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같은 소리도 낮보다 훨씬 크게 들리는데요. 이게 밤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공기와 땅의 온도 차이에 의한 공기의 흐름에 의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밤에 소리가 크게 들리는 건 실제로 공기의 온도 차이 때문인데,먼저 소리가 휘는 현상이에요. 낮에는 땅이 햇볕에 데워져 지면 근처 공기가 따듯하고 위로 갈 수록 차가워져요. 소리는 따뜻한 쪽에서 차가운 쪽으로 휘는 성질이 있어서, 낮에는 소리가 위로 휘어 하는ㄹ로 흩어져요.그런데 밤에는 반대로 땅이 식어 지면 공기가 차갑고 위쪽이 상대적으로 따뜻해지죠. 그러면 소리가 아래로 휘어서 땅을 따라 멀리까지 전해져요. 그래서 멀리서 나는 소리도 밤에 또렷하게 들리는거에요그래서 이런말도 있죠 낮말은 쥐가 듣고 밤말은 새가 듣는다. ㅎ_ㅎ그리고 배경 소음 떄문도 있는데, 밤에는 주변이 조용해져서 작은 소리도 도드라져요. 낮은 온갖소음에 묻히던 소리가 밤엔 선명하게 들리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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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장기 기술이 현대 의료 분야의 핵심연구 주제가 된 이유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인공장기 기술이 핵심 연구가 된 가장 큰 이유는 장기가 필요한 사람은 많은데 기증되는 장기는 턱없이 부족하기 떄문이에요.장기 이식을 기다리다 세상을 떠나는 환자가 많아요. 기증자가 나타나도 몸이 남의 장기를 거부하는 면역 반응이라는 벽도 있ㅎ고요. 인공 장기는 이 두 문제를 한 번에 풀려는 시도예요.목적별로 보면 하나는 기계식으로, 인공심장처럼 기계장치가 장기역할을 대신하고, 다른 하나는 환자 자신의 세포로 장기를 길러내는 방식이에요. 자기 세포로 만들면 거부반응이 없거든요. 요즘은 세포를 층층이 쌓아 조직을 인쇄하는 기술도 연구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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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구조 제어 기술이 첨단 산업에서 활용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나노 구조 제어는 물질을 원자나 분자 수준에서 원하는대로 배열하는 기술이에요.기존 제조 방식과의 차별성은 다루는 크기에 있는데, 예전에는 재료를 깍고 썪고 붙이는 식으로 큰 덩어리를 다뤘다면, 나노 기술은 그보다 수만 배 작은 단위에서 구조를 짜맞춰요. 이 정도로 작아지면 같은 물질도 성질이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금이 나노 크기에서 색과 반응성이 변하는 것 처럼요.주목받는 이유는 성능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인데, 구조를 미세하게 조절하면 더 강하거나 가볍거나 전기가 잘 통하는 소재를 만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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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60, 70, 80, 90년대의 최첨단 기술이 뭐가 있나여?!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시대별로 보면,50년대 - 컴퓨터와 원자력이 등장했어요. 거대한 진공관 컴퓨터가 나왔고 핵 기술이 발전했어요. 우리나라는.. 전쟁 직후라 최첨단은 커녕 산업 기반 자체가 거의 없었어요.60년대 - 우주 경쟁의 시대에요. 인공위성과 유인 우주선이 나왔고, 반도체 트랜지스터가 퍼졌어요. 우리나라는 이제 막 경공업을 시작한 단계에요.70년대 - 개인용 컴퓨터가 성행했고, 우리나라는 이때 철강과 조선, 화학 같은 중화학 공업을 시작했어요80년대 - PC와 가전, 반도체 메모리가 꽃피는 시기였고, 우리나라도 이시기 반도체와 전자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했어요.90년대 - 인터넷과 휴대전화의 시대였고, 우리나라는 메모리 반도체에서 세계 정상급에 올라서며 세계를 다투는 대열에 합류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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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를 주방세제로 닦으면 숨구멍에 세제가 남아서 나중에 요리할 때 다 뿜어져 나온다는 게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어느정도는 사실이에요. 다만 다 뿜어져 나온다기 보다 일부 스며들어 남을 수 있어요.뚝배기는 흙을 빚어 구운 도기라서 표면에 아주 작은 구멍이 많아요. 유리나 코팅된 그릇과 달리 완전히 막혀 있지 않고 미세하게 숨을 쉬는 구조예요. 이 구멍들이 국물을 머금어 뚝배기 특유의 깊은 맛을 내는데, 문제는 세재ㅔ도 똑같이 빨아들여요;;주방 세제로 박박 닦으면 이 미세구멍으로 세제 성분이 스며들어 헹궈도 표면만 씻길 뿐 안쪽에 밴 건 잘 안빠지죠. 그러다 다시 끓이면 열에 세제 성분이 국물로 배어 나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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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의 피로 현상이 산업 현장에서 중요한 연구 주제가 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금속의 피로 현상은 한계보다 훨씬 작은 힘도 반복해서 받으면 결국 균열이 생겨 부러지는 걸 말해요.특징이 몇가지 있느넫, 먼저 예고없이 일어나요. 겉으론 멀쩡해 보이다가 내부에서 균열이 조금씩 자라 어느 순간 갑자기 뚝. 파괴되거든요. 그리고 안보이는 작은 흠집에서 시작되고, 힘을 받은 횟수가 쌓일수록 위험해져요.이걸 연구하는게 중요한 이유는 대형 사고와 직결되기 때문이에요. 비행기 날개, 다리, 기차 축, 등 반복 하중을 받는 구조물이 피로파괴로 무너지면 인명 피해로 이어져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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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고분자 소재가 다양한 첨단 산업에서 활용되는이유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일반 고분자가 플라스틱이나 고무처럼 형태를 만들고 버티는 역할이라면, 기능성 고분자는 특정한 기능을 하나 더 품은 소재에요.전기가 통하는 플라스틱, 빛에 반응하는 플라스틱, 물을 흡수해 부풀거나 특정 물질만 걸러내는 플라스틱처럼 특별한 능력을 가진 거예요. 보통 플라스틱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데 기능성 고분자 중에는 금속 처럼 전기를 흘리는 것도 있죠.활용분야가 넓어지는 이유는 가벼우면서 원하는 성질을 입힐 수 있어서, 금속이나 세라믹으로 하기 어려운 일을, 가공이 쉽고 값싼 플라스틱으로 해낼수 있는거죠 그래서 휘어지는 디스플레이, 몸속에서 녹는 의료용실, 배터리 부품 등에 두루 쓰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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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는 어느부위에 뿌리는냐가 정말 중요하나요?? 어짜피 향수 분자가 날라가는건데 상관없지 않나요?? 꼭 맥박있는데 부려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의외로 뿌리는 부위가 향의 지속과 발산에 꽤 영향을 줘요.이유는 온도 때문인데, 향수는 따뜻할수록 분자가 활발하게 퍼져요. 맥박이 뛰는 손목이나 목, 귀 뒤는 피부 아래 혈관이 가까워서 다른 곳 보다 체운이 살짝 높아요. 그래서 이런 곳에 뿌리면 은은하게 향이 잘 피어 올라요. 맥박 자체가 향을 퍼뜨린다기보다, 그 부위가 따뜻한게 더 커요.다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어디에 뿌려도 향이 나긴하는데, 부위가 절대적인건 아니에요. 오히려 더 중요한건 문지르지 않는건데, 손목에 뿌리고 비비는 분이 많은데, 그러면 마찰열과 압력으로 향 분자가 부서져서 오히려 향이 빨리 날라가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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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곡면 광학 기술이 차세대 광학기기 개발에 주목받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자유 곡면 광학은 렌즈나 거울 표면을 자유로운 형태로 설계하는 기술이에요.기존 렌즈는 대부분 공처럼 둥근 구면이에요. 만들기 쉽지만 한계가 있어요. 빛이 렌즈 가장자리를 지날 떄 초점이 살짝 어긋나 상이 흐려지는 수차가 생기거든요. 이걸 잡으려면 렌즈를 여러 장 겹쳐야 해서 기기가 커지고 무거워져요.자유곡면은 표면을 대칭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대로 깎아요. 그래서 렌즈 한 장이 여러 장 몫을 해내요. 빛의 경로를 정교하게 다스려 수차를 줄이면서도 부품 수를 확 줄일 수 있죠.이러한 점대문에 주목 받는 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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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은 왜 한 번에 부러지지 않아도 반복된 힘에 결국 파괴되나요?
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피로파괴는 한 번엔 멀쩡한 힘도 반복되면 쌓여서 무너진다는 거에요.금속 내부를 미시적으로 보면 완벽하지 않아요. 아주 작은 흠이나 원자 배열의 어긋남이 곳곳에 있어요. 여기에 힘이 반복해서 가해지면, 이 약한 지점에서 원자들이 조금씩 미끄러지며 미세한 균열이 생겨요. 한 번의 힘으로는 눈에 띄지도 않을 만큼 작죠.문제는 이 균열이 힘을 받을 때마다 아주 조금씩 자란다는 거예요. 한 번에 조금, 또 한번에 조금씩 이요. 균열 끝에는 힘이 집중되기 때문에 갈수록 벌어지는 속도가 빨라져요.그러다 균열이 어느 한계를 넘으면 남은 부분이 힘을 못 버티고 순식간에 뚝.! 부러지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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