 젓가락 바르게 잡기, 어른이 먼저 수저를 드신 뒤 식사하기, 음식물이 보이지 않게 입 다물고 식사하기, 다 먹은 뒤에는 자기 그릇 스스로 치우기 등의 구체적인 예절을 차근차근 훈련해야 해요.저희 집에서는 공부는 못하더라도 위와 같은 기본적인 예절에 대해서는 더 엄격하게 반복 지도하고 있어요. 가정에서 형성된 올바른 기본 예의와 예절은 아이의 자제력과 사회적 지능을 나타내는 척도이기 때문이에요. 이처럼 기본이 탄탄하게 잡힌 아이는 학교나 사회에 나가서도 뛰어난 적응력과 역량을 발휘합니다.규칙을 어기고 장난을 치거나 일어설 때는 말로만 다그치기보다 식사 후 좋아하는 간식을 먹을 수 없게 하거나 식판을 치워 밥은 정해진 자리에 얌전하게 앉아서 먹는 것이라는 원칙을 몸으로 직접 체득하게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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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집에서 즐겁게 지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를 사랑하고 잘 지내고 싶은데 생활하다 보면 아이의 행동을 보며 더 화가 나고 속상할 떄가 많죠. 아이의 행동을 고치려 하기보다 '지금은 아직 어려 미숙한게 당연해'라는 마음가짐으로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화가 치밀 때에는 잠시 자리를 피해 심호흡을 하거나 따뜻한 물 한 잔을 마시며 엄마의 마음을 먼저 가라앉혀 보세요. 오후 시간에 아이들과 잠시라도 떨어져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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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제 돌봄교실을 신청하고 싶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사실 요즘 전면 확대된 늘봄학교는 원하면 누구나 갈 수 있지만, 돌봄교실은 맞벌이나 저소득층 증빙 조건이 맞아야 들어갈 수 있는 구조라 신청 자격을 먼저 확인해 보셔야 해요.그리고 아이 입장에서는 돌봄교실이 친구들과 노는 재미있는 공간처럼 보이겠지만, 막상 들어가면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온종일 긴장된 상태로 장시간 머물러야 하는 셈이라 아이들이 생각보다 피로감을 많이 느낍니다. 돌봄교실 안에 다른 학급 친구들과 섞여 갈등도 일어나는 편이고요.그래서 저는 제 아이들도 저학년인데 늘봄과 돌봄 모두 시키지 않고 집에서 편하게 쉬게 하거나 학원을 이동해 관심 분야에 대해 배우고 즐기도록 하고 있어요.아이가 원한다고 해서 섣불리 신청하기보다 아직 1학년인만큼 하교 후 가정에서 얻는 정서적 안정감이 더 중요할 수 있으니 진지하게 고민해 보신 뒤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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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분리수면에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저 또한 분리수면을 참 많이 고민했었는데, 돌이켜보면 아이도 깨지 않고 깊게 잘 수 있어 성잘 발달에 좋았고, 부모 역시 육아 퇴근 후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어요. 결과적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윈윈이 되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꼭 해야 한다는 정답은 없지만 보통 분리불안이 오기 전인 4~6개월 시기를 적기로 봐요. 무엇보다 이론에 얽매이기보다 아이가 유독 예민하거나 불안해한다면 시기를 늦추면 됩니다. 우리 아이의 기질과 가정환경에 맞춰 편안한 속도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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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인데 공부하는 법을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저 또한 초등학교까지 시골에서 다니다 대도시로 이사해 중학교를 입학했는데, 그 시절 겪었던 학업적 격차와 좌절감이 질문자님의 상황과 무척 비슷해 깊이 공감 됩니다. 돌이켜보면 당시 가장 큰 실수는 학교 내신의 핵심인 교과서와 학교 유인물 중심의 공부를 제쳐두고, 혼자 다른 시중 문제집만 열심히 풀며 학습의 초점을 맞추지 못했던 것입니다.따라서 지금처럼 무너진 기초와 밀린 진도를 혼자 잡기 벅찰 때에는 내 페이스에 맞춰 공부하는 법을 제대로 가르쳐 줄 수 있는 개인 과외나 맞춤형 입시학원의 도움을 받아 나만의 학습 틀을 체계적으로 다시 잡아가야 해요.학원은 시험 준비의 감을 잡는 정도로 생각하고 1~2달 정도 다녀도 충분합니다. 다음부터는 시험준비 시 무리한 고난도 문제보다 교과서의 기본 개념과 예제부터 확실하게 마스터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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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같은 날에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더운 낮에 쾌적하게 아이와 아쿠아리움을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형 수중 터널이 환상적인 '코엑스 아쿠아리움'이나 국내 최장 생태 터널을 자랑하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추천해요.거대한 수조 속 상어와 가오리를 바로 머리 위로 바라보며 마치 바닷속을 걷는 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실내 공간이라 더위나 날씨에 구애 없이 아이와 안전하고 편안하게 온종일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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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상 준비하려고 하는데 동작구 떡집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늦은 답변이라 백일상 준비에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어요. 동작구에서는 '함지박떡방'이 백일떡(백설기, 수수팥떡, 오색송편)을 깔끔하고 예쁜 세트로 소량 맞춤 주문할 수 있어 엄마들 사이에 만족도가 높아요.또 다른 곳으로는 흑석동 시장 내 '순수향떡방'이나 신대방동 '시루'가 당일 생산한 신선한 백일 떡을 정갈하게 포장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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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월아이 말더듬 어떻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아이의 어휘력과 두뇌 회전 속도에 비해 아직 발음 기관의 발달이 따라가지 못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보시면 돼요. 성격이 급해 마음이 앞서다 보니 일시적으로 과부하가 걸려 말을 반복적으로 더듬는 것으로 보입니다.이럴 때 부모가 반복해서 지적하게 되면 아이가 부담을 느끼게 되니, 먼저 아이의 말을 끝까지 눈을 맞추며 편안하고 느긋한 느낌으로 들어주는 태도를 보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처럼 어린이집과 연계해 2~3개월 정도 지켜보시면 뇌 발달 균형이 맞춰지면서 대부분 자연스럽게 좋아질거에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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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돌잔치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요즘은 첫째든 둘째든 거창하게 하기보다 소규모로 직계 가족들만 모여서 식사하고 축하하는 것이 추세입니다. 저 역시 코로나 시국이 겹친 이유도 있었지만 첫쨰와 둘째 모두 가족끼리 소규모로 보냈어요. 돌상 대여만 하고 가족들과 조촐하게 사진을 남기고 맛있는 밥을 먹었는데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있고 만족했습니다.스냅이나 헤어 메이크업을 첫째처럼 다 하지 않는다고 해서 전혀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요. 엄마가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의상과 촬영을 가볍게 생략해도 아이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으니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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