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 부터 잠자는 리듬이 깨졌요..
안녕하세요.충분한 수면 시간과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일정하게 잠을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은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자서 낮에 졸릴 경우에는 낮잠을 잘 수는 있으나 오래 자는 것은 오히려 야간 수면 리듬을 깨뜨리고 피로를 더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30분 이내로 자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로는 신문혈, 내관혈, 전중혈 등이 있습니다. 신문혈은 손목 안쪽 주름의 내측 가장자리 끝에 위치하며, 손목 안쪽 주름의 정중앙으로부터 4~5cm 정도 아래에 위치합니다. 전중혈은 양쪽 유두를 연결한 선의 정중앙으로 해당 혈자리들을 손가락으로 지그시 5~10초간 누르는 것을 반복해보시길 바랍니다. 밤에 자려고 침대에 누웠는데도 잠이 안 오는 경우에는 억지로 수면을 취하려고 하기보다는 책상 앞으로 가서 의자에 앉은 후 책을 읽어나 일기를 쓰는 등의 활동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다 잠이 오면 다시 침대로 가서 수면을 시도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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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인 수족구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수족구는 주로 콕사키바이러스 A16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외에도 장바이러스 71, 콕사키바이러스 A5, A7, A9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열이 없거나 미열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발병한지 일주일 후에 발진이 자연스럽게 소실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잠복기는 3~6일 정도로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감염된 소아는 바이러스 감염 후 호흡기로는 1~3주 정도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습니다. 수족구의 경우 항바이러스제에 대한 연구는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특별한 치료 방법은 없으며, 증상을 완화시키고 합병증을 줄여주기 위한 대증 요법이 원칙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수족구에 대해 국내에서는 아직 허가된 백신은 없으므로 손씻기를 포함한 위생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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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맨발로 생활하는 것이 발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도 있고 슬리퍼를 신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어떤 방법이 더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내용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맨발로 걸어다니는 것은 발바닥 근육을 강화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균형 감각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너무 딱딱한 바닥을 오래 걸어다니는 것은 발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실내 슬리퍼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족저근막염이나 지방패드 증후군이 있는 경우 슬리퍼 착용으로 발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으며, 이외에도 당뇨병이 있는 경우 상처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슬리퍼를 신는 것이 좋으며, 평발은 걸을 때 충격 흡수가 어려우므로 슬리퍼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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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통해서 매일 마주하는 내 얼굴과 다른 사람이 카메라로 찍어준 내 얼굴 중에서 진짜 실물은 어떤 모습인가요
안녕하세요. 거울을 통해서 스스로를 볼 때와 다른 사람이 찍어준 사진 중 실물에 가까운 쪽은 사진인 것 같습니다. 사람은 왼쪽과 오른쪽이 똑같이 대칭을 이루지 않으며 약간의 비대칭이 있습니다. 좌우 비대칭이 있는 상태에서 거울은 좌우를 뒤집어서 보여주기 때문에 다른 인상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핸드폰의 전면 카메라로 스스로 사진을 찍는 경우에도 왜곡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이 일정 거리에서 찍어주는 것이 보다 정확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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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하룻밤 사이에 머리에 흰머리가 정말 듬뿍 생길 수 있는지 의학적으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것처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해서 하룻밤 사이에 흰머리가 잔뜩 나타날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스트레스는 흰머리에 영향을 주므로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흰머리는 노화, 영양 결핍, 유전적 요인, 불면,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나타나게 됩니다. 스트레스로를 많이 받으면 활성산소가 생기며 이로 인해 모낭 속 멜라닌 세포를 만드는 세포의 기능 저하를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을 분비하는데 이는 모근 주변의 혈관을 수축시키면서 영양 공급을 방해하여 흰머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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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이 안 맞는 체질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사람에 따라 카페인에 대한 민감도는 차이가 있으며, 말씀하신 것처럼 커피를 계속 섭취하다보면 내성이 생기면서 똑같은 양을 마시더라도 효과를 덜 볼 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애초에 커피를 먹더라도 잠이 깨지 않고 오히려 피곤하고 졸리는 경우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카페인은 체내에서 졸음을 유발하는 아데노신 호르몬과 구조가 비슷해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을 하게 됩니다. 카페인이 아데노신 대신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하면 각성 효과가 나타나는데 계속 결합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서 다시 활성화되므로 억제되어 있던 아데노신이 다시 작용하면서 피로가 몰리고 졸릴 수 있습니다. 카페인을 분해하는 효소는 사람마다 다르게 있으며, 분해 능력이 뛰어난 경우 반감기가 짧아지면서 각성 효과가 빠르게 사라질 수 있으며, 또한, 아데노신 수용체의 수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그러므로, 커피를 포함해 몸에 좋다는 식품이 있다고 하더라도 모든 사람에게 일괄적으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효과가 없을 수도 있고 도리어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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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나 대형 버스를 타고 멀리 장거리 이동을 할 때 차 멀미를 가장 적게 하는 최고의 명당자리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자동차나 버스를 타고 오랜 시간 차를 타야한다면 뒷자석보다는 앞좌석에 앉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뒷자석보다 앞좌석의 흔들림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앞좌석 중에서도 창가를 볼 수 있는 자리가 더 좋습니다. 차를 탈 때 심심하다고 핸드폰이나 책을 읽기 위해 고개를 숙이기보다는 창가를 통해 멀리 있는 환경을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공복보다는 가볍게 챙겨 드시는 것이 좋으며, 멀미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강을 활용해볼 수도 있습니다. 생강은 중추신경계를 진정시키면서 위와 장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차를 타기 2~30분 전에 생강 가루를 약간 섭취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물을 조금씩 챙겨드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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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구대회했는데 지고 다른팀응원했는데 목이 너무 아프요
안녕하세요. 배구 대회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였고 이후에도 다른 팀을 응원하는 과정에서 목에 많은 부담이 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성대에 무리가 가해지면서 성대 점막의 미세혈관이 손상되었을 수도 있으며, 충분히 목을 쉬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분간은 속삭이는 것을 포함해 말은 되도록 하지 않으면서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자주 드시길 바랍니다. 목이 건조하지 않게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시길 바라며, 커피나 맵고 뜨거운 음식은 당분간 피하시길 바랍니다. 성대를 자극하지 않도록 헛기침을 하는 것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며칠간 경과를 지켜보다 증상에 별다른 차도가 없다면 근처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여 진료 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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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을 했을 때 건강상의 이점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가요?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것처럼 헌혈은 받는 사람에게도 큰도움이 되지만 실제로 헌혈을 시행하는 사람에게도 건강상 이점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헌혈을 하는 과정에서 B형 간염, C형 간염, 알부민 등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으며, 헌혈은 항산화 효소를 증가시켜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줍니다. 일부 연구에서 꾸준히 헌혈하는 것은 혈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철 저장량 과잉으로 인한 합병증 위험을 줄여준다고 보고하기도 하였습니다. 헌혈은 혈액 순환에 기여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여 심혈관 건강에 기여합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컨디션을 고려하여 헌혈을 시행하는 것은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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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의집에서 전혈이 아닌 혈장 헌혈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헌혈은 일반적으로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혈하는 전혈헌혈과 특정 성분만을 채혈하는 성분헌혈이 있습니다. 성분헌혈의 종류로는 혈소판성분헌혈, 혈장성분헌혈, 혈소판혈장성분헌혈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혈헌혈을 시행한 이후에는 8주 후부터 다시 헌혈하는 것이 가능하며, 성분헌혈은 2주 후면 다시 헌혈이 가능합니다. 성분헌혈은 전혈헌혈과 달리 특정 성분만 채혈하고 나머지는 다시 돌려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행하는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헌혈자의 부담이 적으며 회복이 빠릅니다. 혈장은 알부민 제제, 면역글로불린 제제, 혈액응고인자제제 등 의약품 제조용 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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