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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편의점 초콜릿 보관방법 질문입니다:)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초콜릿은 온도 습도에 민감해서 보관이 좀 까탈스럽긴 합니다. 언급하신 초콜릿은 18~20도 정도 서늘한 실내가 이상적인데, 집 온도를 쉽게 파악하기 어렵고 아직 낮에는 쉽게 녹아버리는 날씨라서 냉장 보관이 가장 안전합니다.냉장고 안에서는 수분과 냄새를 다른 식재료에 흡수하기 쉬우니 밀폐용기에 담아서 보관하시는 것이 좋답니다.만약 뜯지 않은 상태라면 음료칸처럼 비교적 온도 변화가 적은 칸에 두시면 되겠습니다. 개봉 후라면 지퍼백, 밀폐 용기에 넣어 냄새와 습기가 배지 않게 합니다.냉장에서 꺼낸 뒤 바로 드시면 표면에 습기가 맺혀 하얗게 변하기도 하는데, 품질에 별 문제가 없습니다.냉장 보관이 베스트이며 겨울이나 서늘한 10월 이후에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랍장, 식탁 위에도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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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 밥태기(여아) 상담요청 ㅠㅠ
질문하신 내용 쭉 읽어 보았습니다.아기 밥 문제로 많이 걱정되실 것 같아요.돌 전 후에는 흔히 밥태기라고 해서 갑자기 밥을 잘 안 먹는 시기가 오죠. 분유 비중이 아직 높다 보니 배고픔이 덜하니 식사량이 줄기도 하고 새로운 맛과 질감에도 민감해서 거부하는 경우가 많답니다.이럴 때 억지로 먹이기보다 규칙적인 시간에 식탁에 앉는 습관을 유지해보시고, 양은 소량이라도 반복적으로 먹이는 것이 최선입니다.과일, 요거트를 섞어주는건 괜찮은데 매 끼니마다 의존하게 되면 밥 자체를 거부하거나 싫어하게 될 수 있으니 한 끼 정도만 활용해보시고 점차 줄여나가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돌아다니면서 먹이기보다 짧게라도 식탁에 꼭 앉아서(티비, 장난감, 디지털 기기는 끄거나 시야에서 없애기) 먹는 습관을 잡아주고, 집중력이 떨어지면(대략 20~30분 이후) 바로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래야 서서히 아 이때 밥을 먹어야 하는구나 제때 안먹으니 배가 고파지는구나 깨닫고 먹게됩니다.새로운 반찬은 여러번 10~20번 이상 반복적으로 식탁에 올려 노출시켜야 받아들이니 당장은 뱉어도 꾸준히 시도해 보세요. 야채는 모양틀로 만들어 시각적으로 색감과 모양에 흥미를 느끼는 방법도 좋습니다.매일 아이의 성장 추이를 확인해보시고 체중, 키는 또래 범위라면 너무 염려 않으셔도 됩니다. 힘드셔도 밥태기는 대부분 자연스럽게 지나가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하나씩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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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 식단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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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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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어떤 음식이나 생활습관이 위장질환을 악화시킬까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위장질환은 음식, 생활습관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특히 위염, 위궤양은 위를 자극 받으면 증상이 악화됩니다. 보통 매운음식, 기름진 음식, 튀김, 짠 음식은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 점막에 부담이 된답니다. 그리고 커피, 녹차, 탄산같은 카페인 음료는 위산을 더 분비시켜 역류를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술, 흡연도 마찬가지이며 회복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생활습관에서는 불규칙한 식사, 늦은 밤 야식, 과식, 빠른 식사가 위장에도 큰 부담을 안겨주죠. 특히나 공복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져서 위산이 직접 위벽을 자극하고 한 번에 많은 양을 드셔서 위가 과도하게 늘어난다면 염증도 심해지게 됩니다. 스트레스도 악화 요인이 되는데 스트레스가 교감신경을 자극해서 위산 분비를 늘려주고 위장 운동을 불규칙하게 만들어서 증상을 악화시키게 됩니다.결국 위장질환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식사,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고, 음주, 흡연을 피하신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또 충분한 숙면, 적당한 중강도 운동, 스트레스의 관리도 위 건강 유지에 꼭 필요합니다.참조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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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다이어트 식품이 아닌가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바나나는 흔히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상황에 따라서 이점, 주의점을 고려해야하는 과일입니다.바나나 한 개는 약 100kcal에 탄수화물은 25g 정도 들어있으며, 특히 잘 익을수록 전분은 당으로 바뀌어서 혈당을 훨씬 빠르게 올리게 됩니다.그렇다 해서 무조건 다이어트에 방에가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바나나는 3g 안팎의 식이섬유를 함유해서 포만감을 높여주고, 칼륨, 비타민 B6, C같이 영양소를 함께 제공해서 다이어트 중에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도 채워주기도 합니다.하지만 당뇨, 혈당 관리가 필요하신 분은 잘 익은 바나나를 한번에 3~4개 이상 드실경우 혈당이 상당히 빠르게 올리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덜 익은 바나나는 저항전분이 많아서 혈당 상승이 완만한 편이고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결국 바나나를 다이어트 식단에 활용하려면 섭취량, 시기를 조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전후 에너지원으로 1~2개 정도 드시는 건 도움이 되겠지만, 간식처럼 여러개를 연달아 드시는건 피하셔야 합니다.그리고 요거트, 견과류처럼 단백질이나 건강한 지방과 함께 곁들이시면 혈당 급상승을 줄이고 포만감이 더 오래 유지가 됩니다.바나나는 올바른 섭취 습관을 지키신다면 충분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일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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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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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식이섬유가 많은가요 고구마의 식이섬유가 많은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고구마 > 감자로 이해하시면 편합니다.감자와 고구마 모두 건강에 좋은 식품이지만 식이섬유 측면에서는 차이가 있습니다.100g 기준으로 감자는 약 2g정도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으며, 고구마는 약3g 이상 함유하고 있어서 같은 양을 먹었을 때 고구마가 더 많은 식이섬유를 제공합니다.특히 고구마는 불용성, 수용성 식이섬유를 모두 갖고 있어서 장에 부피를 만들어 배변을 촉진하며 수분도 끌어들여서 변을 부드럽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변비 개선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고구마가 더 유리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감자도 삶거나 쪄서 껍질째 섭취하면 섬유소 섭취량을 조금이나마 늘릴 수 있습니다.중요한 점은 어떤 음식을 선택하던 충분한 물을 함께 섭취하셔야 합니다. 식이섬유가 물과 결합해야 변이 잘 부드러워지고 장을 통과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랍니다.게다가 변비를 해결하려면 감자, 고구마만 의존하시기보다 다양한 복합탄수화물(보리, 귀리, 현미, 잡곡, 단호박), 채소, 과일, 발효식품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 규직적인 운동과 생활 습관을 함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답니다.변비 개선에는 고구마가 더 효과적이지만 감자도 쪄서 껍질째 드시면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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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레차가 속이 쓰려요. 왜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말씀해주신 둥글레차로 인해 속쓰림 증상으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둥글레차는 보통 자극이 적고 순한 차로 알려져 있으며, 모든분께 똑같이 편안한 것은 아닙니다.한의학적으로는 성질이 다소 서늘한 편이라 위장이 약하거나 속이 찬 체질이시라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빈속에 드셨을 때 위산이 분비되면서 속쓰림을 유발할 가능성도 있답니다.게다가 차를 진하게 우리거나 뜨겁게 드시면 식도와 위가 자극될 수 있답니다. 최근 들어서 속쓰림이 잦아졌다면 위염, 역류성 식도염같은 위장 상태가 영향을 주고 있을 수 있어서 둥글레차가 직접적인 원인이 아닐 수 있습니다.일단 식 후 30분정도 지난 뒤 연하고 미지근하게 우려서 드셔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아니면며칠간 둥글레차를 중단해 보시고 증상이 줄어드는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만약에 증상이 3일 이상 계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소화기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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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영양제 먹는걸로 아침식사가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영양제만으로는 아침 식사를 대신하기 어렵습니다.영양제는 보충제이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주요 영양소를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소화력은 떨어지고 아침에 식빵, 콘푸라이트를 드신 후 속이 더부룩하시다면 소화 부담이 생기고 혈당 관리에 불리하기도 합니다.이럴때는 가볍게 소화 잘 되는 단백질 식품(삶은 달걀, 두유, 요거트, 두부)에 채소, 과일을 곁들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영양제는 보조로 챙기시고, 최소한 소화가 편한 동+식물성 단백질과 섬유질을 조금만 섭취해주시는 것이 아침 공복 해소와 대사 건강에 더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식습관·식이요법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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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ㅠㅜ 삶은 호박고구마 130g 1개, 100g 1개 91g, 92g, 96 그람이고 각각 1개인데 칼로리를 알 수 있을까요? 빨리요ㅠㅜ 급합니다.ㅠ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삶은 호박고구마의 평균 열량은100g당 약 130kcal정도로 보시면 됩니다.130g > 약 169kcal100g > 약 130kcal91g > 약 118kcal92g > 약 120kcal96g > 약 125kcal총합: 약 662kcal말씀하신 호박고구마 전부 합치면 약 660kcal정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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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무산소 운동과 러닝의 유산소 운동을 겸해서 하면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웨이트는 근육을 자극해서 근지구력, 근비대, 근력, 순발력을 키우는데 꼭 필요한 운동입니다. 그런데 웨이트만 집중하실 경우 에너지 소비가 제한적이라서(운동시 체지방 대사율이 낮음) 체지방 감량 속도는 다소 느리겠습니다.보통 식단 조절이 병행되지 않으면 운동을 하셔도 살이 잘 안 빠지는데?라는 느낌을 얻기 쉬워요. 그렇지만 런닝같은 유산소 운동을 함께 병행하면 칼로리 소모가 더 늘어나고 지방 연소율도 올라가게 되며 심폐지구력까지 개선이 가능합니다.근육량 유지와 체지방 감량 두 마리 토끼를 누리는 방법이 과학적으로 효율적인 대안이 되겠습니다.하지만 웨이트만 하면 근성장이 더디다는건 아마 기초체력이 부족하시거나,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성장 속도는 유전, 운동 강도, 빈도, 볼륨, 셋트, 휴식, 영양 섭취, 생활 패턴, 수면의 양질에 정말 크게 좌우됩니다. 게다가 입문자, 초보자 분들은 기초체력, 심폐지구력을 어느정도 늘려놓으면 웨이트 퍼포먼스와 무게 증량도 수월해져서 이런말이 나온것 같습니다.이렇게 체력을 키우고 웨이트에 좀 더 비중을 두시고 집중하면 지방은 크게 줄지 않아도 근육량은 더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답니다. 건강한 몸을 목표로 하신다면 현재처럼 무산소/유산소 함께 7:3 비중으로 구성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웨이트로 근육/기초대사량을 확보하고, 유산소로 체지방, 심폐능력을 관리하는 균형 잡힌 방식이 장기적으로 탄탄한 몸을 만드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다이어트 식단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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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피들깨와 들깨가루 영양차이를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질문 주신 부분을 정리해서 말씀 드려보겠습니다.<일반들깨가루>오메가3 지방산, 단백질,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씨앗인데요. 깝질을 벗겼느냐 아니냐에 따라 영양과 소화 측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껍질까지 포함시킨 일반 들깨가루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 운동을 돕고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유리하답니다. 그런데 껍질이 거칠어서 소화가 예민하신 분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으며 맛도 약간 진하고 미미하게 떫은 점이 있습니다.<거피들깨가루>껍질이 제거된 가구로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은 조금 줄지만 질감은 곱고 부드러워서 국, 죽, 아이, 노년에게 드리기 좋습니다. 그리고 위장이 약하신 분들께는 훨씬 편안하답니다.<주의사항>오메가3 지방산 자체는 껍질 유무보다 신선도, 보관 상태가 더 큰 영향을 미쳐서 볶은 뒤 가루로 만든 제품은 냉장, 밀폐 보관이 필요합니다.장 건강과 영양 균형을 우선이면 일반 들깨가루를, 소화 부담이 적고 부드러운 맛을 원한다면 거피 들깨가루가 더 낫습니다. 귀리, 보리, 현미처럼 용도와 체질에 맞춰서 고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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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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