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비만 유전자가 있는 사람이 같은 음식을 먹어 체중이 잘 늘어나는건 기초대사량 차이도 있지만 여러가지 요인이 함께합니다.
일부 유전자는 에너지 소비 효율, 지방의 저장 방식, 식욕 포만감을 조절하는 호르몬(렙틴, 그렐린)과 관련이 있답니다.
이런 유전적인 특징이 있으면 섭취한 열량을 지방으로 저장하는 비율이 높아진다거나, 포만감을 덜 느껴서 더 많이 먹게되는 경향이 생기게됩니다.
그리고 근육보다 지방 조직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대사 효율이 더 떨어지는 경우도 있답니다.
기초대사량이 낮은 것도 하나의 원인이겠지만, 호르몬의 반응, 식욕 조절, 에너지 저장 방식까지 함께 작용해서 체중 증가가 더 쉽게 나타나게 되는 것이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