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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땅콩은 어떤 방식으로 먹는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땅콩은 섭취 방식에 따라서 영양과 효능이 조금씩 달라집니다!<생땅콩>가공되지 않아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 성분과 불포화지방이 잘 보존되지만, 수분이 많아서 쉽게 상할 수 있고 소화가 조금 부담스럽기도 합니다.<삶은/찐 탕콩>소화가 한결 편해지고 단백질 구조가 부드러워지니 흡수도 잘 되고, 수분감이 있어서 목 넘김도 좋답니다. 하지만 일부 수용성 영양소가 조리 과정에서 약간 소실되긴 합니다.<볶은 땅콩>고소한 풍미가 강해져 가장 많이 소비됩니다. 고온 가열 과정에서 산패, 유해물질이 소량 발생하기도 하고 장기간 보관시 지방 산화가 빨라지게 됩니다.건강을 우선한다면 소량을 생으로 드시거나, 신선하게 쪄서 먹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저장성과 풍미를 고려해서 볶은 땅콩도 조금씩 드셔도 상관없으며, 대신에 소금, 설탕이 가미되지 않는 제품을 드시는게 좋겠습니다.상황에 맞춰 다양하게 섭취하시는데 매일 꾸준히 적당량 하루 20~30g정도 유지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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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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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항아리에 보관하면 어떤 장점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소금을 항아리에 보관하는건 소금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좋답니다.항아리는 숨을 쉬는 성질을 가진 다공성 소재라서 내부 습도를 자연스럽게 조절해 준답니다.그 덕분에 소금이 뭉치거나 눅눅해지는 것을 줄이고, 곰팡이 잡내가 생기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항아리 벽은 외부 온도 변화를 완충해 주기때문에 여름철 고온, 겨울철 추위에도 소금 품질이 변하지 않습니다.특히 플라스틱, 금속 용기와 달리 항아리는 화학적인 반응을 일으키지도 않아서 장기간 보관 시에도 소금의 본래 맛과 성분을 잘 지켜준답니다. 실제로 항아리에 담긴 소금은 시간이 지나면서 간수 성분이 조금씩 빠져나가 잡맛은 줄고 맛이 더 순해지기도 합니다.항아리에 소금 보관하면 습도 조절, 온도 조절, 불필요한 성분의 배출 효과로 소금의 품질을 오래 유지하고 풍미도 좋게 해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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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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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인 성분을 식재료에서 복용하려면 어떤 식재료들을 섭취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녹황색 채소가 대표적입니다.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청경채는 루테인 함량이 높습니다. 이들은 가까운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며 살짝 데치거나 샐러드, 볶음으로 활용하시면 좋답니다. 하지만 장시간 삶거나 튀기면 루테인 손실이 커지니 짧게 데치거나 쪄서 드시는 것이 유리합니다.옥수수와 고구마도 대표적입니다.단옥수수, 일반옥수수, 고구마도 루테인, 제아잔틴도 풍부해서 눈 건강에 좋습니다. 재가열보다는 찐 장태에서 바로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달걀 노른자도 있습니다.함량 자체는 채소보다 낮은데 기름 성분과 함께 있어서 체내 흡수율이 훨씬 높아집니다. 따라서 시금치달걀말이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보실 수 있겠습니다.노란, 주황색 채소/과일도 도움이 된답니다.단호박, 귤, 오렌지, 노란색 파프리카가 있으며 일상 식단에 색감을 추가하면서 루테인도 보충하실 수 있겠습니다.이 외에도 콜리플라워, 양배추, 로메인, 겨자잎, 상추, 깻잎, 완두콩, 강낭콩, 콩나물, 아보카도, 피스타치오, 호두, 키위, 포도도 소량 포함되어 있어서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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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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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언제 먹는게 좋은지 식전 식중 식후 등등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과일과 채소는 성질이 좀 달라서 섭취 타이밍도 약간은 다르게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흔히 과일은 당분과 수분이 많아서 위에서 오래 머물지 않으며 빨리 소화가되니 기름기 많은 음식 뒤에 드시면 발효, 가스가 생겨 더부룩함을 유발합니다.그래서 식후보다는 식전이나 간식으로 따로 드시는 것이 소화 부담을 줄여주게 됩니다.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니 위에서 비교적 오래 머무르고, 다른 음식의 소화를 도와주며 혈당 상승도 완만하게 해줍니다. 채소는 반드시 식전에 30분을 기다려서 드실 필요는 없으며 식사와 함께 드시거나 식사 직전에 먼저 섭취해도 좋답니다. 식사 시잘할때 채소를 먼저 드시게 되면 포만감이 빨리 오면서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답니다.결국 과일은 가급적 식전, 간식으로, 채소는 식사와 함께 아니면 식사 초반에 드시는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질문자님의 위장이 예민하시다면 과일은 단독으로, 채소는 익혀서 식사와 곁들이는 식으로 조절하시면 더 편안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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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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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가 많은 채소는 어떤게 있나요?
좋은 질문을 주셨네요.사실 비타민D는 대부분 햇빛을 통해 피부에서 합성되는 영양소라서, 일반적인 채소에는 거의 들어있지는 않습니다.대신 버섯류만 비타민D를 함유하고 있으며, 특히 표고버섯, 양송이, 느타리버섯 같은 버섯에 비타민D 전구체(에르고스테롤)가 있습니다. 이 성분은 햇빛에 노출되면 비타민 D2로 전환되기 때문에, 햇볕에 말린 건표고 버섯이나 햇빛에 노출된 버섯이 비타민 D 함량이 더 높답니다.채소 중에서 비타민D를 기대할 수 있는건 버섯류입니다. 그 외에 잎채소, 뿌리채소, 과채류에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타민D를 충분히 얻으려면 햇볕을 적당히 쬐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음식으로는 기름진 생선(고등어, 연어), 달걀 노른자, 강화우유 시리얼이 있겠습니다.버섯을 드실때는 볶거나 국에 넣어도 좋지만, 햇볕에 잠시 말려서 요리에 활용하시면 비타민 D 함량이 높아져서 더 효과적입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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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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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유전자가 있는 사람은 같은 음식을 먹어도 더 빨리 쉽게 살이 찐다고 하는데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비만 유전자가 있는 사람이 같은 음식을 먹어 체중이 잘 늘어나는건 기초대사량 차이도 있지만 여러가지 요인이 함께합니다.일부 유전자는 에너지 소비 효율, 지방의 저장 방식, 식욕 포만감을 조절하는 호르몬(렙틴, 그렐린)과 관련이 있답니다.이런 유전적인 특징이 있으면 섭취한 열량을 지방으로 저장하는 비율이 높아진다거나, 포만감을 덜 느껴서 더 많이 먹게되는 경향이 생기게됩니다.그리고 근육보다 지방 조직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대사 효율이 더 떨어지는 경우도 있답니다.기초대사량이 낮은 것도 하나의 원인이겠지만, 호르몬의 반응, 식욕 조절, 에너지 저장 방식까지 함께 작용해서 체중 증가가 더 쉽게 나타나게 되는 것이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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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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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다가오는데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명절 은식을 먹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추석 연휴가 다가오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 못지않게 풍성한 명절 음식으로 아무래도 건강에 신경쓰이기도 합니다.조금만 신경 쓰시면 명절음식도 충분히 건강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조리 과정에서 기름, 소금 사용은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물은 기름에 볶기보다 살짝 데쳐 마지막에 참기름, 들기름으로 무치고, 전은 기름을 최소화하거나 반죽물을 얇게하고, 튀긴 후 키친타월로 기름을 제거하면 부담이 줄어든답니다.그리고 설탕, 물엿 대신 배, 사과, 대체감미료(알룰로스, 에리스리톨, 스테비아)로 갈아 넣으면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리면서 열량도 줄이며 혈당관리도 가능합니다.드실때는 공용 접시에서 바로 드시기보다 개인 접시에 한 두개 덜어 조금씩 맛보는 것이 좋으며, 채소와 단백질을 먼저 드시고 밥이나 전을 마지막에 적당히 드시면 과식을 막는데 도움이 된답니다.전통과자류, 떡, 과일, 밥은 최소한으로 드시는 것이 체중증량을 막는 길입니다. 국물은 나트륨 함량이 높으니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시고, 음료 대신 물, 차를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연휴 기간에 체중 증량과 건강을 위해서는 식후 항상 20분 가볍게 산책과 활동을 유지하시고 늦은 밤 과식, 야식은 피하시면 명절 후에도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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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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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유전자가 체지방 분포에도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비만 유전자는 체중 증가에 체지방이 몸에 어떻게 분포되는지까지 영향을 준답니다.어떤 사람은 같은 체중이어도 주로 복부에 지방이 몰리는 내장지방형 비만으로 나타나며, 어떤 사람은 엉덩이, 허벅지에 지방이 많이 쌓이는 하체비만형으로 나타난답니다.이는 인슐린 저항성, 호르몬 분비, 지방세포의 발달과 같은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차이 때문이랍니다. 특히 복부 비만은 대사질환과 밀접하게 연결되서 건강상 더 위험하답니다.하지만 유전적 경향이 있어도 식습관, 운동, 수면 습관을 통해서 지방 분포를 어느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예로 근력 운동은 복부 지방 감소, 근육량 증가에 도움이 되고, 균형 잡힌 식단은 지방 축적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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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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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유전자가 있다고해서 운동이나 식단의 효과가 덜할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비만 유전자가 있어서 운동, 식단 관리를 해야만 극복이 가능합니다.왜냐하면 체중이 더 쉽게 증가하거나 감량 속도가 느려지는건 사실이거든요. 유전적으로 기초대사량이 낮거나 식욕 조절 호르몬에 민감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관리는 꼭 해야하며 생활습관으로 극복이 필요합니다.비만 관련 유전자가 있는 사람도 꾸준한 운동, 식이조절을 하면 일반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체중관리를 할 수 있으며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유전은 출발점이지만 결과를 결정하는 주체는 생활습관, 꾸준한 노력이 되겠습니다. 관리는 어렵겠죠. 하지만 올바른 바른생활 루틴화로 충분히 의미있는 효과를 누릴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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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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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한쪽만 비만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도 자녀에게 영향을 미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비만과 관련된 유전자는 수십가지 이상이며 각각 영향력도 다르답니다.부모 한쪽만 특정 비만 관련 유전자를 가지고 있더라도 자녀가 그 유전자를 물려받을 수 있으며 그 경우에 체중 증가에 대한 민감성이 커질 수 있겠습니다.하지만 반드시 비만으로 이어지는건 아니고 생활습관과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양쪽 부모 모두에게 같은 유전적인 소인이 있을 경우 자녀에게 물려줄 확률이 높아지고, 비만 발생 위험도 더 커지게됩니다.그런데 실제 비만 발현은 자녀가 어떤 식습관, 생활습관을 가지는지에 따라 달라지게 된답니다. 한쪽 부모만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도 어느정도 영향을 있겠지만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예방하고 관리가 가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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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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