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건강관리
모유수유를 한 아이가 건강이 더 좋나요?
영양학적 관점에서 볼 때, 모유의 분유와 달리 아기에게 최적화된 살아있는 영양소와 면역 물질을 제공하기 때문에 모유 수유를 한 아이가 전반적인 건강과 면역력 측면에서 이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모유에는 아기의 장 건강에 중요한 생균(프로바이오틱스),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 올리고당, 그리고 엄마가 가진 항체가 포함된 면역글로불린 등이 풍부하여, 특히 호흡기 감염이나 독감, 설사 등의 질병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면역 증진 효과는 아동기 후반까지 일부 영향을 미치지만, 아이의 건강은 모유 수유 기간뿐 아니라 유전, 환경, 성장 과정에서의 전반적인 영양 등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건강관리 /
영유아·아동 식단
25.11.15
0
0
야채 물에 담그면 식이섬유도 없어지나요?
신붠으로 인해 야채를 물에 3시간 담가 칼륨을 제거하는 과정은 수용성 영양소인 칼륨을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이 맞습니다. 그러나, 식이섬유는 크게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로 나뉘는데, 야채의 주를 이루는 불용성 식이섬유는 물에 녹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물에 오래 담가도 그 양이 크게 손실되거나 줄어들지 않습니다. 따라서 변비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의 주요 기능은 보존되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장시간 물에 담그면 일부 수용성 비타민(예 : 비타민C)의 손실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 /
환자 식단
25.11.15
0
0
낱개포장으로 생강차,대추차 먹기편하게 나오는거 자주 마시면좋은가요?
낱개 포장된 생강차나 대추차는 생강의 진저롤이나 대추의 폴리페놀 등 건강에 이로운 성분을 섭취할 수 있어 믹스커피의 대안으로는 좋으나, 당류 함량을 반드시 호가인해야 합니다. 시판 제품들은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나 액상과당을 다량 첨가하는 경우가 많아, 하루 2잔을 꾸준하게 마시면 생각보다 많은 당분을 섭취하게 되어 비만이나 혈당 관리에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에 도움이 되려면 당류 함량이 낮거나 없는 제품을 선택하고, 그렇지 않다면 섭취량을 하루 한 잔 이하로 제한하거나 물이나 순수한 차를 마시는 것이 더 건강한 습관입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1.15
0
0
콩나물과 숙주의 효능이 궁금합니다.
콩나물과 숙주는 모두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여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여양ㅇ적인 면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콩나물은 아스파라긴산이 숙주보다 더 풍부하여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고 피로를 해소하는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면, 숙추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숙취로 인한 속 쓰림 완화 및 소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라면에 넣어 속풀이를 원한다면, 아스파라긴산 함량이 높은 콩나물이 알코올 해독 작용에 더 직접적인 도움을 주므로 일반적으로 더 좋은 선택이지만,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 보충을 원한다면 숙주도 좋습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든, 라면의 나트륨은 숙취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국물은 적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1.15
0
0
햄버거세트는 왜 여드름 피부에 안좋나요? 일주일에 한두번정도는 괜찮나요?
햄버거 세트가 여드름 피부 좋지 않은 주된 이유는 높은 혈당 부하와 과도한 지방 함량 때문입니다. 햄버거의 정제된 흰 빵, 감자튀김, 그리고 단맛이 나는 탄산음료는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켜 인슐린 유사 성장 인자 분비를 촉진하고, 이것이 피지 생성을 늘리고 염증을 유발하여 여드름을 악화시킵니다. 또한, 패티와 감자튀김에 사용되는 포화지방은 염증 반응을 더욱 부추깁니다. 영양적인 관점에서 일주일에 1~2회 섭취는 전체 식단의 질을 고려할 때 권장하지 않으나, 피할 수 없다면 콜라 대신 물이나 무가당 커피를 마시고, 감자튀김 대신 샐러드나 채소 위주의 사이드 메뉴를 선택하여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1.15
0
0
돈까스가 여드름 피부에 좋지 않나요?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돈까스는 고기를 기름에 튀긴 음식으로, 튀기는 과정에서 생성된 높은 포화지방과 트래스지방 및 급격히 혈당을 오리는 정제된 탄수화물(튀김옷)이 여드름과 같은 피부 염증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소스는 나트륨과 당분 함량이 높아 비만, 고혈압 등 전반적인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돈까스와 햄버거 세트 모두 튀긴 감자튀김과 고당분 음료를 포함하는 점에서 유사하게 건강에 부담을 주지만, 햄버거는 그나마 채소가 돈까스보다 더 많이 포함될 수 있으며, 돈까스는 튀김옷과 소스로 인해 높은 칼로리와 지방, 나트륨을 한 번에 섭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피부와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두 가지 모두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1.15
0
0
비트가 혈압에 좋다는데 꾸준하게 섭취하면 혈압이 낮아질까요??
비트에는 혈관을 확장하여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질산염과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꾸준하게 섭취하면 혈압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비트의 질산염은 체내에서 산화질소로 전환되어 혈관의 이완을 촉진하는 작용을 합니다. 질문자님의 체중이 적게 나가므로 비만으로 인한 혈압 상승 요인은 적지만, 적절한 체중 관리는 혈압 조절을 위한 기본적인 건강 습관이며, 저염식,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비트를 섭취하는 것이 혈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 가장 이상적입니다. 따라서 비트 섭취와 더불어 식단 및 생활 습관 전반을 개선하는 복합적인 노력이 중요합니다.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1.15
0
0
밥먹는 시간이 오전 9시, 점심 거르고 저녁7시반에 먹는데 텀 괜찮은가요..
오전 9시 식사 후 저녁 7시 30분까지 10시간 30분의 긴 공복 시간을 갖는 것은 영양적인 관점에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긴 공복은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초래하여 다음 식사 시 과식과 혈당 급상승을 유발하기 쉬우며, 이는 장기적으로 인슐린 저항성과 체지방 축적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긴 공복으로 인해 신체가 에너지를 절약하려는 상태가 되어 기초 대사율이 낮아질 수 있으며, 점심 시간에 견과류나 과일, 저지방 요거트 등 가벼운 간식이라도 섭취하여 공복 시간을 줄이고 에너지를 보충해 주는 것이 신체 균형 유지에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11.15
0
0
라면을 가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과 맛을 좌우하는 핵심 포인트가 뭔가요?
맛있는 라면을 끓이는 핵심은 정확한 물의 양(500~550ML)을 지켜 국물의 염도를 최적으로 유지하고, 팔팔 끓는 물에 면을 투입하여 면발이 빨리 익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면보다 스프를 먼저 넣어 국물의 끓는 점을 높이고 감칠맛을 충분히 우려낸 후 면을 넣으며, 면을 끓이는 동안 젓가락으로 면을 들어 올려 공기와 접촉시켜 면발의 쫄깃함을 극대화하고 봉지 뒷면의 표준 시간을 지켜 취향에 맞는 식감을 완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라면은 주성분이 정제된 탄수화물과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튀긴 면과 높은 나트륨 함량으로 인해 영양적인 불균형이 매우 크다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라면을 먹을 때 영양적 측면을 보완하라면, 면에 부족한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을 추가해야 합니다. 달걀, 두부, 닭가슴살 같은 단백질을 넣어 양파, 파, 버섯, 양배추 등 다양한 채소를 넉넉하게 넣어 식이섬유를 보충하면 나트륨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라면의 국물을 되도록 적게 섭취하여 과도한 나트륨과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건강상 바람직합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1.15
0
0
밥먹을때 물을 자주먹으면 안좋나요?
식사 중 물을 자주 마시는 것에 대해 '건강에 안 좋다'는 것은 대체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옛 상식으로 간주됩니다. 이론적으로는 식사 직후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위액이 희석되어 소화 효소의 농도가 낮아져 소화 효율이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지만, 건강한 사람의 위산은 워낙 강력하여 일반적인 물 섭취로는 소화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적당량의 수분은 음식물 이동과 소화를 돕습니다. 다만, 물을 너무 많이 마시거나, 물로 음식을 억지로 넘기는 습관은 저작을 소홀히 하게 만들어 소화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식사 전후와 식사 중에 적당량의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11.15
0
0
19
20
21
22
23
24
25
2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