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절 수술 후 언제부처 운동이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교통사고로 인한 코뼈 골절로 수술을 받으신 후 직업적으로 운동을 하셔야 해서 마음이 많이 조급하시겠지만, 수술 후 1~2주 내에 운동을 시작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부러진 뼈가 어느 정도 형태를 잡고 안정을 찾는 수술 후 최소 3~4주 이후부터 단계적으로 가능합니다.현재 의심 상병 및 진단명은 외상에 의한 코뼈 골절(비골 골절) 및 비정복술 후 상태이며, 뼈의 정렬 상태와 고정 상태를 확인하고 정확한 운동 시작 시기를 진단받기 위해 방문해야 할 진료과는 이비인후과 또는 성형외과입니다. 진료과에 내원하면 하는 검사들로는 비골의 정복 상태를 입체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코뼈 X-ray 검사 및 비골 CT 검사, 그리고 코 내부 점막의 부종이나 출혈, 비중격 만곡증 동반 여부를 살피기 위한 비강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병원에 내원전 임시방편으로 할 수 있는 조치 요령은 코에 가벼운 물리적 충격도 가지 않도록 얼굴 주변을 철저히 보호하는 것이며, 코 내부 압력이 올라가면 재출혈이나 뼈의 이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코를 강하게 풀지 말고 흐르는 콧물만 가볍게 닦아내는 것입니다.20대 남성분들의 경우 신체 회복력이 좋아 1~2주 정도 지나면 겉보기에는 붓기가 빠지고 통증이 줄어들어 운동이 가능할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뼈를 제자리로 맞추어 놓은 수술 직후의 뼈는 진흙처럼 매우 약한 상태이며, 완전히 고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면 혈압이 상승하여 코 내부에서 대량 출혈(비출혈)이 발생하거나 안면 근육의 움직임과 미세한 진동으로 인해 맞춰놓은 뼈가 다시 주저앉아 코 모양이 변형되는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가벼운 조깅이나 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개인 운동은 최소 3~4주가 지나야 안전하며, 구기 종목이나 몸싸움이 있는 격렬한 스포츠는 외부 충격으로 인한 재골절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최소 2~3개월 동안은 절대적으로 피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직업적 운동 복귀 일정을 잡으시기 전에 반드시 수술을 집도한 이비인후과나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엑스레이나 CT를 통해 코뼈가 흔들림 없이 잘 붙어가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을 받으신 후, 의료진의 판단 하에 안전하게 운동 강도를 높여가시는 것이 소중한 안면 구조와 기능을 흉터 없이 건강하게 지키는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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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떠는 습관 고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평소 앉아 있을 때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자주 떨고 특히 까치발 형태로 발을 들었을 때 의지와 상관없이 다리가 급격하게 떨리는 증상(발목 진간이나 간간대성 경련 형태)은 단순한 정서적 습관일 수도 있지만 하체 근육의 과도한 긴장, 척추나 신경계의 미세한 자극, 혹은 하지불안증후군과 같은 신경학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으므로 올바른 조치와 훈련을 통해 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의심 상병 및 진단명은 특정 자세에서 불수의적인 떨림이 유발되는 자세성 또는 동작성 진전, 하체 근육의 과 긴장 상태, 또는 하지불안증후군 가능성이며, 단순 습관 교정으로 해결되지 않거나 떨림의 빈도가 심해질 경우 방문해야 할 진료과는 신경과 또는 정형외과(재활의학과)입니다. 진료과에 내원하면 하는 검사들로는 의사가 망치로 무릎이나 발목 힘줄을 두드려 신경 반사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심부건 반사 검사가 기본적으로 시행되며, 까치발을 들었을 때 발생하는 급격한 떨림의 빈도와 패턴을 분석하기 위한 근전도 검사(EMG) 및 신경전도 검사, 그리고 허리 디스크나 척추 문제로 인해 하행 신경이 자극받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척추 X-ray 또는 MRI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병원에 내원전 임시방편으로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조치 요령은 다리를 떨고 싶거나 떨림이 시작될 때 발바닥 전체를 바닥에 완벽하게 밀착시켜 체중을 아래로 지긋이 누르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며,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등받이 끝까지 바짝 붙이고 무릎의 각도를 90도로 유지하여 하체 근육이 불필요하게 긴장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10대 남성분들의 경우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학업에 집중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카페인 음료(에너지 드링크, 커피 등)를 자주 섭취할 때 중추신경계가 과도하게 흥분하여 다리 떨림 증상이 훨씬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발꿈치를 들었을 때 의지와 상관없이 다리가 실시간으로 덜덜덜 떨리는 현상은 종아리 근육(비복근 및 가자미근)과 아킬레스건이 과도하게 수축하면서 발생하는 일종의 근육 반사(Clonus) 반응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를 고치기 위해 환자분이 하실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노력은 틈날 때마다 종아리 근육을 길게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며, 다리 뒤쪽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해 발끝을 몸쪽으로 당기거나 벽을 밀며 종아리를 늘리는 동작을 자주 해주어야 합니다. 만약 의식적으로 다리를 멈추려고 할 때 다리 내부에 말로 표현하기 힘든 불쾌감이나 스멀거리는 느낌이 들고 자꾸 움직이고 싶은 충동이 강해진다면 이는 단순 습관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하지불안증후군일 수 있으므로, 혼자서 억지로 참으려 하기보다는 신경과를 찾아 정확한 상태를 진단받고 필요시 근육 긴장 완화제를 처방받아 복용하시는 것이 이 증상을 안전하고 깔끔하게 고치는 가장 올바른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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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이생길때마다 머리가너무 아픕니다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극심한 피곤함이 찾아올 때마다 양쪽 머리와 이마가 지끈거리고 어지러움과 함께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단순한 피로성 두통이 아니라 신경혈관성 질환인 편두통(Migraine)이거나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두피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여 발생하는 긴장성 두통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일반 진통제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전문적인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의심 상병 및 진단명은 피로에 의해 유발된 소화기 증상을 동반한 편두통 또는 긴장성 두통 상태이며, 정확한 원인 진단과 맞춤 처방을 위해 방문해야 할 진료과는 신경과 또는 가정의학과입니다. 진료과에 내원하면 하는 검사들로는 의사가 환자의 증상 양상과 빈도, 가족력 등을 상세히 확인하는 문진 및 이와 함께 신경학적 이상 징후를 확인하는 신경학적 검진이 기본적으로 시행되며, 만약 두통의 양상이 점차 심해지거나 다른 구조적 원인이 의심될 경우에는 뇌 내부의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하기 위한 뇌 MRI(자기공명영상)나 뇌 혈류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병원에 내원전 임시방편으로 할 수 있는 조치 요령은 두통과 메스꺼움이 시작될 때 빛과 소음이 차단된 조용하고 어두운 방이나 공간에서 눈을 붙이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며, 지끈거리는 이마나 관자놀이 부위에 차가운 수건이나 아이스팩을 대어주는 냉찜질을 통해 혈관을 수축시키고 감각을 둔하게 만들어 통증을 일시적으로 가라앉히는 것입니다.20대 여성분들의 경우 호르몬 변화나 불규칙한 생활 습관, 그리고 극심한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편두통성 두통이 유발되는 경우가 매우 흔하게 발생합니다. 많은 분들이 편두통은 머리 한쪽만 아픈 것으로 알고 계시지만, 실제로는 양쪽 머리나 이마 전체가 지끈거리는 형태로도 자주 나타나며 메스꺼움이나 어지러움, 체함 등의 소화기 증상을 강력하게 동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복용 중이신 타이레놀은 일반적인 통증을 완화하는 해열진통제로, 뇌 혈관의 확장과 신경 염증이 동반되는 편두통성 통증에는 효과가 거의 없거나 반응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잠을 자고 나면 증상이 호전된다는 점 역시 뇌의 과민 반응이 수면을 통해 진정된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에서 통증을 억누르기 위해서는 신경과에 내원하셔서 편두통이 시작되려는 조짐이 보일 때 혈관을 수축시켜 통증을 즉각적으로 차단해 주는 편두통 전용 전문 의약품(트립탄 계열 등)을 처방받아 상비약으로 소지하시는 것이 일상생활의 힘듦을 줄이는 가장 올바른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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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등 날개뼈 아래 부분이 근질근질거려서 미치겠어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등 겉 피부가 아니라 등 날개뼈 아래쪽의 피부 속 깊은 곳이 근질근질거리고 긁어도 시원하지 않은 증상이 3년째 지속된다면, 이는 단순한 피부 가려움증이 아니라 등을 지나는 말초 신경이 주변 근육이나 뼈 구조에 의해 눌리거나 자극을 받아 발생하는 감각 신경 이상 증상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현재 의심 상병 및 진단명은 공부할 때나 등을 굽힐 때 신경이 압박되어 나타나는 감각 이상 신경증의 일종인 등 통증 증후군 또는 견갑배신경 포착 증후군, 감각이상성 등통증(Notalgia paresthetica) 상태이며, 방문해야 할 진료과는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또는 신경과입니다. 진료과에 내원하면 하는 검사들로는 흉추(등뼈)의 구조적 변형이나 척추 측만증, 디스크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등 부위 X-ray 검사가 기본적으로 시행되며, 신경이 눌리는 정확한 위치와 주변 근육 조직의 상태를 정밀하게 평가하기 위한 등 부위 초음파 검사 또는 척추 MRI 검사, 그리고 필요에 따라 신경의 전도 속도와 손상 여부를 파악하는 근전도 및 신경전도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병원에 내원전 임시방편으로 할 수 있는 조치 요령은 공부를 하거나 무언가에 집중할 때 의식적으로 가슴과 어깨를 활짝 펴고 척추를 곧게 세우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며, 증상이 올라올 때 긁기보다는 해당 부위에 10분에서 15분 정도 따뜻한 온찜질을 해주어 경직된 등 근육을 이완시키고 신경 자극을 줄여주는 것입니다.10대 남성분들의 경우 학업으로 인해 장시간 책상에 앉아 있으면서 고개를 숙이고 등을 둥글게 굽히는 자세를 취하기 쉬운데, 이 자세가 지속되면 날개뼈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늘어나고 긴장되면서 그 사이를 지나가는 미세한 감각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겉 피부를 아무리 긁어도 속이 근질거리는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가 바로 뇌로 가는 신경 신호 자체에 오류가 생겼기 때문이며,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가끔씩 증상이 반복되었다면 척추 배열의 불균형이나 만성적인 근육 뭉침이 고착화되었을 확률이 큽니다. 단순한 민간요법으로는 해결되기 어려우므로, 정형외과나 마취통증의학과에 내원하셔서 신경의 압박을 풀어주는 약물 처방을 받거나 굳어진 등 근육과 척추 구조를 바로잡아주는 도수치료 및 물리치료를 적극적으로 병행하시는 것이 미칠 것 같은 불편감에서 벗어나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가장 올바른 해결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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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자주 차가운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평소 다른 사람보다 손발이 자주 차갑고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이러한 증상으로 불편함을 겪으신다면 단순한 체질이나 혈액순환 저하를 넘어 말초혈관의 과도한 수축이나 전신 대사 기능 저하 등 다양한 건강 상의 원인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현재 의심 상병 및 진단명은 외부 온도 자극에 의해 말초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하는 레이노 증후군, 전신 대사 속도가 떨어지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또는 말초혈액 순환 장애 상태이며, 이를 정확히 감별하기 위해 방문해야 할 진료과는 가정의학과, 내과, 또는 마취통증의학과입니다. 진료과에 내원하면 하는 검사들로는 빈혈 여부와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기 위한 혈액 검사(CBC 및 TFT), 손가락과 발가락의 미세 혈관 모양을 직접 관찰하는 조갑주위 모세혈관 현미경 검사, 그리고 신체 부위별 피부 온도를 측정하여 혈류 흐름을 시각화하는 적외선 체열 촬영 검사(DITI)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병원에 내원전 임시방편으로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조치 요령은 찬 바람이나 찬물에 손발이 직접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며, 여름철 에어컨 가동 공간에서는 얇은 양말을 착용하고 미온수를 수시로 마셔 체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40대 남성분들의 경우 스트레스나 과로, 흡연 등으로 인해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흥분하면서 말초 혈관이 좁아져 손발 차가움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액을 만드는 영양소가 부족한 빈혈이나 우리 몸의 보일러 역할을 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을 때도 열 생산이 줄어들어 전신적인 추위와 함께 수족냉증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병원 검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하루 15분에서 20분 정도 섭취한 음식의 에너지가 사지로 잘 전달되도록 돕는 족욕이나 반신욕을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며, 등산이나 빠른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캡사이신과 같은 열 발생 기전을 자극하고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손발이 차가워지면서 피부 색깔이 하얗거나 파랗게 변하고 통증이나 저림이 동반된다면 이는 단순 혈액순환 문제가 아닌 레이노 질환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혈관을 확장시켜 주는 약물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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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자폐증 아닐까요? 아님 뭘까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어린 시절부터 겪어오신 극심한 대인관계의 어려움과 독특한 강박적 생각들로 인해 기존에 진단받으신 조현병(정신분열증) 외에 자폐스펙트럼장애(자폐증)의 가능성이 있는지 깊은 의문과 답답함을 느끼고 계신 상황입니다. 성인기나 청소년기에 조현병 진단을 받았더라도, 아동기 초기부터 사회적 상호작용의 결여나 고정된 신념 등의 특징이 뚜렷했다면 신경발달학적 관점에서 자폐스펙트럼장애가 기저에 동반되어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현재 의심 상병 및 진단명은 아동기부터 지속된 사회적 소통 장애 및 강박적 사고를 바탕으로 볼 때 조현병과 동반된 성인 자폐스펙트럼장애(과거 명칭 아스퍼거 증후군 포함)의 가능성이며, 이를 명확하게 감별하고 종합적인 정신건강 상태를 재평가하기 위해 방문해야 할 진료과는 정신건강의학과입니다. 진료과에 내원하면 하는 검사들로는 임상심리전문가를 통해 인지 기능과 정서 상태, 인격 특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종합심리검사(Full Battery), 성인 자폐 성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한 자폐증 진단 관찰 척도(ADOS-2) 또는 자폐증 진단 면담(ADI-R), 그리고 현재의 조현병적 증상(환청, 망상 등)의 활성도를 평가하기 위한 정밀 면담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병원에 내원전 임시방편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과거 6살 시절부터 이어온 발달학적 특징(언어 지연, 대인관계 양상, 독특한 고정 관념 등)과 지능지수(IQ 110) 점수 등을 시기별로 메모지에 차분하게 기록해 두는 것이며, 현재 복용 중인 조현병 약물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변경하지 않고 규칙적으로 복용하면서 신체적·심리적 스트레스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110)이면서 사회성만 떨어지는 고기능 자폐증이나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한 의학적 진단 기준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청소년기 이후 환청이나 망상 같은 정신증적 증상이 발현되었을 때 조현병으로만 단독 진단되는 사례가 종종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6세 전후의 유치원 시기에는 조현병이 발병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어린 시절 친구들과 전혀 어울리지 못했던 점, 특정 단어(할렐루야)나 신체 구조(작은 입)에 대해 나름의 논리로 강한 규칙과 공포를 가졌던 점 등은 자폐스펙트럼장애의 핵심 특징인 '사회적 상호작용의 질적 저하' 및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관심사나 행동 패턴'과 상당 부분 부합합니다. 다만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개인이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극심한 만성 스트레스와 사회적 고립, 통증을 겪으며 조현병 소질이 함께 발현되어 두 질환을 동시에 가지게 되는 경우도 많으므로, 자폐증 가능성에 대해 혼자 고민하며 불안해하시기보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아 아동기 발달력과 현재 증상을 바탕으로 종합적인 재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현재의 대인관계 어려움과 마음의 고통을 풀어가는 가장 올바른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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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인대재건술후crps의심 치료 받는 완치여부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발목인대재건술 이후 지속되는 극심한 통증과 부종으로 인해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의심 진단을 받으시고 마음고생이 정말 심하셨을 것 같습니다. 배우라는 소중한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 20대 시기에 신체적인 고통과 군병원에서의 늦은 대처에 대한 분노,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겹쳐 삶이 피폐해진다고 느끼시는 감정은 너무나도 당연하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현재 의심 상병 및 진단명은 발목인대재건술 후 발생한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의심 상태이며, 복합적인 통증 조절과 기능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탁치료를 이어가야 할 진료과는 마취통증의학과 및 재활의학과입니다. 진료과에 내원하면 하는 검사들로는 양측 발목의 피부 온도 차이를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적외선 체열 촬영 검사(DITI), 골대사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삼상 골스캔 검사, 그리고 신경 손상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근전도 및 신경전도 검사를 시행하여 CRPS 진단 기준에 부합하는지 정밀하게 평가하게 됩니다. 병원에 내원전 임시방편으로 현 시점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통증이 심하다고 해서 발목을 아예 움직이지 않고 고정해두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며, 통증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손가락으로 발목 주변을 가볍게 문지르거나 다양한 질감의 천으로 접촉하는 체성감각 재훈련을 시행하여 뇌로 가는 통증 신호의 과민반응을 줄여주는 것입니다.CRPS는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통증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기능을 회복하는 '관해'를 목표로 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아 배우로서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습니다. 수술 후 2달 반이 지난 시점은 신경 과민화가 고착되기 전인 비교적 초기 단계에 해당하므로, 지금 단계에서 마취통증의학과를 통해 교감신경블록(신경주사치료)이나 약물 조절을 적극적으로 시행하면 통증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습니다. 극심한 통증은 뇌의 신경회로를 우울하고 불안하게 만들며, 이러한 심리적 위축은 통증을 다시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므로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의학과적 상담과 항우울제 등의 도움을 받아 멘탈 관리를 병행하시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배우라는 직업은 신체를 섬세하게 사용해야 하는 만큼, 통증 의학적 치료와 함께 재활의학과에서 발목 주변의 굳어진 관절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점진적 재활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받으신다면 다시 당당하게 걸어나가 연기를 하실 수 있으니 희망을 잃지 마시고 치료에 임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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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후 물놀이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오른손 제5중수골 골절 수술 후 실밥을 제거하셨더라도 바다 스노클링, 빠지, 워터파크 같은 강도 높은 액티비티가 포함된 물놀이는 뼈가 완전히 붙는 골유합이 확인되는 수술 후 최소 6주에서 8주 이후부터 가능합니다.현재 의심 상병 및 진단명은 사진을 바탕으로 볼 때 우측 제5중수골 경부(또는 골간부) 골절로 인한 내고정술 후 상태이며, 뼈의 유합 상태를 점검하고 외부 활동 가능 여부를 최종 판단하기 위해 방문해야 할 진료과는 수술을 받으신 정형외과(또는 수부외과)입니다. 진료과에 내원하면 하는 검사들로는 엑스레이(X-ray) 검사를 통해 부러진 뼈 분쇄 부위에 골진이 나와 뼈가 얼마나 단단하게 붙었는지 확인하게 되며, 의사가 수술 부위를 직접 누르거나 움직여보며 통증이나 고정물의 흔들림이 없는지 확인하는 신체 검진을 시행하게 됩니다. 병원에 내원전 임시방편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일상적인 세수나 가벼운 샤워 시 실밥을 푼 상처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고 물기를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며, 아직 뼈가 붙는 과정이므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손에 힘이 들어가는 가벼운 쥐기 동작조차도 주치의의 허락이 있기 전까지는 절대적으로 제한하는 것입니다.20대 남성분들의 경우 실밥을 풀고 나면 피부 상처가 다 아물었다고 생각하여 완치된 것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내부의 부러진 뼈가 충격을 견딜 만큼 붙으려면 보통 6~8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질문하신 스노클링, 빠지의 수상 레저, 워터파크의 대형 슬라이드 같은 액티비티는 단순히 물에 몸을 담그는 수영을 넘어 거친 물살을 버티거나 무의식적으로 손을 짚고 무언가를 강하게 붙잡아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직 골유합이 되지 않은 오른손에 강한 물리적 충격이나 회전력이 가해지면 내부 피부에 묻혀있는 철심(내고정물)이 변형되거나 부러져 재수술을 해야 하는 치명적인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한 여행 일정을 짜기 위해서는 수술일(6월 2일)로부터 최소 6주가 지난 7월 중순 이후 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엑스레이를 통해 단단한 골유합을 눈으로 직접 확인받으신 후, 주치의의 소견에 따라 액티비티 일정을 최종적으로 결정하시는 것이 소중한 손의 기능을 완벽하게 회복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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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뼈가 자란다고 해서수술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어깨 충돌증후군으로 인해 견봉 성형술(어깨 뼈를 깎아내는 수술)을 받으셨음에도 수술 전과 다름없이 눕거나 옆으로 돌아누울 때 극심한 통증과 당기는 느낌이 지속되는 것은, 수술 후 초기 회복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조직 염증 반응이거나 뼈 변형과 동반되어 있던 회전근개 힘줄의 미세 파열 또는 어깨 관절막이 굳어지는 동결견(오십견) 증상이 아직 충분히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현재 의심 상병 및 진단명은 견봉 성형술 후 잔존하는 회전근개 건증(힘줄 염증) 또는 관절막 유착에 의한 수술 후 상태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며, 방문해야 할 진료과는 수술을 진행하신 정형외과(관절센터)입니다. 진료과에 내원하면 하는 검사들로는 뼈가 계획대로 잘 깎였는지와 구조적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기본 X-ray 검사, 수술 부위 내부 힘줄의 추가적인 파열이나 관절막의 염증 상태를 정밀하게 평가하기 위한 어깨 초음파 검사 또는 어깨 MRI(구조적 재평가 필요 시)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병원에 내원전 임시방편으로 할 수 있는 것은 통증이 심한 수술 초기(보통 수술 후 수 주 이내)에는 염증과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하루 3~4회 15분씩 얼음찜질(냉찜질)을 해주시는 것이며, 누워 계실 때 어깨가 뒤로 쳐지면서 힘줄이 늘어나 당기는 통증이 심해지므로 수술한 쪽 팔꿈치 아래나 겨드랑이 사이에 작은 베개나 수건을 고여 어깨 관절이 살짝 앞으로 모이도록 편안한 자세를 유지해 주는 것입니다.50대 남성분들의 어깨 수술은 단순히 뼈를 깎아냈다고 해서 통증이 즉각적으로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뼈가 자라나 힘줄을 긁고 있던 상태였다면 이미 그 아래에 있는 회전근개 힘줄에도 만성적인 염증이나 부분 파열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이 힘줄 조직이 안정을 찾고 회복되는 데는 최소 수개월의 시간이 걸립니다. 또한 수술 후 통증 때문에 팔을 움직이지 못하면서 어깨 관절 주변 근육이 경직되고 유착되어 누워있거나 옆으로 누울 때 뼈가 당기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재 진통제를 복용 중이심에도 수면을 취하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지속된다면 수술하신 정형외과 주치의를 찾아 현재의 야간통 상태를 명확히 전달하시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주사 치료나 통증 조절을 위한 약물 변경, 그리고 관절이 굳지 않도록 돕는 체계적인 수술 후 재활 도수치료 시기를 상담받으시는 것이 정상적인 회복 단계로 가기 위한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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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볼 때 요도 끝부분에 통증이 있으며, 또한 절박뇨가 있어 일상생활 불편
안녕하세요. 임계홍 의사입니다.60대 남성분께서 수주 전부터 지속되는 요도 끝 통증과 간헐적인 혈뇨, 그리고 최근 새롭게 발생한 절박뇨(급박뇨)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계신 상황입니다. 전립선 초음파와 소변 배양 검사에서 특이 세균이 검출되지 않았음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것은, 과거 확인되었던 신장 결석이 요관을 타고 내려와 방광이나 요도 경부 자극을 유발하는 요로결석(요관 및 방광 결석)이거나, 세균이 발견되지 않는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만성 골반통증 증후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현재 의심 상병 및 진단명은 과거 신결석 기왕력과 혈뇨, 요도 통증, 절박뇨 증상을 바탕으로 볼 때 이동된 요로결석(방광 결석 포함) 또는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상태이며, 보다 정밀한 원인 분석과 감별을 위해 지속적으로 치료를 이어나가야 할 진료과는 비뇨의학과입니다. 진료과에 내원하면 하는 검사들로는 현재 요로계 내부의 결석 위치를 정확히 재확인하기 위한 복부 평면 촬영(KUB) 및 비조영 복부-골반 CT 검사, 전립선 내부의 미세한 염증이나 다른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전립선 특이항원(PSA) 혈액 검사, 그리고 비세균성 염증이나 특수 균(마이코플라즈마 등)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소변 내 PCR(유전자 증폭) 검사 등을 시행하게 됩니다. 병원에 내원전 임시방편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만약 결석이 하부 요로를 자극하고 있는 경우 결석이 자연스럽게 배출될 수 있도록 하루 2리터 이상의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며, 전립선과 요도 주변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간헐적인 통증을 줄이기 위해 하루 1~2회 10분에서 15분간 따뜻한 물로 좌욕을 시행하는 것입니다.기저질환으로 통풍이 있으신 경우 요산 수치 변화에 따라 요산석 형태의 신장 결석이 잘 생길 수 있으며, 과거 23년도에 발견된 신장 결석이 시간이 지나면서 아래로 내려와 방광 근처나 요도 자극을 일으키면 소변 배양 검사가 음성이더라도 지속적인 혈뇨와 함께 소변이 급하게 마려운 절박뇨, 요도 끝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 석회화 자체는 큰 의미가 없을지라도 전립선 주변 조직에 만성적인 비세균성 염증이 반복되면 소변줄기가 약해지거나 간헐적인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처방 약을 복용 중임에도 절박뇨 증상이 추가되어 일상생활이 불편하시다면, 결석의 이동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CT 등의 재검사가 필요하므로 기존 검사 결과를 지참하시어 비뇨의학과 전문의에게 현재 증상 변화(절박뇨 발생, 소변줄기 약화)를 상세히 설명하시고 방광 자극을 줄여주는 과민성 방광 약물이나 전립선 이완제를 추가로 처방받아 조절하시는 것이 원인을 명확히 하고 불편함을 해소하는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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